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34폭스바겐 2023년 전 세계서 487만 대 인도
조회 2,65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12 11:00
폭스바겐 2023년 전 세계서 487만 대 인도
폭스바겐이 2023년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6.7% 증가한 487만 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확연한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특히 전년 대비 21.1% 증가한 39만 4,000대의 순수 전기차를 인도해 e-모빌리티 리더의 위상을 드러냈다.
이멜다 라베(Imelda Labbé) 폭스바겐 세일즈/마케팅/애프터세일즈 이사회 멤버는 “2023년의 성장 기조는 폭스바겐의 브랜드 및 제품 전략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자동차 시장 환경은 2024년에도 도전적일 것으로 전망되나, 폭스바겐의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순수 전기 라인업 ID.패밀리, 전 세계적으로 인기
2023년 폭스바겐의 성장을 주도한 것은 단연 순수 전기 라인업인 ID.패밀리였다. 중국, 독일,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폭스바겐 ID.3, ID.4 등 주요 전기차 모델들이 큰 인기를 끌며 전기차 인도량은 전년 대비 21.1% 증가한 39만 4,000대를 기록했다.
특히 폭스바겐의 첫 순수 전기 SUV인 ID.4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전년 대비 84.2% 급증한 3만 8,000대가 인도됐다. 중국과 독일 시장에서는 전기 컴팩트 해치백인 ID.3 인도량이 각각 전년 대비 200%, 62.9% 증가했다.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폭스바겐 SUV
2023년에도 SUV 모델들의 인기는 이어졌다. 폭스바겐 SUV 모델의 글로벌 판매량은 2022년 대비 14.9% 증가해 전체 폭스바겐 판매량 중 SUV 비중은 54.2%에 달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ID.4, 티구안 등 SUV의 판매 비중이 81%에 달했으며, 유럽에서도 SUV의 강세가 이어졌다. 티록은 독일, 영국, 스페인, 튀르키예 등지에서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우며 유럽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폭스바겐 SUV로 자리매김했다.
폭스바겐, 2024년에도 공격적인 신차 전략 전개
폭스바겐은 베스트셀링 라인업의 신차 출시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파사트, 티구안 등 세대 교체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모델들은 유럽 등지에서 올해 1분기부터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더 강력한 성능과 사양으로 업데이트된 전기 SUV, ID.4와 ID.5도 올해부터 인도가 이뤄진다.
폭스바겐의 e-모빌리티 전환도 더욱 빨라진다. ID.패밀리의 최상위 모델인 ID.7의 에스테이트 버전인 ID.7 투어러가 연내 공개되며, 높은 SUV 수요를 반영해 2026년까지 새로운 순수 전기 소형 SUV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4년은 폭스바겐의 아이코닉 해치백, 골프의 탄생 5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해이기도 하다. 폭스바겐은 50주년에 맞춰 디자인과 첨단 사양 양면에서 더욱 진화한 8세대 골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0] 2024-11-08 14:25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0] 2024-11-08 14:25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0] 2024-11-08 14:25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0] 2024-11-08 14:25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0] 2024-11-08 14:25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0] 2024-11-08 14:00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0] 2024-11-08 14:00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0] 2024-11-08 14:00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0] 2024-11-08 14:00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혼다코리아, 대형 SUV 파일럿 앰버서더에 ‘올라운더’ 배우 송진우 선정
-
내년 글로벌 신차 판매 8830만 대 전망 '유럽 · 미국 · 중국 고르게 소폭 성장'
-
KNCAP, 수입 및 국산차 8개 모델 신차 안전성 공개 '라브4 · 트랙스 · ID.4 충격'
-
이례적으로 늘어난 현대차 수소 관련 특허… 'N 비전 74' 실제 양산 계획?
-
[아롱 테크] 교체할 일 없는 자동차 디지털 퓨즈, 자가 진단에 리셋 후 복원까지
-
佛ㆍ獨 왜 이래...현대차ㆍ기아' 전기차 보조금 중단 또는 제외 비상
-
현대차 킹산직 400명 모집, 28일까지...R&Dㆍ디자인 모델러도 신규 채용
-
기아, 카니발 1.6 터보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7인승 저공해 2종 혜택'
-
[시승기] 3040세대 노리는 5세대 프리우스, 눈에 띄게 강해지고 젊어졌다
-
테슬라 파업 '심각 단계'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 전역 확대...머스크 강경 유지
-
KGM, 사우디 SNAM과 현지 전기차 조립 MOU...중동 시장 확장 교두보 구축
-
롯데정밀화학, 베트남서 차량용 요소 5500t 수입...국내 약 1개월 사용치 확보
-
현대차,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MOU, 미래 신사업 협력...360조 운용사
-
美 신차 재고량 250만 대로 급증 '생산 철회 및 감산 돌입' 문제는 전기차
-
불스원, 2024년 맞아 ‘그라스 청룡 에디션’ 출시
-
페라리 E 랩,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 체결
-
한국 딜로이트 그룹, ‘모빌리티 혁명을 설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리포트 발간
-
이 비 그치면 찾아올 저승사자 '살얼음' 결빙 고속도로 교통사고 치사율 3배
-
현대케피코, 독자개발 360kW 초고속 충전기 출시...내년 본격 수주 추진
-
캐딜락 XT6 美 IIHS 충돌테스트 최악의 성적표...볼보 XC60, 유일한 만점
- [유머] 트럼프한테 쪽지 보내고 답장받은 디시인
- [유머] 스압) SM 출신 천상지희 천무 스테파니 근황.jpg
- [유머] 트럼프 주요공약
- [유머] 멋진 아버지
- [유머] 강아지와 병아리의 달리기 시합
- [유머] 싱글벙글 고양이의 전력 생산능력
- [유머] 님들 입냄새는 내가 해결해드림
- [뉴스] 영화 '소방관' 곽경택 감독, 음주운전 곽도원 원망... '솔직히 아주 밉다'
- [뉴스] '신상공개 취소하라' ...'여군무원 살해' 시신 유기한 군 장교 소송
- [뉴스] '가을야구' 노리는 한화이글스, 심우준 이어 엄상백 '78억원'에 FA 영입
- [뉴스] 장가현, 전남편 연기 활동 간섭 폭로... '베드신·신음소리 어떻게 찍었냐 물어'
- [뉴스] 이시영, 6살 아들과 히말라야 3500m 등반 성공... '고산병도 없어'
- [뉴스]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 아이돌 비주얼 센터상으로 잘 자란 근황 공개
- [뉴스]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 지하 식당서 화재...1명 화상, 200명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