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9[스파이샷] 아우디 A7 아반트
조회 4,21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05 17:00
[스파이샷] 아우디 A7 아반트
아우디의 전기화 로드맵은 처음에는 2트랙이다. 배터리 전기차 아우디 A6 e-트론에는 세단과 아반트 버전 모두에서 아우디 A7이라는 하이브리드 버전이 함께 제공된다. 2024년에는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A6가 과거의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잉골슈타트의 다양한 위치에서 신형 아우디 A7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내연기관을 탑재한 마지막 신형 아우디는 2026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차기 아우디 A6(안타깝지만 아우디 A7)가 출시된 지 약 2년 후다.
기술적 전략과 명칭 변경 모두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파워트레인부터 시작해 보자. 다가오는 유로 7 배기가스 배출 표준 및 관련 비용과 같은 결정적인 경계 조건이 지침을 제공하지만, 전기 모빌리티로 가는 길은 고객 사이에서 유일하게 천천히 성장하는 수용도로 인해 다중 트랙 전략을 취하고 있다.
미래의 아우디 A6 e-트론은 포르쉐와 함께 개발한 새로운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를 베이스로 2024년 말까지 이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것이 세로 방향으로 설치된 엔진과 앞바퀴 굴림방식 또는 콰트로 네바퀴 굴림방식 차량에 사용된 MLB 플랫폼의 이전 A6 청사진이 보류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는 아우디의 관점에서 볼 때 다음의 결정적인 단계로 이어인다. 즉, 모델 이름으로 구별할 수 있는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전기차와 내연 기관을 동일한 클래스로 만드는 것이다.
앞으로 모든 짝수는 전기차에 할당될 예정이므로 A4와 A6는 이에 따라 A5와 A7이 된다. 2024년 말 이전에는 재해석된 아우디 A7의 시장 출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현재 내연기관 아우디 A6의 가격은 5만 2,200유로로 평소와 같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매일 플러그 소켓과 충전 지점에만 의존하고 싶지 않다면 아우디 A6 후속 모델과 미래의 아우디 A7 모델 제품군은 2024년 이후에도 여전히 피스톤 엔진으로 주행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작은 A5의 경우 이는 더욱 발전된 ML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전기 PPE와 병행하여 Premium Platform Combustion을 의미하는 PPC라고 불린다.
미래의 연소 엔진은 점점 더 마일드 하이브리드화되거나 더 큰 배터리와 영리한 포장을 갖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서 약 100km의 순수 전기 주행 거리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A5와 마찬가지로 A6 후속 모델 역시 4기통 엔진 채용을 우선시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 형태의 8기통 RS 6이 계속될지는 의심스러워 보인다. 특히 강력한 S 및 RS 모델이 향후 6기통으로 구성된 PHEV 솔루션에 의존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차는 기술적으로는 다르지만, 시각적으로 전혀 다르지 않다. 이미 프로토타입으로 포착된 A5는 2021년 제시된 A6 e-트론 컨셉 연구와 유사한 점을 보여준다. A5에는 순정 싱글 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 A6 e트론에는 클로즈드 라디에이터 그릴, 콰트로 역사를 추억하는 나팔꽃 날개 등이 있다. 그리고 앞뒤 여기저기에 좁은 LED 조명 장치가 있다.
아우디 A6 e-트론과 미래의 아우디 A7 사이의 유사점은 조종석 디자인과 관련 작동 컨셉에서도 예상할 수 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터치스크린, 스티어링 휠, 음성 제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지만, 더 넓어진 운전석 화면은 가변 레이아웃을 작동 및 운전 상황에 더 가깝게 적용하고 그 순간에 관련된 콘텐츠만 표시한다.
새로운 아우디 A7 모델 제품군에는 알려진 세단 버전도 포함될 것이 확실하다. 이는 늘어난 공간과 더 큰 다용성 덕분에 주로 가족들에게 어필할 아반트와 함께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 415~1370리터(현 아우디 A6 아반트)의 부팅 용량이 표준을 설정할 가능성이 높다. 아우디 A7이 다시 스포츠백으로 출시될지는 불분명하다. 한편으로는 해치백이 새 모델 제품군에서도 좋아 보일 것이다. 반면에 아우디 A6 e-트론 컨셉은 이러한 흐르는 라인을 정확하게 보여주므로 추가 스포츠백 모델이 거의 중복되는 것처럼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0] 2024-11-25 16:25 -
[르포] '배터리 내재화' BYD 최대 경쟁력… 충칭 공장, 3초마다 쏟아내는 셀
[0] 2024-11-25 16:25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0] 2024-11-25 16:25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0] 2024-11-25 16:25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0] 2024-11-25 16:25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잘 되는 집, 이유가 있다. 볼보 상품성 만족도 1위...테슬라보다 못한 도요타
-
볼보자동차, 즉시 출고 ‘XC40 블랙 에디션’ 온라인 판매 7분 만에 전량 완판
-
현대차, 파주시ㆍ고등기술연구원과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도시 조성 업무협약
-
[2024 파리 모터쇼] 르노의 도시형 순수전기차 제안 '르노 4 E-Tech 일렉트릭'
-
[2024 파리 모터쇼] 다치아, 첫 콤팩트 SUV '빅스터'… 파워트레인 옵션 3개
-
미니 쿠퍼 컨터버블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BYD 팡쳉바오, 화웨이 ADS 3.0 지능형 주행 시스템 채용한 바오8 사전 판매 개시
-
혼다, 중국에 첫 전기차 생산 공장 가동 개시
-
GM 디펜스, 실버라도 기반 '아주 은밀한' 차세대 전술 트럭 공개...AUSA 2024
-
[2024 파리 모터쇼] 기아, 유럽형 순수 전기차 'EV3' 첫 공개...의외의 현지 반응
-
기아-오션클린업, 해양 폐플라스틱 활용 'EV3' 전용 한정판 트렁크 라이너 공개
-
[2024 파리 모터쇼] 기아 모빌리티 혁신 'PV5 콘셉트' 유럽 시장에 첫 소개
-
[2024 파리모터쇼] 마크롱 대통령 ‘파리모터쇼’ 전격 방문…자국 전시관 꼼꼼히 챙겨
-
[2024 파리 모터쇼] 유럽 안방 지키기 Vs 중국 공세의 현장, 소형 전기차 봇물
-
테슬라 '태양을 피하는 방법'… 선쉐이드로 앞유리 다 가리고 달리는 모델 3
-
[영상] 자율주행의 역사와 미래: 테슬라와 웨이모의 치열한 경쟁
-
현대차, '셔클’ 플랫폼 확대...교통 소외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 업무 협약
-
폴스타 '중국산 리스크' 3분기 글로벌 판매 14% 급감 '제품 차별화 고군분투'
-
[EV 트렌드] 골드만삭스, 2026년 전기차 배터리 가격 2023년 대비 절반
-
포르쉐 '심화하는 차이나 리스크' 올해에만 29% 급감...글로벌 판매도 7%↓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뉴스] '이렇게 나가면 해외서 걸려'... '런닝맨' 지예은, 지금과 사뭇 다른 여권 사진 공개
- [뉴스] 홍상수♥김민희 영화 '수유천', 히혼 국제영화제서 2관왕 수상
- [뉴스] '혼외자' 아빠된 정우성... 과거 아이 안고 '미혼모·입양아' 캠페인 참여
- [뉴스] '업고 튀지도 못하겠네' 일본 오사카서 마주친 '피지컬 甲' 변우석 실물... 키 몇인지 직접 밝혔다
- [뉴스]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 빼고만 단체 회식... 진짜 큐브와 재계약 안 하나
- [뉴스] 유연석♥채수빈, 웨딩 사진 깜짝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
- [뉴스] 혼외자·일반인 여친까지... 사생활 논란 터진 정우성, 차기작서 어떤 역할 맡았는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