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90[대혁명 예고] '로보택시'는 멀어져도 성큼 다가온 '자율 운송 트럭'
조회 3,5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08 17:25
[대혁명 예고] '로보택시'는 멀어져도 성큼 다가온 '자율 운송 트럭'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연말 보행자를 덮치는 충격적 사고 여파로 사업의 존폐 위기까지 처한 제너럴 모터스 산하 로보택시 기업 '크루즈'를 비롯해 글로벌 자율주행차 업계가 예상을 밑도는 발전 속도를 나타낸 반면 올해 자율 운송 트럭 사업은 더없는 활황을 띠게 될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시간으로 7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초기 낙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크루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자율주행차 업계는 좋지 못한 한 해를 보냈다고 전하고 다만, 자율 운송 트럭은 올해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오로라 이노베이션, 코디악 로보틱스, 개틱 AI 등 3개 업체는 내년 주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보조 탑승자를 태우지 않는 자율 운송 트럭의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으로 이는 차량 주행을 전적으로 센서와 소프트웨어에 의존함을 의미한다.
오로라 이노베이션 공동 창립자이자 CEO 크리스 엄슨은 최근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올 연말 운전자 없이 트럭을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관련 스타트업 역시 자율 운송 트럭의 경우 고정된 경로에서 주로 고속도로를 운행하기에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등 다양한 상황을 분석해는 로보택시 사업에 비해 개발이 더 쉽다고 평가했다.
또 트럭과 버스를 규제하는 연방 자동차 운송 안전 관리국(Federal Motor Carrier Safety Administration) 데이터를 통해 2021년 기준 5700건의 치명적 트럭 사고는 모두 사람이 운전한 상황에서 발생했다고 꼬집으려 현재까지 자율 운송 트럭은 어떤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자율주행차의 일반 도로 주행에 비판적 입장을 갖는 일부 업계는 규제 및 투명성 부족과 사고 발생 시 입을 수 있는 막대한 피해 등을 이유로 이를 여전히 반대하는 모습이다.
또 이들은 트럭 사고의 대부분이 주행 중 차선으로 돌진하는 사람과 동물, 차량 등에 의해 발생하고 있고 자율주행 기술이 인간 운전자 실수를 보완할 수 있을지라도 치명적 사고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관련 업계는 자율 운송 트럭을 사용하게 될 대부분 사업자는 안전성 향상보다는 궁극적으로 경제적 이익 측면을 고려하게 될 것이며 자율 운송 트럭의 경우 인건비 뿐 아니라 운전 시간에 대한 제한이 없어 물류산업에 혁신을 이끌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BYD의 성공 공식: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결
[0] 2024-11-29 08:00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0] 2024-11-29 08:00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0] 2024-11-29 08:00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0] 2024-11-29 08:00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0] 2024-11-29 08:00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0] 2024-11-29 08:00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0] 2024-11-29 08:00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0] 2024-11-29 08:00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0] 2024-11-29 08:00 -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0] 2024-11-29 08: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자동차업체, “파워 반도체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선다.”
-
한자연, 미래자동차 통계 발전방향 포럼 개최
-
[공수전환] 다시 한 번 국민 SUV 향한 맞대결 '현대차 투싼 Vs 기아 스포티지'
-
LG에너지솔루션ㆍKAIST, 1회 충전에 900km 주행가능 리튬메탈전지 원천기술 확보
-
[아롱 테크] 그동안 사이버트럭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고장력 강판 사용했던 이유
-
혼다, 올라운더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출시...5240만 원
-
㈜빈센, 싱가포르의 해양 프로젝트에 수소연료전지
-
컨트롤웍스, '바다위 테슬라' 아비커스 선박에 자율주행 액츄에이터 공급
-
혼다코리아,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출시
-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맥서스 브랜드, 해외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 중
-
287.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가 동시에 증가하는 이유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美 카앤드라이버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 선정
-
브리지스톤, 엔라이튼 기술 적용 알렌자 001타이어 폭스트론 전기차 모델 C 장착
-
맥라렌, 29년 만에 르망 복귀 선언...2024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참가
-
기아 EV9, 유로 NCAP 안전도 평가 5스타 획득...E-GMP 우수성 다시 한번 입증
-
계속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수상 행진 '켈리블루북 · 에드먼즈 호평'
-
로터스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발표 '450kW 초고속으로 5분 최대 142km 주행'
-
GM 한국사업장, 누적 수출 1000만대 달성 '트레일블레이저 · 트랙스 크로스오버 효과'
-
[시승기] 미스터리한 롱런, 렉서스 ES 300h...부드럽고 매끄러운 주행 질감
-
포스코인터내셔널, 美 메이저 완성차 업체 전기차 핵심 부품 감속기 3000억원 수주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 [뉴스]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 [뉴스]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 [뉴스]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 [뉴스]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 [뉴스]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 [뉴스]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