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89지난해 아우디 전기차 판매 51% 증가… 1분기 'Q6 e-트론' 공개 예고
조회 2,9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6 11:25
지난해 아우디 전기차 판매 51% 증가… 1분기 'Q6 e-트론' 공개 예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3년 한 해 동안 아우디가 글로벌 시장에서 약 190만 대 차량을 판매하고 이들 중 순수전기차는 17만 8000대로 전년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우디는 올해 주요 볼륨 모델인 'Q6 e-트론' 출시를 통해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16일 아우디는 지난해 17만 8000대 이상의 순수전기차를 고객에게 인도하고 이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실적이며, 특히 'Q4 e-트론'에 대한 수요는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1분기 말에는 순수전기차 모델 전용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이 적용된 Q6 e-트론을 최초로 공개하고 이후에도 다양한 모델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우디AG 이사회 멤버이자 세일즈&마케팅 총괄 힐데가르트 보트만은 2023년 전년 대비 17% 증가한 판매대수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특히 유럽, 미국, 중국 등 핵심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한 동시에 전동화도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아우디 스포트의 경우 전년 대비 5% 증가한 약 4만 8000대 고성능 차량을 전세계 고객에게 인도했다.
지역별 판매에서 아우디는 유럽에서 전년 대비 20% 증가한 74만 8000대 차량을 인도했다. 특히 Q4 e-트론은 68% 증가를 기록하고 이와 함께 순수전기차 판매대수가 30% 이상 성장했다.
독일 시장의 경우 전년 대비 17% 성장한 25만 2000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그 중 순수전기차의 판매는 3만 2000대에 달하며, 이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미국 시장에서는 지난해 22만 7000대 차량이 인도됐다. 이는 지금까지 아우디가 미국 시장에서 기록한 최고의 성과로, 전년 대비 55% 성장한 순수전기차 2만 5대의 실적이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끌었다. 중국과 홍콩에서도 전년 대비 13% 증가한 72만 9000대 이상이 판매됐다.
기타 지역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약 19만 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했으며, 아르헨티나(+109%), 인도(+90%), 멕시코(+32%), 호주(+29%) 순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아우디 CEO 게르놋 될너는 '전세계 시장에서 아우디 차량에 대한 높은 수요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상황과 경쟁의 심화로 도전적인 한 해가 예상되는 2024년을 시작하는 힘찬 도약의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2024년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차량의 수익성에 초점을 둔 명확한 계획을 따르는 것이 중요한 해이고 2025년까지 다양한 신차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전기차 이외에도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롤스로이스, 부분변경 '고스트 시리즈II 및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II' 공개
[0] 2024-10-10 17:45 -
타타대우상용차, 무상 점검 ‘AS 최고반장’ 인천 경인직영정비사업소 진행
[0] 2024-10-10 17:45 -
KGM, 호주 딜러 콘퍼런스 및 토레스 출시...곽 회장...기회의 시장, 소통 강화
[0] 2024-10-10 17:45 -
[EV 트렌드] 테슬라 무슨 일?, 로보택시 공개 앞두고 고위급 임원 줄줄이 사표
[0] 2024-10-10 17:45 -
도요타, 이달 말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 공개 예정...FCEV 새로운 경쟁력 주목
[0] 2024-10-10 17:45 -
'포드' 불만 건수 압도적 1위, 상위 10개 모델 중 6개 차지...현대차 쏘나타 7위
[0] 2024-10-10 17:45 -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추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 출시
[0] 2024-10-10 17:45 -
프로 캠퍼는 어떤 IT 제품을 쓸까?
[0] 2024-10-10 15:45 -
현대차, 57년 생산 역사와 원동력 조명...1억 대 달성 기념 '다시, 첫걸음' 전시 개최
[0] 2024-10-10 11:25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판매가 3억 910만 원
[0] 2024-10-10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월드카 7개 부문 최종 결선 목록, 현대차ㆍ기아 전동화 모델 빠진데 없이 진출
-
[오토포토] 짐차의 틀을 깨버린 미국산 픽업트럭 'GMC 시에라' 궁금했던 실내
-
GMC 시에라 9330만 원에 한국 시장 첫발 '전장 5.9m 육박 6.2ℓ V8 가솔린 탑재'
-
지프 랭글러 '개떨기' 美 집단소송, 7년 무상 보증 연장 및 수리비 보상 합의...한국은?
-
랜드로버 3세대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시승기
-
2022년 자동차 내수판매 대수 2.9% 감소, 금액 5.7% 증가
-
GMC 시에라, 계약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 달성
-
중국, 2035년까지 대중교통 차량 완전 전기화 목표 설정
-
한자연,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2022 성과 발표회 개최
-
금호타이어, 2023 TCR 시리즈 주요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
[영상시승] 아름다운 SUV,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
2022년 중국 배터리 전기차 판매 전 세계 2/3 차지
-
테슬라, 3월 투자자의 날에 마스터 플랜 확장 계획 발표한다.
-
삼성SDI, 2022년 사상 최대 매출 48.5%증가 /영업이익 69.4% 기록
-
LG에너지솔루션, 2022년 사상 최대 매출 43.4%/영업이익 57.9% 증가
-
LG에너지솔루션 美 FEPS社에 전기 상용차용 배터리 대규모 공급
-
2022년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전년 대비 71.8% 증가한 517.9GWh-CATL 37% 독주
-
오늘의 신차 - GMC 시에라 국내 출시, 1억원짜리 픽업트럭 (2023.02.08)
-
기아, The 2024 니로 플러스 출시
-
노블클라쎄 L9, 옵션패키지 할인 프로모션 진행
- [유머] 한 입만
- [유머] 오빠 책임져
- [유머]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한 다큐3일 PD
- [유머] 소떼 나가신다
- [유머] 됐어, 오빠랑 할말없어 그냥 집에갈래
- [유머] 담당일진에게 복수하는 망가
- [유머] 스펙타클한 범죄자
- [뉴스] [속보] 소설가 한강, 대한민국 사상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 [뉴스] '엄태웅 아내' 윤혜진, 오늘(10일) 모친상... 슬픔 속 빈소 지켜
- [뉴스] '나솔 22기' 영자♥광수, 결혼한다... '돌싱' 최초 부부 탄생
- [뉴스] 구혜선 '급성 쇼크로 화장실서 의식 잃어... 드라마 하차했다'
- [뉴스] '음료수에서 술맛 나'라며 편의점서 진상부린 남성... 알고보니 필로폰 양성
- [뉴스] 이순재, '건강' 문제로 10일 연극 출연 취소... '의사가 강력 권고해'
- [뉴스] '저런 저질 XX들'... 이경규가 후배 개그에 녹화 중단할 정도로 분노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