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중국 간펑 리튬, 현대차와 리튬 공급계약 체결
조회 4,71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9 17:00
중국 간펑 리튬, 현대차와 리튬 공급계약 체결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중국 간펑리튬이 2024년 1월 18일, 현대자동차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와 배터리급 수산화 리튬 제품을 현대자동차에 공급하기 위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실제 판매량은 최종 구매 주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한 이번 계약은 리튬 시장의 현재 상황을 충분히 고려한 끝에 두 회사가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력은 배터리 생산의 핵심 원자재인 리튬에 대한 현대차의 수요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되며 간펑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펑은 리튬 시리즈 제품을 가장 완벽하게 공급하는 중국 제조업체 중 하나이며, 전기차, 항공우주, 기능성 재료 및 의약품에 널리 사용되는 40개 이상의 리튬 화합물 및 리튬 금속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배터리 등급 수산화 리튬은 수산화 리튬의 일종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에 주로 사용된다.
간펑은 리튬 생산업체일 뿐만 아니라 전원 배터리도 개발하고 있다. 2021년 12월 고체-액체 하이브리드 리튬이온 배터리인 1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공개했다. 2022년 7월 31일 충칭에 전고체 배터리 생산 기지 착공을 했다. 완공되면 배터리 용량 10GWh, 팩 용량 10GWh를 갖추게 된다고 한다.
한편 2023년 5월, 간펑은 에너지 밀도가 최대 260Wh/kg이고 연간 용량이 4GWh로 설계된 생산 라인을 갖춘 1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5000만 원대 테슬라 '모델 Y' 경쟁하는 리비안 'R2' 티저 공개
-
GM 슈퍼 크루즈, 한국 도로 총길이 10배 '120만km' 자율 주행 가능해졌다.
-
[EV 트렌드] 기아 전기 픽업 '타스만' 막바지 단계… 레인저와 혹한기 테스트 중
-
한자연,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
'이 정도면 미니버스' 캐딜락, 전장 5.77m 롱버전 에스컬레이드 IQL 개발
-
韓, 중국산 수입국 3위 '전기차' 중심...지난해 신규 등록 내수 3.9% 증가
-
'스뎅을 썼나' 테슬라 사이버트럭, 스테인리스 차체 여기저기 녹 발생 논란
-
어때 끝내주지!, 현대모비스, 벤츠ㆍBMW 스웨덴 초청 혹한기 성능 과시
-
'환갑' 아메리칸 머슬카 아이콘, 포드 7세대 '머스탱' 출시... 5990만원부터
-
기본 30만km, 압도적으로 오래 탈 수 있는 차 12개 중 7개가 이 브랜드
-
혼다코리아, 어코드 하이브리드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선정 기념 특별 프로모션 실시
-
프랑스, 환경 보너스 4,000유로로 축소
-
현대오토에버 스마트 홈 플랫폼, 누적 적용 10만 세대 달성
-
HD현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개발 박차
-
현대차ㆍ테이트 미술관 전시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 2024년 작가 '이미래' 선정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레이싱카 공개...진정한 최첨단 GT 레이서
-
'순정은 싫어' 수입차 인포테인먼트 절반 사용 안해...국산차 70% 사용
-
美 PGA 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호스트 타이거 우즈 복귀전
-
현대차 WRC, 강렬한 레드로 분위기 확 바꾼 N 로드카 'i20 N Rally1' 공개
-
[뜨거운 희망을 찾아] 양승덕의 국밥 기행 feat. BMW X5...거창한 출사표
- [유머] 홍대 근황
- [유머] ㅇㅎ) 빈딕투스, 게임플레이 요약
- [유머] 7000원 라면 정식
- [유머] 나는 아들이 있는데 아들은 엄마가 없습니다
- [유머] 어질 제목 드립
- [유머] 갓 돌아가신
- [유머] 순대국밥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주는 걸그룹 멤버
- [뉴스] 우산 찾겠다며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난입한 '잠실 레인맨'... 법원이 내린 처벌 수준
- [뉴스] '옷 벗기고 강제로 삭발'... 4년간 동급생 괴롭힌 학폭 가해자 뒤에 '현직 경찰' 학부모 있었다
- [뉴스] '내 집에 '기생충남'이 살고 있었다'... 휴가 돌아온 20대 여성이 겪은 소름끼치는 사건
- [뉴스] '젓가락 혐오 발언' 이준석, 의원직 제명 국민청원 '50만' 돌파
- [뉴스] 만취 상태로 트럭 몰다 여고생 친 40대 남성... '집에서 자다가' 잡혔다
- [뉴스] 식당서 92세 '참전용사' 발견한 해병대 장병들, 밥값 대신 결제하고 조용히 떠났다
- [뉴스] [속보] '내란·김건희·채 상병' 3대 특검법 국무회의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