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내친 김에 수입차 NO1, 볼보코리아 '1000억 투자, 3만 대'...EX30 흥행 예감
조회 2,9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0 11:25
내친 김에 수입차 NO1, 볼보코리아 '1000억 투자, 3만 대'...EX30 흥행 예감
볼보자동차 EX30(볼보코리아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차 시장 1위를 향해 올해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올해 수입 SUV 판매 1위에 오르며 최다 판매 신기록을 달성, 브랜드 순위를 4위로 끌어 올린 볼보코리아는 EX30 출시와 1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로 3만대 시대를 향해 달려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이 4년 만에 역성장(-4.4%)을 기록한 가운데 볼보코리아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1만 7018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판매 신기록을 갱신했다. 연간 누적판매 순위에서도 1998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처음 수입차 4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볼보코리아는 경쟁 프리미엄 브랜드와 다르게 개인 구매가 압도적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해 판매한 차량의 74%를 개인이 구매했고 연령대로는 40대(35%)와 30대(27%) 비중이 가장 많았다. 법인 구매가 많은 수입차 시장의 특성과 다르게 개인의 패밀리카 수요가 많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델 별로는 XC60(34%)이 가장 많았고 S90(18%), XC90(15%), XC40(11%), S60(10%) 순이다. 특히 XC60은 전년 대비 137% 증가한 5831대를 팔아 국내 출시 이후 최초로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EX30과 함께 새로운 이동성의 시대를 시작할 2024년에도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고민하고, 고객이 인정하고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과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 SUV 볼보 EX30은 국내에서 사전 계약 실시 한 달 여만에 2000건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볼보코리아는 4000만 원대로 시작하는 EX30의 본격적인 출고와 함께 올해 판매 목표를 1만 8000대 이상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약 1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로 3만 대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향한 초석을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연내에 서수원 DTS, 서울 용산, 청주, 동탄, 진주, 군산 등 6개 신규 전시장을 확보하고 서울 대치 전시장은 확장 이전해 총 40개의 전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 대치, 하남, 청주, 동탄, 군산, 진주 등 6개 지역에는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해 현재 34개의 서비스센터를 약 18% 증가한 4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군산 및 진주 서비스센터는 주요 지역 거점과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위성(Satellite) 컨셉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우디, SSP플랫폼 지연으로 중국업체 플랫폼 유용 고려
-
메르세데스 벤츠, 상반기 글로벌 판매 5% 증가, 전기차는 123% 증가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대안, 바이오에탄올
-
팰리세이드와 EV9 - 시대의 이정표라는 공통점. 그러나 다른 시대
-
페라리, 새로운 원오프 모델 ‘KC23’ 공개...‘488 GT3 에보 2020’ 기반 미래형 레이스카
-
맥 빠진 '아이오닉 5 N' 공식 출시 하루 앞두고 실수로 다 보여줬다
-
애스턴마틴, 창립 110주년 맞아 110대 차량 영국 실버스톤 서킷 주행 신기록
-
타카타 에어백 또 사망 사고, 운전자 최소 6회 이상 무상 교체 권고 무시
-
바늘 구멍보다 좁은 현대차 생산직 낙타가 뚫었다...여성 6명 합격
-
현대차, 인도에서 가장 작은 SUV '엑스터' 출시...600만 원대 초저가
-
벤츠, 준대형 순수전기 'EQE SUV' 1억 3400만 원 국내 출시… 주행가능거리 404km
-
현대오토에버,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
기아, 유럽법인 'PBV 비즈니스 전문가' 피에르 마르탱 보 상무 영입
-
포르쉐 AG, 마이 포르쉐 앱 통해 새로운 애플 카플레이 기능 제공
-
폭스바겐, 중국에서의 개발과 생산 더욱 확대한다.
-
車 업계...금속노조 파업은 불법, 관련 산업 안정화에 악영향 우려
-
포르쉐, 애플 카플레이 앱과 차량 기능 통합한 '마이 포르쉐 앱' 공개
-
'고글 쓰면 내비게이션이 뙇' BMW 모토라드 커넥티드라이드 스마트글래스 공개
-
'PBV 비즈니스 강화' 기아, 유럽법인 피에르 마르탱 보 상무 영입
-
자동차, 놀라운 다이어트 효과...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차와 무거운 차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 [뉴스]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 [뉴스]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
- [뉴스] 민경훈 결혼식, '아는형님' 멤버들 떼창 축가 약속
- [뉴스] 이혜원, GD도 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시승 후 솔직 리뷰 남겼다
- [뉴스] '최현석도 합류'... 역대급 요리 대결 펼쳐질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 라인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