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88'치욕도 돈이 된다' 테슬라, 자사 온라인샵에서 사이버트럭 'OMFG' 데칼 판매
조회 3,91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08 17:25
'치욕도 돈이 된다' 테슬라, 자사 온라인샵에서 사이버트럭 'OMFG' 데칼 판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연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첫 공개 이후 약 4년 만에 '사이버트럭' 고객 인도에 돌입한 가운데 최근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깨진 유리창 모양 'OMFG 데칼' 판매를 시작했다.
테슬라 온라인샵을 통해 55달러, 한화 약 7만 3000원에 판매되는 사이버트럭 'OMFG 데칼'은 주로 영어권 국가에서 비속어로 쓰이는 'Oh my fucking god'을 줄인 이름이 사용되고 사이버트럭 글로벌 첫 공개 당시 방탄 유리 성능 시연 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을 풍자한 모습이다.
앞서 테슬라는 2019년 11월, 사이버트럭 첫 공개 이벤트에서 차량의 방탄 유리가 9mm 탄환도 뚫지 못할 만큼 튼튼하다고 언급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야구공 크기 금속구를 측면 유리창에 던지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그리고 이날 시연 행사에서 사이버트럭의 측면 유리는 허무하게 모두 파손되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머쓱해진 모습으로 해당 차량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이어가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이날의 해프닝은 사이버트럭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실시된 후에도 꼬리표가 되어 따라 붙으며 차량 성능에 대한 끝없는 의문을 갖게했다.
테슬라는 이런 사이버트럭에 OMFG 데칼이라는 추가 용품을 판매하며 세간의 비판을 풍자한 모양새다.
해당 데칼의 추가 설명란을 통해 테슬라 측은 '사이버트럭 공개 이벤트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윈도우 데칼은 우리를 OMFG로 만든 순간을 기념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테슬라는 2023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180만 8581대 차량을 판매해 당초 목표 180만 대 달성과 동시에 전년 대비 38%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판매된 테슬라 차량 약 180만 대 중 모델 3와 모델 Y 비중은 전체에서 96%인 173만 9707대를 기록하고 이 밖에 모델 S, 모델 X, 사이버트럭 및 세미 트럭 판매는 6만 8874대를 나타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채비와 법인 전기차 전용 충전 솔루션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출시
[0] 2025-02-28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및 20주년 특별 엠블럼 최초 공개
[0] 2025-02-28 14:25 -
수입차, 난 유튜브 보고 산다... 영업사원 제치고 구매 영향력 1위로 부상
[0] 2025-02-28 14:25 -
급변하는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가 핵심...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0] 2025-02-28 14:25 -
[EV 트렌드] 1열 시트가 좌우로 확장, 기아 최저가 전기차 EV2 콘셉트
[0] 2025-02-28 14:25 -
전기차 보유 만족도 '현대차 아이오닉 6ㆍ기아 EV6' 나란히 1, 2위
[0] 2025-02-28 14:25 -
기아 PBV-삼성전자, B2B전용 ‘스마트싱스프로’플랫폼 협력 MOU 체결
[0] 2025-02-28 14:25 -
기아, 캐즘 헌터 'EV4' 공개... 환상적인 세단 실루엣에 국산 최장 533km
[0] 2025-02-28 14:25 -
기아 EV 데이, 모든 차종과 차급으로 대담한 전진... 콘셉트 EV2 최초 공개
[0] 2025-02-28 14:25 -
전기차 글로벌 톱 10 절반이 중국...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급증세 뚜렷
[0] 2025-02-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럽, 2만 5,000유로 전기차로도 수익 낼 수 있어”
-
포브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환경 보호와 거리 있어”
-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출범 8주년 N 성능 체험 ‘2023 N 버스데이’ 개최
-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5라운드 성료
-
현대차·기아, 차세대 ccNC 적용 모델 '안드로이드 오토ㆍ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 지원
-
기아, 도심형 엔트리 EV '더 기아 레이 EV’ 출시...1회 충전시 도심 233km
-
혼다, 일상에서 레저까지 올라운더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
[시승기] 테슬라 모델 X 플래드 '폭발적 가속은 기본 더 놀라운 건 주행보조'
-
영국 수낵 총리, 내연기관 신차 금지 '2030년→2035년' 탄소 역주행 대 혼란
-
좀 모자라도 국산차 타! 러시아, 정부 및 국영 기업 수입차 금지 황당 조치
-
국토부, 현대차·메르세데스 벤츠·스카니아 등 5개사 28개 차종 1만 2800대 리콜
-
억대 수입차와 국산 중형 세단 비슷한 자동차세 '배기량→가격'으로 기준 변경 검토
-
볼보, 2024년 디젤차 생산 중단한다.
-
영국,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2035년으로 연기?
-
중국 베터리업체들, 해외 진출로 돌파구 모색
-
현대차·기아, 오일류ㆍ에어컨 등 주요 부품 및 성능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
미쉐린, 민간 항공기 전용 차세대 래디얼 타이어 ‘에어 X 스카이라이트’ 출시
-
현대차그룹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패키지’ H2 MEET 2023 언론이 뽑은 베스트 픽
-
'정몽구 회장때부터 각별하더니' 현대차그룹, 美 조지아 공대와 산학협력 MOU
-
미니밴 '2열은 무서워' 뒷좌석 안전 취약, 美 IIHS 카니발 포함 모두 미흡
- [유머] 편견없는 기안84의 종교
- [유머] 소울소울 인도 스트릿 소울 푸드
- [유머] 싱글벙글 도대체 왜 비싸졌는지 모르는 음식
- [유머] 싱글벙글 잘못 보낸 문자로 생긴 인연
- [유머] 싱글벙글 한국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 엘리베이터
- [유머] 군침군침 미국 소세지 피자
- [유머] 싱글벙글 더 나은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사람들
- [뉴스] '더 성장하겠다'... 옥순 앞에서 눈물 뚝뚝 흘렸던 '나솔' 24기 영식이 방송 끝난 뒤 전한 소감
- [뉴스] 남편에게 '네 것도 내 거'라던 강주은... 최민수의 순금 트로피도 다 녹여 팔았다
- [뉴스] 엄마와 함께 주얼리샵 간 추성훈... '손목시계 9억, 금목걸이는 2억'
- [뉴스] 블핑 리사, 오늘(28일) 첫 솔로 정규앨범 '얼터 에고' 발매... 4월 코첼라 무대서 공개
- [뉴스]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 어마어마한 '몸값' 공개... 톱클래스 입증했다
- [뉴스] 알렉스, 뒤늦게 '파경' 알려져... '9살 연하 아내와 협의이혼'
- [뉴스] '미키 17' 봉준호·로버트 패틴슨, 오늘(28일) 나영석 PD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