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89'치욕도 돈이 된다' 테슬라, 자사 온라인샵에서 사이버트럭 'OMFG' 데칼 판매
조회 4,02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08 17:25
'치욕도 돈이 된다' 테슬라, 자사 온라인샵에서 사이버트럭 'OMFG' 데칼 판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연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첫 공개 이후 약 4년 만에 '사이버트럭' 고객 인도에 돌입한 가운데 최근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깨진 유리창 모양 'OMFG 데칼' 판매를 시작했다.
테슬라 온라인샵을 통해 55달러, 한화 약 7만 3000원에 판매되는 사이버트럭 'OMFG 데칼'은 주로 영어권 국가에서 비속어로 쓰이는 'Oh my fucking god'을 줄인 이름이 사용되고 사이버트럭 글로벌 첫 공개 당시 방탄 유리 성능 시연 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을 풍자한 모습이다.
앞서 테슬라는 2019년 11월, 사이버트럭 첫 공개 이벤트에서 차량의 방탄 유리가 9mm 탄환도 뚫지 못할 만큼 튼튼하다고 언급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야구공 크기 금속구를 측면 유리창에 던지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그리고 이날 시연 행사에서 사이버트럭의 측면 유리는 허무하게 모두 파손되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머쓱해진 모습으로 해당 차량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이어가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이날의 해프닝은 사이버트럭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실시된 후에도 꼬리표가 되어 따라 붙으며 차량 성능에 대한 끝없는 의문을 갖게했다.
테슬라는 이런 사이버트럭에 OMFG 데칼이라는 추가 용품을 판매하며 세간의 비판을 풍자한 모양새다.
해당 데칼의 추가 설명란을 통해 테슬라 측은 '사이버트럭 공개 이벤트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윈도우 데칼은 우리를 OMFG로 만든 순간을 기념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테슬라는 2023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180만 8581대 차량을 판매해 당초 목표 180만 대 달성과 동시에 전년 대비 38%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판매된 테슬라 차량 약 180만 대 중 모델 3와 모델 Y 비중은 전체에서 96%인 173만 9707대를 기록하고 이 밖에 모델 S, 모델 X, 사이버트럭 및 세미 트럭 판매는 6만 8874대를 나타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3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3-01 17:25 -
기아, 채비와 법인 전기차 전용 충전 솔루션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출시
[0] 2025-02-28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및 20주년 특별 엠블럼 최초 공개
[0] 2025-02-28 14:25 -
수입차, 난 유튜브 보고 산다... 영업사원 제치고 구매 영향력 1위로 부상
[0] 2025-02-28 14:25 -
급변하는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가 핵심...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0] 2025-02-28 14:25 -
[EV 트렌드] 1열 시트가 좌우로 확장, 기아 최저가 전기차 EV2 콘셉트
[0] 2025-02-28 14:25 -
전기차 보유 만족도 '현대차 아이오닉 6ㆍ기아 EV6' 나란히 1, 2위
[0] 2025-02-28 14:25 -
기아 PBV-삼성전자, B2B전용 ‘스마트싱스프로’플랫폼 협력 MOU 체결
[0] 2025-02-28 14:25 -
기아, 캐즘 헌터 'EV4' 공개... 환상적인 세단 실루엣에 국산 최장 533km
[0] 2025-02-28 14:25 -
기아 EV 데이, 모든 차종과 차급으로 대담한 전진... 콘셉트 EV2 최초 공개
[0] 2025-02-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역사상 가장 강력한 환경 규제' 美 환경보호청, 오는 12일 신규 탄소배출 규제안 발표
-
AMG만의 매력적 주행성능 발휘 고성능 전기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출시
-
테슬라, 상하이에 대규모 배터리 공장 '메가팩' 신설… 내년 2분기 생산 시작
-
열흘간 51만 명 찾은 2023서울모빌리티쇼 폐막, 로보틱스 등 출품 범위 확대
-
뉴욕을 깜짝 놀라게 한 '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 최대한 살려 양산 확정
-
반도체는 몰라도 '완성차 공장' 우리가 국내에, 해외기업도 투자할 이유가없다.
-
[아롱 테크] 요즘 자동차 고도화, 소프트웨어 코딩 라인 '2000만 줄' 우주 왕복선 40배
-
생각 바꾼 토요타, 2026년 순수 전기차 10종 출시...EV 모드 200km PHEV 개발
-
르노코리아자동차, 전국 전시장서 이번 주말 계약 고객 모두에게 추가 혜택 증정
-
중고차 성수기 봄, 싸고 좋은 매물은 없다...이것만 기억해도 당하지 않는다.
-
[한국자동차연구원]테슬라의 48V 아키텍처 도입의 의미
-
249. 전기차 시장에서의 중국 CATL 주도권 더욱 강해진다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글로벌 차량호출서비스 우티와 업무협약 체결
-
[시승기] BMW, 3세대 완전변경 뉴 X1 '확 바뀐 주행 성능에 깜짝'
-
[EV 트렌드] 폴스타, 지난 1분기 1만 2000대 고객 인도 '올해 폴스타 3로 8만 대 목표'
-
KG 모빌리티, 세상에 단 한대 토레스뉴 렉스턴 스포츠 칸 소유 기회 온라인 라이브 경매
-
현대차그룹, 2025년까지 전차종 SDV로 전환 '혁신적 사용자 경험 제공'
-
벤틀리, 13개 평가 항목 중 9개 최고점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자동차 회사’ 선정
-
[공수 전환] 포터II 일렉트릭 겨냥한 BYD T4K, 아쉬운 완성도와 가격차 극복할까?
-
철도 · 항공 · 버스 다양한 교통수단 검색 · 예약 · 결제 하나의 앱으로
- [포토] 대륙의 섹시몸짱2
- [포토] 대륙의 섹시몸장녀1
- [포토] 몸짱녀
- [포토] 남성저격몸매
- [포토] 섹시 수영복 몸매
- [포토] 캐노피안의 욕망2
- [포토] 섹시 슴가
- [유머] 군침군침 라면 먹으려던 외국 아재
- [유머] 싱글벙글 AI야 스테이크 구워먹는 댕댕이 영상 좀 만들어줘
- [유머] 세계 최고의 닭 요리 50선
- [유머] 싱글벙글 드디어 사업 철수하는 공유킥보드
- [유머] 싱글벙글 댕댕이들
- [유머] 싱글벙글 요즘 애들이 숫기가 없는 이유
- [유머] 편견없는 기안84의 종교
- [뉴스] 배우 문정희, 가슴 아픈 이별 소식 전했다... '너무나 슬프고 주체할 수 없는 마음뿐'
- [뉴스] 우크라이나서 생포된 북한군 '한국군과 싸우는 줄 알았다'
- [뉴스] '극성맘'에 이어 '명품 풀세팅' 오해까지 받자... '전부 협찬' 억울함 토로한 한가인
- [뉴스] 일본 출장 중 지갑 잃어버린 여자 도와주고 결혼까지 했는데... '아내가 사기꾼이었습니다'
- [뉴스] 에픽하이 투컷 오늘(1일) 모친상 비보... 슬픔 속 빈소 지켜
- [뉴스] 미국 할머니가 사인에 사진 요청까지... 'LA 시장' 갔다가 월클 입증한 제이홉
- [뉴스] 지드래곤, 하객룩 부담 토로 '결혼식 갈 때마다 새옷 사... 수지타산 안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