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02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6 11:25
타타대우 '쎈 라인업' 견인, 작년 총 9502대 판매...수출 비중 40% 육박
알제리의 알제 소재 대우 트럭 3S Facility 전경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해 전 세계적인 고물가 및 경기불황 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검증받은 품질력을 앞세워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이뤄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지난해 판매량 총 9502대 중 3767대가 해외 수출 판매량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작년 매출 중 수출 비중은 40%를 차지하게 됐다. 해외 수출 비중은 유라시아 60%, 중동 24%, 아프리카 10% 순으로 다양한 글로벌 지역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해외 수출 규모는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1695대였던 해외 수출 대수는 코로나 19 팬데믹을 거치며 2020년 1116대, 2021년 1887대로 수출 둔화세를 보였다. 하지만 2022년 2843대를 거쳐 2023년에는 3767대의 해외 수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30년간 제품 및 서비스 품목을 92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7개국에서 KD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표 차종인 ‘막시무스(Maximus)’와 ‘노부스(Novus)’는 중동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품질력을 인정받아 2013년에는 3억불 수출의 탑도 수상하는 등 해외 수출 비중을 착실하게 늘려왔다.
이에 최근 출시한 대형트럭 ‘맥쎈’, 중형트럭 ‘구쎈’, 준중형트럭 ‘더쎈’ 라인업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통해 수출 시장도 확대할 예정이다. 초대형 스마트 신도시인 네옴시티를 추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외에도 중대형트럭 시장 규모가 큰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에도 개별 영업 전략을 통해 신규 시장 확대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수출 실적은 트럭의 기본가치인 힘과 안전, 그리고 효율성에 충실한 타타대우상용차의 기조에 기반한다. 타타대우상용차의 김방신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수출 시장에 대비해 국가별 시장에 맞춘 수출 전략을 강조해왔다. 이후 트럭의 기본에 최적화한 ‘쎈’ 라인업을 출시하면서 글로벌 판매 확대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타타대우상용차가 수출 비중이 40%에 이르러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트럭으로서 발돋움하게 됐다”며, “최근 출시한 준중형트럭 ‘더쎈’도 해외 시장에서의 반응이 좋기 때문에 더쎈을 선두로 해외시장 다변화와 맞춤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너럴 모터스, FOOH 마케팅 거장 이안 패드햄과 국내 최초 컬래버 영상 공개
-
'안 팔리는데 장사 없다' 지프 레니게이드 북미에서 먼저 단종 결정
-
1톤 화물차, 디젤 가고 친환경 LPG로 세대 교체,.대기질 개선 효과 기대
-
'영국 라벤더 팜 느낌 그대로' 전세계 1245대 한정판 미니 메이필드 에디션 출시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카앤드라이버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 최다 선정
-
[기자 수첩] 자동차 '천연 가죽 시트'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된다?
-
[오토포토] '부분변경인데 실내가 싹 바뀜' 현대차 더 뉴 투싼 국내 출시
-
'블링블링 헤드램프 · 쭉 뻗은 디스플레이' 현대차 부분변경 투싼 출시
-
미국 리비안, 새로운 네트워크 아키텍처로 가격 1만 달러 이상 낮춘다
-
미국, 올 해 전기차 판매 50.7% 증가
-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인도 JSW와 제휴해 MG 브랜드 강화
-
중국, 자율주행차 운행 관련 안전 지침 발표
-
혼다, 11월 중국시장 판매 36.5% 증가/연간 13.5% 감소
-
소프트뱅크, 아일랜드 커넥티드카회사 큐빅 텔레콤 인수
-
포르쉐, 파나메라 독일에서 생산 개시
-
토요타 유럽법인, 유럽에 수소 팩토리 유럽 설립한다
-
플래그십 SUV의 존재감, 제네시스 GV80 쿠페 3.5 터보 시승기
-
KG 모빌리티, 제 60회 무역의 날 10억 불 수출탑 수상
-
현대모비스, 전동화 종합연구센터 '의왕 전동화 연구동' 개소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 [유머] 집을 비워둔 사이에 친구가 내 자취방에 와서 한 일
- [유머] 모두 변태 식습관 하나씩 있지 않아요
- [유머] 전남대 헤르미온느 최신근황
- [유머] 대만 맥도날드 근황
- [유머] 백종원 논란에도 재평가 못 받는 인물
- [유머] 국가 예싼으로 비트코인 몰빵한 엘살바도르 근황
- [유머] 편의점 사장 알바생에 1800만원 피해
- [뉴스] 초콜릿만 핥은 빼빼로 건네며 '누드 빼빼로 먹어' 가혹행위한 선임병의 최후
- [뉴스] 보이스피싱범에 '가스라이팅' 당해 모텔에 '셀프감금'한 20대 여성
- [뉴스] '찐명' 정청래, 법사위원장 사퇴... 차기 민주당 대표 선거 나서나
- [뉴스] 인천공항서 동료 스튜어디스 신체 불법 촬영... 시민 신고로 50대 승무원 검거
- [뉴스] 민주당 주도 '검찰개혁' 반대하는 김용태... '철회해달라' 요청
- [뉴스] 유명 학습지 패드에 대선후보 검색해 봤더니... '이재명' 검색하자 나온 충격적인 결과 (영상)
- [뉴스] 李대통령, 대북 확성기 끄자... 北 김정은도 대남 소음 방송 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