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파나소닉, 2025년까지 생산속도 높여 10% 증산한다
조회 5,1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6 11:25
파나소닉, 2025년까지 생산속도 높여 10% 증산한다

파나소닉이 새로운 셀이 올해 또는 2025년에 미국 네바다주에서 테슬라와 공동 운영하는 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2170 원형 배터리 셀의 용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너지 밀도의 정확한 증가를 밝히지 않았지만 개선된 2170 셀이 전기차의 전체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테슬라는 미국산 모델 3 롱 레인지 및 모델 Y에 기가 네바다의 2170 원형 셀을 사용하고 있다. 상하이와 독일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들은다른 제조업체의 원형 셀을 사용하는 반면 기본 뒷바퀴 굴림방식 모델은 CATL의 LFP 셀을 사용한다.
파나소닉은 2025년 회계연도까지 생산 능력을 10%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공장을 짓거나 막대한 투자에 전적으로 의존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다. 대신 기존 시스템에서 더 빠르게 배터리 셀을 생산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2030년까지 생산 능력을 현재 50GWh에서 200GWh로 4배 늘린다는 중기 목표를 달성하려면 새로운 공장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2170개의 원형 셀 외에도 새로운 4680 원형 셀과 4680보다 더 두껍고 부피가 큰 또 다른 배터리가 포함된다.
파나소닉은 기가 네바다에서의 2170 생산 외에도 캔자스에 두 번째 미국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회계연도가 끝나는 3월까지 미국에 세 번째 공장 위치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12월 파나소닉은 오클라호마에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주정부 인센티브로 약 7억 달러를 거절했다. 같은 달 워싱턴 주에 있는 실라(Sila)의 공장에서 실리콘 양극 재료를 공급받기로 합의했다. 파나소닉은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미국 내 생산 루프를 유지하기 위해 양극에서 더 높은 비율의 흑연을 실리콘으로 대체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역대 최대 수출 기록
-
KG 모빌리티, 10억 불 수출탑 수상 및 정용원 대표ㆍ선목래 위원장 포상
-
[EV 트렌드] BMW, 고성능 전기차는 있지만 iM3는 절대 없다
-
현대차그룹, 올해 이동약자 이동권 증진 위해 총 12억 원 규모 모빌리티 지원
-
현대차 300억불ㆍ기아 200억불 '수출의 탑' 각각 수상...최대 수출 실적 경신
-
현대모비스, ‘의왕 전동화 연구동’ 설립...글로벌 전동화 시장 확대 선제 대응
-
'하이브리드, 순수 내연기관 제쳤다' 수입차 11월 12.3%↓, 5개월 연속 감소
-
기아 EV6 부분변경 테스트 돌입 '내ㆍ외관 대대적 변경' 내년 중반 출시 예정
-
폭스바겐, 중국 허페이 허브의 현지화 속도 높인다.
-
혼다영국법인, BEV e:Ny1를 HEV HR-V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
볼보, EX90 2024년 상반기 미국에서 생산 개시
-
BMW iX, 차세대 배터리 탑재해 주행거리 978km 달성
-
테슬라 모델3, 미국 시장에서 2024년부터 IRA 세액공제 반감된다
-
“중국, 50% 신에너지차 판매 목표 10년 앞 당겨 달성 가능”
-
[영상] 1억원의 가치, 제네시스 GV80 쿠페 가솔린 3.5 터보
-
[EV 트렌드] 테슬라 의문의 1패, '형편없는 중고차 가격'에 렌트카 퇴출...BYD 제외
-
'위기의 신호?' 테슬라, 11월 中 판매 전년비 18% 감소한 8만 2432대 기록
-
포르쉐 911 카레라, e퓨얼로 해발 6734m 정복...최고도 등정 세계 신기록
-
토요타, 2026년 유럽시장 전기차 비율 20%로 높인다.
-
볼보 EX30, 미국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에 선정
- [유머] 한국 성평등 수준
- [유머] 중국인이 한국인 여성 살해
- [유머] 넥슨 집게속 시위
- [유머] 블랙요원 중국유출근황
- [유머] 과외해줬던 여자애한테 연락옴
- [유머] 쿠팡에서 아이스크림 배달 시킨 썰
- [유머] 옆차 운전자에 집중한 댕댕이의 최후
- [뉴스] 1표 차이로 승리했는데... 선거 전날 '추어탕' 한 그릇 대접했다가 회장 당선 취소된 사연
- [뉴스] '진짜 오은영 맞나?'... 사자머리 풀고 민낯까지 최초 공개했다
- [뉴스] 예술 작품같아... 새 화보서 몸에 딱 붙는 드레스 입고 독보적 비주얼 자랑한 제니
- [뉴스] 체포설에 이어 사망설까지 난 신애라... '지인이 울면서 전화해'
- [뉴스] 권상우 '350억 차익' 성수동 새 건물 공개... '세차장 건물을 팝업 행사장으로' (영상)
- [뉴스] 이효리♥이상순 부부, 서울 밤거리서 달달한 심야 데이트 포착
- [뉴스] '경제발전 위해 비상계엄'... 초등학교 수업자료 계엄 옹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