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65GM,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버전 추가한다
조회 4,01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2-01 11:25
GM,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버전 추가한다
GM은 배터리 전기차로의 전환이 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GM의 CEO메리바라는 2024년 1월 30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옵션을 다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쉐보레 볼트 PHEV를 단종하고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하고 2020년 얼티움 플랫폼을 출시했을 때와도 다른 자세다.
그동안 GM은 전기차에 올인한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그동안 얼티움 플랫폼이 아닌 기존 쉐보레 볼트 EV와 EUV가 판매의 중심에 있었다. 이는 얼티움 플랫폼 라인업 구축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얼티움 플랫폼 베이스의 모델은 캐딜락 리릭과 GMC 허머EV, 쉐보레 블레이저EV 와 실버라도 EV 등 라인업이 많지 않다.
2023년 GM은 미국에서 전년 대비 93% 증가한 7만 5,883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했지만 전체 신차 판매의 2.9%에 그쳤다. 그 중 쉐보레 볼트 EV/EUV가 6만 2,045대로 가장 많았는데 작년 말 생산을 중단했다. 때문에 올해에는 전기차의 판매가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M은 2024년 미국 신차 판매가1,6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2024년 중반까지 전기차 40만 대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철회했다. 2025년까지 전기차 100만대를 목표로 한다는 것은 변함없다고 강조했었다.
그런 상황에서 메리바라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을 다시 가져올 계획이라고 발표한 것은 지금의 GM의 상황을 보여 주고 있다.
메리바라는 “우리의 향후 계획에는 북미 지역의 특정 차량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포함된다. GM은 2035년까지 경량 차량에서 배출가스 제로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그 사이에 전략 부문에 플러그인 기술을 추가하면 지속적으로 전기차를 구축함에 따라 환경적 이점 중 일부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는 제안되고 있는 보다 엄격한 연비 및 배기관 배출 표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출시 시기를 정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
이는 테슬라나 BYD 등은 전기차로 수익을 내는 방법을 찾고 있는데 반해 GM은 기존 방식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되면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벌금을 부과하는 것에 대한 대안도 마련해야 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차세대 디지털 경험의 시작: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
[0] 2025-01-10 17:00 -
한국타이어, 솔베이와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5-01-10 16:4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0] 2025-01-10 16:45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0] 2025-01-10 16:45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0] 2025-01-10 14:25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0] 2025-01-10 14:25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0] 2025-01-10 14:25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0] 2025-01-10 14:25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0] 2025-01-10 14:25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0] 2025-01-1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아반떼 N TCR,'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 우승...올해 4승
-
제너럴 모터스, 정통 아메리칸 아웃도어 감성 경험 ‘더 빌리지 오브 지엠’ 오픈
-
만트럭 신형TGX트랙터, 韓 고속도로825km 연비테스트...연간 400만원 절감
-
다임러 트럭 3분기 매출 3% 증가...올해 글로벌 누적 판매량 38만 대 돌파
-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 첫 삽...정의선 회장 100년 기업, 전동화 시대를 향한 시작
-
현대차기아,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제스처 인식과 노면 프로젝션 등 전시
-
국제운전면허증 '경찰서 안가고 비대면 발급' 가능...신청 후 등기 수령
-
도요타 5세대 프리우스 사전 계약...확 달라진 '성능ㆍ외관ㆍ실내'에 주목
-
[EV 트렌드] 볼보 럭셔리 전기 미니밴 'EM90'... 1억 5000만원 · 720km 달려
-
[아롱 테크] 지지직~~~어느 날 자동차에서 사라진 'AM 900키로 헤르츠'
-
[시승기]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433km, 이질감 전혀 없는 기대 이상의 주행감
-
[김필수 칼럼] 법인차 녹색 번호판 가격 기준 '그랜저' 수준으로 낮춰야
-
현대차 그룹 '2023 자율주행 챌린지' 서킷 추월 성공한 건국대 최종 우승
-
현대차그룹 ‘2023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르노코리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추가 고객 혜택 마련
-
현대차그룹, 재난현장 소방관 위한 회복지원차 전달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제4회 ‘KAIDA 젊은 과학자상’ 수여
-
현대성우쏠라이트 ‘AAPEX 2023’ 전시 성료
-
중국 1~10월 전동화차 판매 BYD 점유율 36%로 1위/테슬라는 7.8%
-
시속 180km 서킷 달리는 자율주행차, 현대차그룹 '2023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유머] 입소문 타고 드라마 대박난 배우 임지연 다음 행보.jpg
- [유머] 전차 1대로 보병 500명과 맞서 싸우신분
- [유머] 태종 이방원, 원경왕후와 싸운 태조 이성계를 울렸던 음식.jpg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뉴스] '69억 빚 청산' 이상민, 재혼 의사 밝히며 이상형 공개... '94년생까지 가능, 몸무게는 48kg'
- [뉴스] 서예지, 칼 빼들었다... '악플러 130명 고소, 선처 없다'
- [뉴스] 이민정, 남편 이병헌 촬영장에 커피차 내조... '오빠 돈일지도 몰라'
- [뉴스]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 남친과 럽스타... 명품 커플 시계 자랑
- [뉴스] '불도 안꺼졌는데'... 피우던 담배꽁초 튕겨 남의 차 보닛에 '담배빵' 남기고 간 빌런
- [뉴스] '합병 후 '직원우대' 티켓 공유 시작한 대한항공·아시아나... 고객 마일리지는 뒷전인가요'
- [뉴스] '백골단, 망해가는 당 죽어라 하는 것...김민전 잠만 자면 좋겠다' 국힘 전 의원 작심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