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17현대차ㆍ기아 美 1월 판매 감소세로 출발, 지난해 대비 6.12% 줄어
조회 4,54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02 11:25
현대차ㆍ기아 美 1월 판매 감소세로 출발, 지난해 대비 6.12% 줄어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1월 미국 시장에서 감소세로 출발했다. 현지시간으로 1일 발표한 판매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 8.5% 감소한 4만 7543대, 기아는 1.72% 감소한 5만 1090대를 각각 기록했다.
1월 판매 감소는 볼륨이 컸던 소형 세단과 SUV 부진이 원인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주력인 쏘나타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의 판매가 36%, 20% 줄었다. 싼타페와 투싼 판매도 각각 17%, 8% 감소해 전체 실적을 끌어 내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기록적 판매를 달성한 1월 실적의 기저효과로 감소율을 기록했다'라며 '여러 변수가 남아있지만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판매가 늘고 신형 싼타페 투입으로 분위기를 반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라인업 가운데 전체 전기차 판매량은 42% 늘었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합친 전체 전동화 모델은 지난해 1월 대비 77% 증가했다.
기아 역시 프라이드와 쏘울 등 볼륨을 책임졌던 모델의 부진이 전체 판매 감소로 이어졌다. 프라이드는 57.5% 판매가 줄었고 쏘울과 니로도 각각 32.4%,, 44.5% 감소했다. 기아 감소율이 현대차 대비 상대적으로 낮았던 건 카니발 판매가 81.3% 증가하고 스포티지(16.2%), EV6(9.3%) 등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모델 덕분이다.
기아는 특히 카니발, 스포티지, K3, EV6 4개 모델이 1월 기록으로는 가장 많이 판매되면서 현대차 실적을 뛰어 넘었다. 기아 관계자는 '주력인 SUV, 유틸리티 라인업이 1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급진적 진화...지금 가는 길이 항상 최신
[0] 2025-04-11 14:25 -
타타대우, 6년 연속 판매왕 김영환 부장... 우수 영업사원ㆍ대리점 시상
[0] 2025-04-11 14:25 -
중국산 볼보 S90, 美 가격 8700만원→ 2억 1300만원... 결국 판매 중단
[0] 2025-04-11 14:25 -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출시. 어드벤처 감성 가득 아메리카 정통 픽업트럭
[0] 2025-04-11 14:25 -
BMW, 뉴 i4 M50 xDrive 출시... 제로백 3.9초대 고성능 전기 그란 쿠페
[0] 2025-04-11 14:25 -
[시승기] KGM 무쏘 EV, 도시와 만난 스마트한 전기 픽업 '깃털처럼 가볍게'
[0] 2025-04-11 14:25 -
폴스타의 도발, 테슬라 팔고 오면 최대 3000만원 할인... 효과는 만점
[0] 2025-04-11 14:25 -
에어백도 안 터졌는데...유로 NCAP, 중국 車 별 5개 주고도 매서운 지적
[0] 2025-04-11 14:25 -
푸조 신형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비밀. 변속기에 삽입된 전기 모터
[0] 2025-04-11 14:25 -
'한국의 아우토슈타트' 르노코리아 부산 출고장 '고객 중심' 전면 재정비
[0] 2025-04-1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텔란티스, 헝가리 공장에서도 전기구동 모듈 생산한다
-
스텔란티스, 테슬라의 고속 충전 시스템 사용 예정
-
유럽의회, 새로운 CO2 목표법 제정에 합의
-
테슬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세계 최대 규모 슈퍼차저 충전소 설립한다.
-
포드 전기픽업 F-150라이트닝, 첫 해외 시장 노르웨이에 진출
-
296. 전기차 시장에 대한 또 다른 전망
-
볼보가 부러웠던 BMW, TMAP한국형내비게이션탑재...X1부터 순차적
-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아우디, 24년형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애스턴 마틴 밴티지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르노코리아, 차량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개발 역량 강화 위한 신규 임원 영입
-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 ‘올해의 딜러’ 수상 기념 프로모션 진행
-
뉴질랜드에서 겉과속 다 드러낸 '기아 EV5' 정갈한 실내 인테리어 눈길
-
고성능 전기차로 변신하는 스팅어 후속 'EV8' 국산 최장 800km 예상
-
[EV 트렌드] 포르쉐가 만드는 전기 미니밴 '2020년 렌디엔스트 소환'
-
애스턴마틴 '4.0 V8 트윈 터보 665마력' 레이싱 혈통 신형 밴티지 공개
-
르노코리아, 차량 소프트웨어 및 전기ㆍ전자 전문가 '레지스 브리뇽' 영입
-
판매 주춤 현대차 캐스퍼… 7월 350km 달리는 일렉트릭으로 재시동
-
지프, 더 뉴 랭글러 카즈닷컴ㆍ그랜드 체로키 모터위크 자동차 어워드 수상
-
로터스자동차, 하이퍼 GT카 에메야 내구 테스트 완료
-
의도적 유출? 테슬라 시급 '최고 39달러' 소문과 달리 美 빅3보다 높아
- [유머] 일본 소학교(초등학교) 샤프 금지령
- [유머] 오징어게임에 절대로 참가시키면 안 되는 사람
- [유머] 너무 현실적인 걸그룹 인터뷰
- [유머] 12살 소년이 발견한 마야 문명 도시
- [유머] 극강의 가성비충
- [유머] 플러팅 이행시
- [유머] 빌런이 탄생하는 과정
- [뉴스] 전문직 엄마 vs 생산직 엄마... 사교육비 'OO만원' 차이 난다
- [뉴스] '보수, 단결하라'... 이승만 전 대통령 사저 방문한 '대선 출마' 나경원
- [뉴스] [속보] 국민의힘 '주4.5일 근무제 추진... 금요일 4시간 근무하고 퇴근'
- [뉴스] 서울 7호선 신풍역 옆 '신안산선' 공사장 인근 도로도 불쑥 솟아올라 '싱크홀' 우려 커지고 있다
- [뉴스] '치킨 시켰는데 55만원 청구돼'... 한국 놀러 온 외국인 관광객 울리는 'K-바가지'
- [뉴스] '2400원 횡령 버스기사 해고' 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 미성년자 유사성행위는 '무죄'로 뒤집었다
- [뉴스] 배고픈 상어들, 동해로 몰려드는 중... 뱃속엔 뜻밖의 먹이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