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폭스바겐 지난해 글로벌 판매 전년비 6.7% 증가 'ID.패밀리 성장 주도'
조회 4,15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1 17:00
폭스바겐 지난해 글로벌 판매 전년비 6.7% 증가 'ID.패밀리 성장 주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폭스바겐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6.7% 증가한 487만 대 차량을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이들 중 순수전기차는 전년 대비 21.1% 증가한 39만 4000대를 기록하며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멜다 라베 폭스바겐 세일즈 마케팅 애프터세일즈 이사회 멤버는 '2023년의 성장 기조는 폭스바겐의 브랜드 및 제품 전략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시장 환경은 2024년에도 도전적일 것으로 전망되나, 폭스바겐의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폭스바겐 글로벌 판매 성장을 주도한 것은 단연 순수전기 라인업 ID.패밀리였다. 중국, 독일,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폭스바겐 ID.3, ID.4 등 주요 전기차 모델이 큰 인기를 끌며 전기차 인도량은 전년 대비 21.1% 증가한 39만 4000대를 기록했다.
특히 폭스바겐의 첫 순수전기 SUV ID.4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전년 대비 84.2% 급증한 3만 8000대가 인도됐다. 중국과 독일 시장에서는 전기 컴팩트 해치백 ID.3 인도량이 각각 전년 대비 200%, 62.9% 증가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폭스바겐 글로벌 판매에서 SUV 인기는 이어졌다. 폭스바겐 SUV 모델의 글로벌 판매량은 2022년 대비 14.9% 증가해 전체 폭스바겐 판매량 중 SUV 비중은 54.2%에 달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ID.4, 티구안 등 SUV의 판매 비중이 81%에 달했으며, 유럽에서도 SUV의 강세가 이어졌다. 티록은 독일, 영국, 스페인, 튀르키예 등지에서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우며 유럽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폭스바겐 SUV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올해 베스트셀링 라인업의 신차 출시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파사트, 티구안 등 세대 교체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모델은 유럽 등에서 올해 1분기부터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며, 업데이트된 ID.4와 ID.5도 올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폭스바겐의 e-모빌리티 전환은 더욱 빨라진다. ID.패밀리의 최상위 모델인 ID.7의 에스테이트 버전 ID.7 투어러가 연내 공개되고, 2026년까지 새로운 순수전기 소형 SUV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폭스바겐은 디자인과 첨단 사양 양면에서 더욱 진화한 8세대 골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영업益 139억 유로...올해 전기차 비중 최대 10% 목표
-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유럽 제외 전 세계 시장 총괄 예정
-
미국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입자 절반 이상 신규 고객'
-
대통령실, 고가의 수입차에 유리한 자동차세...배기량에서 가격 기준 손 본다.
-
폭스바겐그룹, 견고한 2023년 상반기 실적 발표
-
파나소닉, 스바루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
람보르기니, 2+2 시트 구성의 첫 전기차 2028년 출시
-
7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2% 증가 '르노코리아 충격적 실적 기록'
-
2023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기아,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ESG 비전 및 3대 핵심가치 최초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기본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 상품 ‘ISP 플러스’ 출시
-
재규어 TCS 레이싱 팀, 2023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2위...팀 역대 최고 점수
-
'전기 500km · 수소 800km' 이베코 대형 전기 및 수소트럭 생산 계획
-
'공공도로에서 95% 작동' GM 울트라 크루즈 출시 2024년으로 연기
-
[공수전환] 연비 경쟁으로 옮겨간 수입 SUV '토요타 하이랜더 Vs 포드 익스플로러'
-
중국 자동차회사들, 해외 수출 및 현지생산에 박차
-
267. 전기차를 살까? 내연기관차를 살까? 아니면 기다릴까?
-
[EV 트렌드] 쉐보레 블레이저 EV, 450km 달리고 판매가 기본 7200만 원 책정
-
[기자 수첩] 가장 더러운 연료, 석탄으로 만든 태양광은 친환경인가?
-
자동차 대신 사주면 고수익 보장...명의 빌려주고 수 천만 원 빛더미
- [유머] 귀여운 고딩커플
- [유머] 운전하기 무서워진 이유
- [유머] 육아 경험 있는 화가 vs 없는 화가
- [유머] 월세 68만원 홍대에 있는 고시텔 음식 수준
- [유머] 초딩과 성인의 생각 수준 차이.jpg
- [유머] 특이점이 온 큐브 고수
- [유머] 10글자의 사직서
- [뉴스] 어려운 살림 속에서도 '십일조 헌금' 내던 남편... 알고보니 '아내 월급'까지 헌금
- [뉴스] '엄마 아빠, 좋은 거 골라 물려받았네'... 권상우♥손태영 아들, 키 184cm에 '쇼크' 비주얼
- [뉴스] 희귀병 앓고 있는 이현이... 남편과 부부싸움 중 갑자기 잠드는 이유
- [뉴스] 목숨 구해줬더니... 광주 '화재' 빌라 주민들 소방서에 '수리비 800만원 내놔'
- [뉴스] 여자친구 폭행 후 숨지자... 성폭행 한 30대 男 '주먹으로 CPR 했는데 죽더라'
- [뉴스] 尹과 단일화했던 안철수, 탄핵 최종변론 앞두고 사실상 '대선' 출마 선언
- [뉴스] '수천억 자산가가 서민이냐'... 이재명, 국힘 향해 '극우내란당, 또 거짓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