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볼보, “올 해 전기차 판매 큰 폭 증가 예상”
조회 4,65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8 11:25
볼보, “올 해 전기차 판매 큰 폭 증가 예상”

볼보의 배터리 전기차 판매가 올 해에는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볼보의 2023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70% 증가한 11만 3,419대로 전체 신차 판매의 16%의 점유율을 보였다. 2021년 3.7%, 2022년 10.9%에 이어 빠른 속도로 배터리 전기차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
볼보의 CEO 짐 로완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엄청난 성장이 예상된다며 경쟁사를 앞지르고 있다고 2024년 1월 17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볼보의 가장 저렴한 배터리 전기차인 EX30을 3만 5,000달러부터 시작하면서 훨씬 더 많은 가격 결정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짐 로완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볼보의 모델이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전기차 시장의 둔화를 주장하는 것과 달리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을 고수했다. 다른 업체들과 달리 주문 취소나 주문 접수 둔화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미국에서도 전기 C40과 신형 EX30에 대한 주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는 2023년 10월, SUV EX30의 미국시장 시판 가격을 발표했다. 단일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코어 3만 4,950달러, 단일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플러스 3만 8,900달러, 단일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울트라 4만 600달러, 듀얼 모터 퍼포먼스 플러스 4만 4,900달러, 듀얼 모터 퍼포먼스 울트라 4만 6,600달러 등이다.
플러스 패키지에는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오닉스 블랙 컬러의 듀얼 톤 파노라마 루프, 19인치 휠이 포함되어 있다. 울트라 추가 기능에는 위의 장비뿐만 아니라 차선 변경 지원 기능이 포함된 볼보의 차세대 파일럿 보조 장치, 3D 뷰가 포함된 360 카메라 및 주차 파일럿 보조 장치가 채용된다.
볼보는 올 가을 미국에서 시작될 사전 주문에 앞서 EX30의 트림 수준과 그 변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앞으로 몇 주 안에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 인도는 2024년 상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는 EX30이 전기차 산업 전체에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볼보의 에스프레소 샷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소형 SUV는 레이더,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 다양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요소와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30에는 다양한 ADAS 기능과 함께 구글 지도 및 어시스턴트가 내장되어 있다.
듀얼 모터 EX30의 EPA 범위에 대한 세부 정보는 아직 없지만 볼보는 단일 모터 변형이 한 번 충전으로 275마일을 갈 수 있다고 밝혔다. 듀얼 모터 버전의 0-60mph가속성능은 3.4초.다.
볼보 EX30는 중국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창사이래 최대 실적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사상 첫 무디스 신용 등급 'A’ 획득
-
온세미,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동차 부문 매출 전년 대비 29% 증가
-
전기차 보조금 줄이고 배터리 효율성에 맞춰 차별 지급...최대 550만 원
-
현대차 인도법인 기업 공개 추진, 시가 총액 300억 달러 전망...현지 사업 강화
-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국내 대표 EV 산업 전시회 3월 6일 코엑스 개최
-
애플 비전 프로 쓰고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달리고...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
-
중국, 2024년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 2,000만대 예상
-
볼보그룹, 2억 1,000만 달러에 프로테라 인수
-
폭스바겐 '중국산 ID.6 獨 역수입' 발끈, 딜러 고소하고 전량 폐기할 것
-
'컬러부터 평범하지 않아' BMW 코리아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르노, 닛산 버리고 스텔란티스의 품으로?...소문이라지만 된다면 현대차 제치고 3위
-
페라리, 한국 유망 차세대 공학도 이탈리아 본사 초청...타국 학생 초정 처음
-
볼보트럭 FH16, 최대 출력 780마력 D17 엔진 장착...바이오 연료 운행 가능
-
현대차, 엔트리 트림도 쓸 만해진 '2024 코나' 출시...가격 인하 또는 동결
-
기아, 스포티지만 4239대, 포드 푸마 제치고 英 시장 월간 베스트셀러 1위
-
[김흥식 칼럼] 현대차, 앨마배마 공장 노조 결성을 막아 낼 수 있을까?
-
GM 한국사업장, 2024년 설 연휴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295. 현대차그룹의 SDV와 수소 시대라는 화두에 대한 기대와 우려
-
한국타이어, 모노마스와 협업 ‘아이온 모노’ 콘셉트로 ‘아이온 기술력 홍보
-
美 경찰, 현대차ㆍ기아 '애플 에어태그ㆍ갤럭시 스마트태그' 무상 제공 왜?
- [유머] 사드의 중요성
- [유머] 이민자들에게 점렴당한 요즘 유럽
- [유머] 수선비 65000원에 목숨 내놓기
- [유머] 만 18세부터 자동가입 긍정적으로 검토
- [유머] 칼로리 절반 식품의 장점
- [유머] 잠만보 인형의 숨겨진 비밀 ㄷㄷ
- [유머] 물에 빠진 아이를 방관하는 중국인
- [뉴스] '특검' 앞두고 있는 김건희 여사, 서울아산병원 입원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캐나다행
- [뉴스] 이혼 후 첫 생일 맞은 지연, 'Birthday Queen' 어깨띠에 타투 깜짝 공개
- [뉴스] 한국 첫 방문 외국인, 버스 앞에서 '발 동동'... 이유는 '현금'이었다
- [뉴스] 김건희 '석사' 학위 취소 가능성 커져... 숙대, '이 학칙' 개정 완료
- [뉴스] 김혜경 여사, 첫 공식 무대는 G7 환영 리셉션... '李대통령과 함께 참석'
- [뉴스] '尹 '거봐 부족하다니까... 국회에 1천명 보냈어야지' 말해' 김용현 보좌관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