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92오늘의 신차 - 기아 더 2024 니로, 최대 214만원 가격 인상 (2023.02.02)
조회 3,56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02 23:15
오늘의 신차 - 기아 더 2024 니로, 최대 214만원 가격 인상 (2023.02.02)
기아, 더 2024 니로 출시 - 옵션 주고 가격 올리고
- HEV/EV 전트림 ECM 전자식 룸미러 기본 장착
- HEV 프레스티지에 레인센서와 SBW 기본 장착
- HEV 프레스티지, EV 에어 트림에서도 썬루프 선택 가능
- 오렌지 딜라이트, 오로라 블랙펄 C필러 색상 추가
- 라인업/트림에 따라 44~214만원 가격 인상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SUV 니로가 '더 2024 니로' 라는 이름으로 새로와졌다. 라이벌인 집안 사촌 현대 코나가 2세대 풀체인지로 돌아온 것에 대응하는 상품성 개선이 주 목적이지만 배터리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빌미로 가격도 함께 올렸다. 2023년 초에 벌써 '2024' 라는 수식어까지 달았다. 내년에 부분변경을 하지 않으면 이 구성으로 거의 2년 가까이 쭉 팔아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어떤 옵션들을 기본 적용하고 대신 얼마나 가격을 올렸는지 살펴보자.
제원이나 내외관의 변화는 없어
제원이나 내외관의 모양 변화는 없다. 새로 추가된 C필러 색상을 선택할 경우에만 2023년형에 비해 외형이 조금 달라지게 된다. EV 모델은 변함없이 중국 CATL사의 64.8 kWh 배터리를 싣고 401 km 를 주행한다. 가솔린 1.6 하이브리드(HEV) 모델은 최대 20.8 km/l 복합연비를 유지하고 있다.
< 더 2024 니로 EV/HEV의 내외관 >
기본 적용된 옵션들은?
뒷차의 상향등에 의한 눈부심을 막아주는 ECM 전자식 룸미러가 전트림 기본 장착되었다. 그리고 HEV 모델의 중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도 자동 와이퍼를 위한 레인센서와 다이얼 모양의 전자식 변속기 SBW (Shift By Wire)가 기본 적용되었다. 2023년형 까지는 최고급 트림 시그니처에만 적용되었던 옵션이다. 하지만 HEV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는 여전히 레인센서와 SBW를 선택할 수 없다. 썬루프 옵션 선택권도 2023년형보다 조금 더 인심을 썼다. 더 2024 니로의 경우 HEV에서는 프레스티지부터, EV는 기본 에어 트림에서도 썬루프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HEV 최하위 트림인 트렌디에서는 여전히 썬루프 선택이 불가능하다.
< 전자식 룸미러 전트림 기본 적용 / 레인센서는 HEV 프레스티지부터 적용 >
< 레버식 기어 노브(위) / 전자식 변속 다이얼 SBW(아래) >
새로 추가된 것들도 있다던데?
니로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C필러 색상이 추가되었다. 스노우 화이트 펄 바디 컬러의 경우 오렌지 딜라이트와 오로라 블랙펄 색상을 새로 선택할 수 있다. 톡톡 튀는 개성을 선호하는 MZ 세대나 개성의 표현은 좋지만 너무 튀는 건 싫어 블랙 래핑을 하던 고객들에게는 매력적인 옵션이 추가된 셈이다. 그리고 신차 출고 액세서리로 '마이 컴포트'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10만원을 추가하면 각종 실내등이 LED로 바뀌고 2열과 트렁크를 분리해주는 러기지 스크린도 생긴다.
< C필러 컬러의 구성 : 2023년형(위) / 2024년형(아래) >
< 마이 컴포트 패키지의 구성 >
가격은 얼마나 올랐을까?
HEV 라인업의 경우 트렌디 트림 2,712만원, 프레스티지 2,975만원, 시그니처 3,350만원으로 2023년형에 비해 각각 52만원, 80만원, 44만원이 올랐다. 반면 EV 라인업은 에어 트림 4,855만원, 어스 5,120만원으로 각각 214만원, 210만원씩 크게 올랐다. 하이브리드에 비해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이 더 크니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기 때문이겠지만 기본 적용된 옵션에 비해 가격 인상폭이 다소 커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 2023년형과 2024년형의 가격 인상폭과 주요 차이점 >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BYD, 2025년 차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출시한다
[0] 2024-12-11 14:25 -
유럽 최대 정당 EPP, 'EU, 2035년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철회 요구'
[0] 2024-12-11 14:25 -
애스턴마틴,최초의 양산형 미드 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 공개
[0] 2024-12-11 14:25 -
전기차 격변의 중국에서도 인정,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고성능차 수상
[0] 2024-12-11 14:25 -
美 48개 도시로 확장된 현대차 · 아마존 온라인 車 판매… 내년 브랜드 추가 전망
[0] 2024-12-11 14:25 -
지엠, 크루즈에 자금 지원 중단...개인 차량 운전 지원 시스템에 주력
[0] 2024-12-11 14:25 -
중국 니오, 스티어 바이 와이어 기술 양산차에 탑재
[0] 2024-12-11 14:00 -
중국 샤오미EV, 두 번째 모델 SUV YU7 사진 공개
[0] 2024-12-11 14:00 -
중국 11월 신에너지차 판매 50.5% 증가
[0] 2024-12-11 14:00 -
테슬라, 야외에서 걷는 휴머노이드 공개
[0] 2024-12-11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우디 코리아, 컴팩트 SUV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 출시
-
[스파이샷] 르노 5 EV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사전예약 실시
-
[스파이샷] 페라리 F250
-
포스코, 친환경차 소재 브랜드로의 전환 속도낸다
-
70년 만에 부활의 피아트 토폴리노, 도심형 초소형 전기 EV
-
전기차 배터리용 흑연, '탈 중국화' 가능할까?
-
미국 켄터키 주, 테슬라의 EV 충전 규격 도입 의무화
-
상하이 자동차, 유럽 EV 생산 공장 건설지 선정
-
BYD, 브라질 산업시설에 6.2억 달러 투자
-
지프, 7월 개소세 혜택 추가 지원
-
볼보자동차, CO2 배출량 84% 감축을 위해 업계 최초 해상 운송에 화석 연료 대신 재생 연료 도입
-
현대차 쏠라티, 국회 로보셔틀 운행 개시...3.1km 레벨4 자율주행
-
혼돈의 수입차, 6월 BMW가 달렸다...상반기 최고 성장은 렉서스
-
[기자수첩] 픽업의 나라 미국에서 전해온 섬뜩한 경고 '국내는 괜찮은가?'
-
길바닥에 뚝 떨어진 고전압 배터리, 제대로 드러난 중국 전기차의 한계
-
[스파이샷] 마쓰다 CX-80
-
2023년 6월 국내 5사 판매실적, 기아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 기록
-
중국, 신에너지차 누계 생산대수 2,000만대 돌파
-
닛산, BEV SUV 아리아 미국시장에서 리프 추월
- [유머] 중독성 대박인 라면 레전드
- [유머] 집안에 계엄령 선포
- [유머] 귀여운 멸종위기 동물
- [유머] 조세호에게 권상우가 밥을 사준 이유.jpg
- [유머] 대통령 담화보다 긴것
- [유머] 군대 슬리퍼가 바뀐 이유
- [유머] 지향 지양 차이점
- [뉴스] 송도 돌아다니는 자율주행로봇, 무단횡단하려다 차량 들이받아...'도주하려 했다' 주장 나와
- [뉴스] 계엄군 지휘했던 특전사령관 '尹 대통령, 직접 전화해 '문 부수고 의원 끌어내' 명령'
- [뉴스] 발리 유명 관광지 '몽키 포레스트'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관광객 덮쳐... 한국인 여성 등 2명 사망
- [뉴스] 황정음, '이웃사촌' 박명수 인성 폭로...''야, 차 빼'라고 전화와'
- [뉴스] '국민들 그만 고생시키길 바란다'... 문재인 전 대통령, '12·3 비상계엄' 입장 전했다
- [뉴스] BTS 진, 백종원과 손잡고 '주류 사업'에 도전한다
- [뉴스] '난 그저 가수일 뿐'... 김흥국, '우파 연예인 꼬리표' 고충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