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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실판 아민 부사장 韓, 핵심 시장 창출...올해 이쿼녹스 EV 등 신차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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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05 11:25

GM 실판 아민 부사장 '韓, 핵심 시장 창출' 올해 이쿼녹스 EV 등 신차 4종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너럴 모터스가 올해 한국 시장에서 얼티엄 플랫폼 기반 전기차 2종을 포함 캐딜락과 쉐보레 브랜드에서 총 4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GM은 세일즈와 서비스, 전기차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유의 고객 경험 전달을 선언했다. 

지난 2일, 제너럴 모터스는 서울 강남구 소재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함께 브랜드와 제품, 세일즈와 서비스, 전기차 확대에 이르는 한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들어 가기 위한 2024년 핵심 사업을 공개했다.

이날 GM은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2종을 포함한 신차 4종 출시 계획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어  쉐보레, 캐딜락, GMC 브랜드의 포지셔닝 전략을 포함해 온스타(Onstar) 서비스 론칭과 서울서비스센터 오픈, ACDelco(에이씨델코) 서비스 확대 등 한국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실판 아민 GM 수석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GM의 최우선 과제는 고객에게 최고의 차량을 제공하는 것이며, GM은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고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 시장의 흐름에 발맞출 수 있는 독보적인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각각 311%, 86% 기록적인 판매 성장을 이뤘는데 이처럼 GM 한국팀은 글로벌 GM의 미래 성장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2024년은 GM의 한국에 대한 헌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 해가 될 것이고 글로벌 사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GM만의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실판 아민 사장의 영상 메시지에 이어 간담회 무대에서 선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GM은 '모든 일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라는 고객 최우선 가치 아래 쉐보레, 캐딜락, GMC의 세 브랜드를 통해 고객에게 GM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제품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GM은 3가지 핵심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미국 고유의 제품 경험을 원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모든 영역에서 고객경험을 확대할 것이며, 이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한국 시장에서 GM만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밝힌 올해 한국 시장에서 3가지 핵심 사업전략에는 캐딜락 리릭, 쉐보레 이쿼녹스 EV, 캐딜락 XT4, 쉐보레 콜로라도 등 신차 4종 출시가 가장 먼저 등장했다. 

이어 세일즈 및 서비스 경험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서울서비스센터의 신규 오픈, 상반기 중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국내 출시, 애프터마켓 부품 판매 서비스 ACDelco범위 확대 등이다. 

신차 4종 외 GM의 핵심 전략을 들여다 보면 먼저 서울서비스센터의 경우 양평동에 들어서고 지하 4층에서 지상 8층, 연면적 23,556㎡의 규모로 오는 7월 오픈 예정이다. 이를 통해 GM은 차량 정비에서 제품 경험, 구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국내 첫 적용될 온스타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한 차량 상태 및 진단, 원격 제어 서비스, 무선 OTA 등을 시작으로 확장된 디지털 경험 제공할 예정으로 국내 출시될 신차를 통해 꾸준히 확대될 계획이다. 

또 지난해 3월 론칭 이후 1년 만에 현재 전국 16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확보한 ACDelco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판매 채널 확대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향상된 서비스 경험 제공한다.

비자레알 사장에 이어 무대에 오른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부사장은 한국 고객에게 유니크하고 버라이어티한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쉐보레, 캐딜락, GMC 브랜드의 포지셔닝과 계획을 공유했다.

콜로시 부사장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쉐보레,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캐딜락,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픽업트럭 및 SUV 전문 브랜드 GMC 등 GM의 모든 브랜드와 제품들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원하고,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원하는 고객에게 충분한 구매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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