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현대차 에어백에 무슨일? 쏘나타 14만 대 · K5 2만 5000대 무상수리
조회 3,94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24 17:25
현대차 에어백에 무슨일? 쏘나타 14만 대 · K5 2만 5000대 무상수리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간판급 중형세단 쏘나타, K5, K5 하이브리드 등 3종에 탑재된 에어백 제어장치 관련 무상수리가 실시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2011년형 YF 쏘나타와 K5, K5 하이브리드 등 3종 총 16만 6032대에 대한 무상수리를 결정하고 고객 통지문을 발송했다.
이번 무상수리는 차량 총돌 시 충돌센서 전기배선 단선에 따른 전기적 과부하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된 것으로, 이 경우 간헐적으로 에어백 제어장치(ACU) 내부 소자가 손상되어 사고기록 데이터(EDR)가 기록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동차 사고 전후의 속도, 제동 페달 작동여부 등 운행정보를 저장하고 그 정보를 제공하는 사고기록장치(Event Data Recorder, EDR)의 경우 급발진 등 다양한 차량 사고 원인을 분석하는 데 주로 사용되어 왔다.
이번 무상수리 대상은 쏘나타의 경우 2010년 5월 20일에서 2012년 1월 6일 사이 제작된 14만 805대가 포함됐다. 이어 기아 K5는 2010년 5월 4일에서 2011년 6월 20일 사이, K5 하이브리드의 경우 2011년 5월 3일에서 2013년 11월 25일 제작된 모델이 포함된다.
이들 무상수리 대상은 차량 내부를 탈거해 에어백 제어장치 전기배선 키트를 장착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약 40분이 소요된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11월에도 간판급 하이브리드 7개 차종 약 23만 7000대에 대한 대규모 무상수리를 실시했다. 이들 차량은 배터리 관리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 BMS) 설정 오류에 따라 배터리 과전압 경고등 점등, 최고속도 제한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강렬한 ‘에스프레소 샷' 볼보코리아 EX30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 쇼케이스
-
현대차ㆍ기아, 美 고어사와 수소 전기차 연료전지 전해질막 개발 협약
-
[수입차] 올해 반백살 맞는 폭스바겐 골프...지금까지 3700만 대 팔렸다.
-
[신차 디자인] 인도에선 '리틀 팰리세이드'… 현대차 신형 크레타 놀라운 근황
-
국산차 위상 높인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대상은 도요타 프리우스
-
폭스바겐그룹, 새로운 기업 디자인 글로벌 차원 판매법인ㆍ판매조직에 순차 적용
-
[김흥식 칼럼] '현대차 혹은 BMW' 극단적 양극화로 치닫는 자동차 내수 시장
-
[철통 방어] 기아, 틱톡 '기아 보이즈' 공격에 신규 실린더 프로텍터 보급
-
[아롱 테크] 수천 대 드론쇼, 어떻게 충돌을 피할까? 자율주행차 '군집 제어' 기술
-
수입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턴, 지난해 전년比 4.4% 감소한 27만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3년 총 104,276대 판매
-
[EV 트렌드] 테슬라 2023년 총판매 180만 대 달성 '모델 3 · Y 집중도 96%'
-
中 BYD 글로벌 톱10 부상, 지난해 300만대 기록...전기차 경쟁 테슬라 위협
-
'국산차 날았다' 현대차ㆍ기아 158만대, 美 스텔란티스 제치고 4위로 상승
-
[커넥티드카] '차 안에서 우리집 가전을 깨우다'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맞손
-
[리콜] 2024년 첫 자동차 리콜은 테슬라 모델 Y 등 4차종 '오토파일럿' 오류
-
[2023 자동차 결산] 국내 완성차 총판매 800만 대 육박 '전년비 8.1% 증가'
-
[2023 자동차 결산] 현대차, 총 421만 6680대 판매...전년 대비 6.9% 증가
-
현대차, 2023년 421만 6,680대 판매
-
기아, 2023년 308만 5,771대 판매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유머]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 [뉴스] '벌금형' 받고 구독자 100만명 훅 빠진 '먹방 유튜버' 밴쯔, 의외의 근황 (영상)
- [뉴스] '여자 연습생, 작곡 수업 없어'... (여자)아이들 소연의 MMA 수상 소감·깜짝 재계약 발표
- [뉴스] 청룡상 회식 있는데 뿌리치고 나온 박정민...침착맨이 개최한 '포켓몬 게임' 대회 출전했다
- [뉴스] 뇌종양 투병중인 아내에게 살충제 먹여 살해한 남편... 판사가 '집유' 선고한 안타까운 사연
- [뉴스] 최민식 '니코틴 부족' 못견뎌 청룡 땡땡이 쳤다고 폭로(?) 한 '파묘' 감독이 눈물보인 이유
- [뉴스] '냉장고에 '라라스윗' 있다면 반품·환불하세요!'... '저당 단팥바'서 대장균 검출
- [뉴스] 신혼부부에게 '천원주택', 아이 낳으면 1억 준다는 인천... 놀라운 근황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