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유럽 그린 NCAP, 중국 오라 펑키캣과 테슬라 모델S가 가장 높은 점수
조회 7,852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1-24 17:25
유럽 그린 NCAP, 중국 오라 펑키캣과 테슬라 모델S가 가장 높은 점수

유럽 신차의 환경성능을 평가하는 소비자단체 그린NCAP이 2023년 평가대상 신차의 카테고리별 환경성능 상위 모델을 발표했다. 카테고리별 상위 모델 선정은 그린 NCAP의 세 가지 등급인 깨끗한 공기, 온실 가스 및 에너지 효율성의 평균으로 결정되며 백분율로 표시된다. 이는 연료, 전기 등 에너지의 생산 및 공급과 관련된 배출량, 주행 중 차량이 배출하는 유해물질 및 온실가스의 양, 도로에서 소비되는 연료나 에너지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다. 원재료 추출 및 차량 생산 시 배출량을 포함하는 전과정평가(LCA)를 기반으로 하지는 않는다.
2023년 유럽에 진출한 중국 제조사의 전기차는 유로 NCAP 충돌 안전성 및 그린 NCAP 환경 성능 평가에서 별 5개를 획득해 중국 자동차는 저렴하다는 기존 인상을 뒤집었다. 실제로 중국 장청자동차의 오라 펑키 캣은 97%를 획득해 전기차와 소형차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펑키 캣은 회사의 새로운 이름 규칙에 따라 오라 03으로 이름이 바뀐다.
력셔리카 중에서는 테슬라 모델S가 97%의 점수를 획득했다. 많은 첨단 기술을 탑재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 주행 성능 및 주행거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르노의 캉구 E-Tech가 90%로 최상위 컴팩트 MPV로, 폭스바겐 ID.5가 96%로 최상위 컴팩트 SUV로 선정됐다. ID.5는 대용량 배터리로 인해 무게가 2,100kg이 넘지만, 에너지 효율이 높고, 그린NCAP이 지금까지 평가한 모델 중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낮다.
그린 NCAP 등급에서 가장 높은 별 5개 등급을 받은 모델은 모두 전기차였다. 그러나 각 카테고리의 상위 모델 선정 시 깨끗하고 효율적인 엔진을 설계한 자동차 제조업체를 평가하기 위해 디젤차와 가솔린차 카테고리도 만들었다. 최고의 디젤차는 오펠 모카로 57%, 가솔린차는 소형 터보차저가 장착된 스코다 카믹로 53%로 둘 다 배기 가스 제어 시스템을 통해 유해 물질 배출을 줄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모비스, 초슬림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 출시...기존 스마트키 기능 그대로
-
벤츠, '원맨 원엔진’ 퍼포먼스 중형 SUV AMG GLC 출시...가격 9960만 원
-
르노코리아, 내년 첫 수입 프랑스産순수 전기차 '세닉 E-Tech'는 어떤 차?
-
혼다코리아, 자동차 서비스 품질 강화 위한 ‘고객만족평가단’ 4기 모집
-
람보르기니 새 로고 발표 '용감한,예상하지 못한, 진정한 황소와 방패'로 변신
-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BMW 뉴 X2 공식 출시… 판매가 6830만 원 책정
-
대만 강진 발생, 더 이상 안전지대 아닌데...2600만대 차량 운전 중 대비 요령은
-
제너럴 모터스, 한국뉴욕주립대와 산학협력 협약...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 지원
-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국제 대회 격상, DP월드투어ㆍKPGA 투어 공동 주관
-
기아 EV9, 벤츠·아우디 제치고 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평가 1위
-
'최대 200m 반경 장애물까지 스캔' 로터스, 순수전기차 에메야 제원 추가 공개
-
화재 가능성 벤츠 · 바퀴 빠지는 지프 등 수입차 62개 차종 5만 760대 리콜
-
'자동차도 때 버려' 르노코리아, 사명 변경하고 한국서 리브랜드 전략
-
[카드 뉴스] 음주운전 방지 장치...도로교통법, 꼭 기억해야 할 7개의 변화
-
304. BYD와 테슬라, 애플과 소니, 화웨이와 바이두, 그리고 샤오미
-
슬림 램프 기술과 디자인 이미지 변화
-
중국 올 해 상용차 누계 판매 14.1% 증가
-
미래에도 전기에너지는 풍부할까?
-
'벤츠의 수모' 테슬라에 밀려 3위 추락...모델 Y 3월 베스트셀링카 1위 등극
-
맥라렌,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디자인 원칙 '서사성,운동성,기능성,집중성,지능성'
- [유머] 디자이너가 갈아엎은 '최악의 기업 로고들'
- [유머] 상남자식 기부 방법
- [유머] 새 핸드폰 발표 때마다 미지근한 사람들이 겪는 패턴
- [유머] 집사 심심할까봐
- [유머] 팬더에게 손 흔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빠에게 화장솜 사오라는 여동생
- [유머] 샴푸에 이딴 게 들어간다고..?.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