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IEA,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3배 증가 가능”
조회 4,94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2 17:25
IEA,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3배 증가 가능”

2023년 전 세계 재생 가능 용량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이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용량을 3배로 늘리겠다는 COP28 기후 변화 회의에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실질적인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발표한 연례 '재생에너지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에너지 시스템에 추가된 재생에너지 용량은 거의 510GW에 이르렀으며, 태양광은 추가 용량의 75%를 차지했다.
가장 큰 성장은 중국에서 일어났으며, 2023년에는 중국의 풍력 발전 추가는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미국, 유럽, 브라질의 재생에너지 용량 증가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게다가 향후 5년 동안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정책과 시장 상황에 따라 전 세계 재생 가능 전력 용량은 예측 대상인 2023~28년 기간 동안 7,300GW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태양광과 풍력은 성장의 95%를 차지하며 재생 에너지는 2025년 초까지 석탄을 앞지르며 전 세계 최대 전력 생산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지난 12개월 동안 전례 없는 성장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2030년까지 재생 가능 용량을 3배로 늘려야 하며 이는 세계 정부가 COP28에서 합의한 것이다. IEA 사무총장 파티 비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보고서는 2024년과 그 이후에도 계속될 COP28의 에너지 결과에 대한 IEA의 후속 작업 중 첫 번째 핵심 보고서이다. 이는 COP28을 앞두고 우리가 설정한 5가지 핵심 원칙을 기반으로 하며 재생 에너지 3배 증가, 에너지 효율성 2배 증가, 메탄 배출 감소, 화석 연료에서 전환, 신흥 경제 및 개발도상국을 위한 자금 조달 확대를 다루고 있다. 우리는 국가들이 약속을 이행하고 적절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지 매우 면밀히 관찰할 것이다.”
그는 신흥 경제와 개발도상국을 위한 자금 조달 확대에 성공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에너지 싱크탱크인 엠버(Ember)의 프로그램 디렉터인 데이브 존스는 IEA 보고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 세계 재생 가능 에너지의 3배 증가와 에너지 효율성의 2배 증가라는 두 가지 COP28 목표는 2030년까지 에너지 CO2 배출량을 35%까지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화석 연료 사용이 크게 감소한 경우. 이는 에너지 위기의 초과 이익에 힘입어 석유 및 가스 산업이 계획한 막대한 투자와 어긋나며, 이는 수요 전망과 공급 전망 사이에 틈을 만들고 있다. 2024년은 재생에너지가 화석연료 산업에 골칫거리에서 실존적 위협으로 변화하는 해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현대모비스, 미래차 신규 사업 기회 창출
-
르노코리아, ‘2023 오카 패밀리데이' 참가...전국 전시장서도 추가 프로모션 연계 진행
-
현대자동차, 소비자 최우선의 중고차사업 출범
-
제 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 체험경기전시 3개 테마로 영암 F1 경기장에서 개최
-
현대모비스, 재팬 모빌리티쇼 첫 참가...맞춤형 솔루션으로 일본 완성차 업체 공략
-
[2023 DIFA] GM 한국연구개발법인, 미래 모빌리티 버추얼ㆍEV 기술 엔지니어링 비전 공개
-
스텔란티스, UAW 파업 영향으로 CES 2024 참가 취소
-
중국 샤오펑, 10월 24일 테크데이 주제는 자율주행과 AI
-
현대차·기아, 獨인피니언과 전력반도체 전략협업
-
닛산 리프,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 50% 세금 우대 혜택 받는다
-
현대차·기아, ‘2023 DIFA’ 참가...대표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공개
-
새차 구입 3년 이내 10만 명이 꼽은 '가성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
볼보자동차, 지속가능성 가치 추구 친환경 프로그램 ‘볼보 파빌리온’ 진행
-
'컬러부터 다른 한정판' 벤츠, C 300 4MATIC AMG 라인 20대 한정 출시
-
렉서스 최초 수소 엔진 탑재한 오프로드 모델 ‘ROV 콘셉트 2' 커넥트투 특별 전시
-
기아, 테니스 아이콘 '라파엘 나달'에게 전기차 아이콘 'EV9' 전달...EV6 이어 두번째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소니와 혼다의 합작으로 개발된 EV, 아필라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토요타 다목적 전기 컨셉 '카요이바코'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xDrive’ 국내 최초 공개
- [유머] 방시혁 민희진 사건 때문에 군 복무 동안 불면증을 앓은
- [유머] 사망 사고낸 70대
- [유머] 무시무시한 댕댕이
- [유머] 위조지폐 걸린 40대
- [유머] 흉기 들고 카페 종업원 살해 시도
- [유머] 서양인 쉐프놀음이 같잖다는 코미디언
- [유머] 정량보다 더 드렸습니다
- [뉴스] 남의 가게 앞 '실외기' 훔쳐간 남성, 경찰에 붙잡히자 '고물상에 팔았다'
- [뉴스] 청주 도심 3곳에 불지르고 도주한 60대 연쇄 방화범...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 [뉴스] '마트 문 닫는다고 전통시장 가나요?' 의무휴업 규제에 李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서 보인 반응
- [뉴스] [속보]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차 내일 출국
- [뉴스] '폭싹' 아이유 연기에 감탄한 한지민... '박수치면서 봤다'
- [뉴스] '진짜 문짝이네'... '신민아♥' 김우빈, 일상복 뚫고 나오는 압도적 피지컬 과시
- [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 비하 랩에 '좋아요'... 과거 논란 터진 아이돌, 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