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중국, 자동차 수출 증가로 운반선 주문 폭주
조회 9,870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1-17 11:25
중국, 자동차 수출 증가로 운반선 주문 폭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57.4% 증가한 522만대였다. 중국의 자동차 산업이 새로운 수출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치솟는 임대료, 운송 능력 제약, 이용 가능한 자동차 운송업체에 대한 치열한 경쟁 등의 과제로 고심하고 있다.
글로벌 해운 연구 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8월부터 2023년 11월 말까지 6,500 CEU(Car Equivalent Unit) 순수 자동차 및 트럭 운반선(PCTC)의 1년 시간 용선 요금이 하루 1만 달러에서 하루 11만 5,000달러로 10배 이상 인상됐다.
자동차 수출을 강화하기 위해 BYD, 체리자동차, SAIC 등 은 과감히 자체 선박 구축에 나섰다. 특히, 광저우 조선소 국제 회사는 2023년 1월 23일 BYD PCTC 2척에 대한 주문을 성공적으로 이행했으며, 이후 체리그룹은 자체 글로벌 운송 선단을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SAIC의 안지 로지스틱스도 지난 2년 동안 각각 7,000대가 넘는 대형 자동차 운반선을 다수 주문했다.
차이나데일리가 현지 연구 연구소의 데이터를 인용한 것에 따르면 2021년 11월 기준 일본, 한국,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한 상위 10대 자동차 운송 운송 회사의 글로벌 용량이 시장 점유율의 59.42%를 차지했다. 일본과 한국의 자동차 운송 능력은 대부분 자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총 11만 5,000CEU의 자동차 운반선 39척이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운송 용량의 2.8%에 불과하고 한다. 중국의 조선 산업이 발전하고 자동차 수출이 급증하면서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자국산 선박을 운송 수단으로 활용하는 추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현재 중국 조선소는 전 세계 자동차 운반선 신규 주문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예를 들어, 광저우 조선소 국제 회사 유한회사(Guangzhou Shipyard International Company Limited)는 2028년까지 확실하게 예약되어 있다. 새로운 선박 주문이 인도되면 중국 해운선단은 전 세계 자동차 운반선 수용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크게 늘려 일본, 한국, 노르웨이에 이어 4위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내 업계 전문가들은 높은 가성비를 달성하는 것이 중국 자동차의 글로벌 경쟁력에 핵심이라고 강조한다고 차이나 데일리는 전했다. 2023년 자동차 수출국 1위에 등극한 중국의 해외 시장 개척은 올해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재규어 전기차 I-페이스, LG엔솔 배터리 화재 위험 리콜...야외 주차 권고
-
현대차그룹, 中 수소 시장 선점 및 수소 사업 확장 교두보 HTWO 광저우 준공식 개최
-
'페라리 아이코닉 22대 한 눈에' 우니베르소 페라리 아시아 최초 한국서 개막
-
美 NHTSA, 모든 신차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 추진...시속 80~100km 기준
-
2023년 6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굽은 길도 수평 유지, 랜드로버 플래그십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공개
-
[아롱 테크] 자동차 전면부 형상이 쐐기 모양에서 뭉특하고 평평해진 이유는?
-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첨단 AI 및 자율주행 오프로드 테스트 영상 공개
-
벤틀리, 로빈 페이지 신임 디자인 총괄 책임자 선임...2030년 완전 전동화 박차
-
기아, 토요타 하이럭스 · 포드 레인저 경쟁하는 픽업트럭 호주서 출시 확정
-
'얼굴 성형하고 더 터프해져' KG 모빌리티, 1800만 원대 더 뉴 티볼리 출시
-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오는 7월 9일까지...대상에 아이오닉 5
-
현대모비스, 인니 배터리시스템 신공장 착공…내년 현지 주력 차종 배터리 시스템 공급
-
'볼보 EX30' 파괴적 인테리어 공개...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 연상
-
토요타, 아시아 · 오세아니아 등 일부 국가에서 고객 데이터 유출
-
셰플러, ‘서플라이어데이’ 성료… 19개 우수 협력사 시상
-
현대차그룹, 임직원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 실시
-
현대차·기아, 6월부터 차 안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가능
-
교통사고 사망자수 10년 연속 감소, OECD 수준 접근...고령자 비중 절반
-
BMW, 업계 최초 ‘차량 원격 진단 및 조치 서비스’ 규제샌드박스 신속확인 승인
- [유머] 니차례
- [유머] 서울 개인 택시 근황
- [유머] 동물 키우면서 마음 아픈 순간
- [유머] 키티에 진심인 사장님
- [유머] 남자들 극호 100% 식탁
- [유머] 귀를 선물 받은 토끼
- [유머] 성심당에서 하루에 팔리는 망고시루 개수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2]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