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20미쉐린, 알핀 미래형 전기 핫 해치 ‘A290’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3종 공급
조회 6,9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30 11:45
미쉐린, 알핀 미래형 전기 핫 해치 ‘A290’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3종 공급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미쉐린이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이 개발 중인 미래형 핫 해치 전기차 ‘A290’에 최적화된 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 미쉐린 그룹과 알핀의 기술 협력은 2012년부터 시작됐다.
양사는 알핀의 경량 스포츠 모델인 ‘A110’ 개발 당시부터 타이어와 관련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후 몇번의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지난 2년 동안 ‘A290’ 모델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규격을 설계했다.
필립 크리프 알핀 CEO는 “브랜드의 핵심 특징인 역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접지력과 주행성능을 타협하지 않으면서, 알핀의 첫 전기차 모델 ‘A290’의 최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타이어의 회전저항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타이어 개발은 어려운 도전과제지만,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경우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차량의 주행거리를 보장하면서 순간적으로 높아지는 토크에 대한 무게 분배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3.99m 길이의 알핀 ‘A290’은 보다 새로운 한계에 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결합됐다. 짧은 휠 베이스는 차량의 민첩성을 높이고, 더 넓어진 트랙은 제동 시 뛰어난 안정성을 발휘한다. 특히, 트랙을 넓게 조정해 트레드의 단면을 15% 이상 늘려 지면과의 표면 접촉이 225mm 폭으로 증가됐다.
알핀 A290에는 19인치 사이즈의 여름용 스포츠 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 여름용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S5, 겨울용 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알핀 5 등 전용 타이어 3종이 공급된다.
알핀 ‘A290’ 전용 마킹 타이어는 차량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이 타이어는 측면에 있는 고유의 마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의 수명 주기 동안 교체 시 본연의 성능을 유지하도록 보장한다. 이번 알핀 전용 마킹 타이어는 브랜드가 향후 선보일 순수 전기차 프로젝트 ‘드림 개러지’의 모든 차종에 장착될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2-01 15:45 -
MAN, DB 쉥커에 첫 전기 트럭 ‘eTGX Ultra’ 인도
[0] 2025-01-31 18:25 -
르노·볼보·CMA CGM 합작사 플렉시스, 차세대 도시 물류용 전기차 공개
[0] 2025-01-31 18:25 -
플랫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다 - 도쿄 오토살롱
[0] 2025-01-31 18:25 -
2세대 팰리세이드의 디자인
[0] 2025-01-31 18:25 -
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0] 2025-01-31 14:25 -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2월 10일 공개
[0] 2025-01-31 14:25 -
포드, 머스탱 마하-E로 3년 연속 파이크스 피크 도전
[0] 2025-01-31 14:25 -
[영상] 딥시크를 통해 본 중국 자동차 산업의 시장 지배력
[0] 2025-01-31 14:25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2024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0] 2025-01-3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재규어랜드로버, 벨라 전기차 모델도 출시한다
-
뱅앤올룹슨,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리미티드 에디션 론칭
-
기아, 유럽향 EV9 공개 … 유럽 시장서 전동화 전환에 박차
-
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제조업 부문 타이어 업종 15년 연속 1위
-
3년 만에 중국 찾은 일론 머스크 'FSD 베타 · 신형 모델 3 생산설' 솔솔
-
왓챠, 웨이브, 팟빵 車 안에서...현대차·기아 대대적인포테인먼트 업데이트
-
신차 관심도 기아 EV9 10주 연속 1위, 풀옵션 억대 국산차 매우 이례적
-
[공수전환] 7세대 그랜저 Vs 16세대 크라운 '플래그십으로 옮겨붙은 맞대결'
-
[EV 트렌드] 세상에 이런 일이...테슬라 모델 Y, 올해 토요타 코롤라 제칠 것
-
그린피스, 자동차 철강 탄소 배출량 7400만톤...토요타 630만톤으로 최고
-
캐나다 정부, GM-포스코 배터리 합작공장에 3억 캐나다 달러 지원
-
[시승기] 프렌치 감성 물씬 '푸조 뉴 408', 성수동 MZ...평범한 것에 진절머리
-
'34% 동력 성능 향상' 4.0 트윈터보 탑재한 애스턴 마틴 DB12 사전 계약 돌입
-
미쉐린, 1997년 첫 진출 후 25년 만에 러시아 완전 철수 '현지 업체에 매각'
-
[아롱 테크] 자동차 휠 사이즈, 예전 12인치에서 요즘 20인치...자꾸 커지는 이유
-
내달 완전 공개 앞서 실수로 유출 '볼보 EX30' 디자인 EX90 스타일
-
리비안, R2 보급형 SUV 실루엣 살짝 공개 '생산대수 증가로 흑자 전망'
-
2023년 4월 유럽 신차 등록 16% 증가
-
스텔란티스그룹, 라이텐의 리튬황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에 투자
-
중국 올 들어 신에너지차 판매 44% 증가
- [유머] 남편의 비밀 영상을 770GB나 발견함
- [유머] 금손이 만든 새
- [유머] 나락퀴즈로 배워보는 역사상식
- [유머] Ai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 [유머] 이혼 소송의 현실
- [유머] 오랫동안 기억되는 어릴적 감동
- [유머] 한국 여러곳에서 나타나는 하늘다람쥐
- [뉴스] 이동건, 딸과 애틋하지만 칭찬엔 단호...'딱히 잘하는 건 없어'
- [뉴스] 손석구가 그린 에드워드 리 캐리커처 클라스... 알고보니 세계 7대 미대 출신
- [뉴스] 고아라, 미모 하나로 여고 재패... 전교생 몰려 창문까지 깨졌다
- [뉴스] '중증외상센터' 추영우, 노출 인플루언서 팔로우 논란... '뭐가 문제냐 vs 실망이다'
- [뉴스] '비상계엄은 계몽령'이라는 전한길... '극우?'라는 댓글에 발끈하며 남긴 말
- [뉴스] 전 MBC 기상캐스터가 故 오요안나 추모하며 털어놓은 과거 경험담... '나 때도 그랬다'
- [뉴스] 尹 비판하던 도올 김용옥 '계엄 선포 소식에 하느님께 감사'... 무슨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