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40타타대우상용차, ‘2023 더쎈’ 출시... 내년 말 전기트럭 공개
조회 5,11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02 21:48
타타대우상용차, ‘2023 더쎈’ 출시... 내년 말 전기트럭 공개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쎈’의 부분변경 모델인 ‘2023 더쎈(DEXEN)’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더쎈’은 지난 2020년 출시 후 편의성과 효율성으로 시장에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적재중량 3톤에서 5톤의 준중형트럭으로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운전자 중심의 집약적인 공간’을 메인 컨셉으로 출시, 오늘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타타대우상용차에서 공개한 신형 ‘2023 더쎈’은 실내 인테리어를 대폭 업그레이드해 차량 실내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상용차 운전자들의 운행 환경을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먼저, 대시보드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하이그로시 소재를 채택하였으며, 대담하면서도 정제된 레이어드 구성과 함께 대조를 이루는 디테일한 투톤 패턴을 대시보드 전반에 삽입해 한층 더 세련된 실내 공간감 확보했다. 또한, 운전석의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시보드와 시트 사이의 공간을 기존 대비 5cm 추가 확보해 운전 편의성 및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준중형급 최초로 풀 HD 미터 클러스터를 적용하여 스타일리시한 감성과 함께 디지털의 효율적인 기능성을 모두 구현했다. 준중형 트럭에 적용되는 AVN(오디오, 비디오, 네비게이션) 중 최대 사이즈인 10.25인치 최신 AVN을 통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적용, 주행 편의성과 시각적 만족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기존 고급 수입차에서 주로 적용되던 엠비언트 라이트를 대시보드와 도어에 설치해 감성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외에도 ‘커넥티드 카’ 서비스인 ‘쎈 링크(XEN Link)’, 스마트 키의 원격 시동 버튼, 오버헤드 콘솔과 센터 콘솔의 공간 효율화 등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을 다양하게 접목했다.
‘2023 더쎈’의 외관 디자인에도 미래 지향적인 진화를 더했다. 중대형급에서만 사용되는 대형 사이드미러에 강인한 블랙컬러를 적용하여 ‘2023 더쎈’의 강력한 힘을 표현했으며, 대형 프론트 그릴에서 이어진 프론트 범퍼는 전체 차량 색상과 일체감 있게 통일하여 세련된 이미지를 적용했다.

또한 전체 디자인의 중심이 되는 프론트 페널의 캐릭터 라인은 심플하게 통일시켰으며 그 중심에는 패밀리 룩의 완성을 의미하는 신규 ‘더쎈(DEXEN)’ 앰블럼을 배치하여 전체적인 중심을 잡았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2023 더쎈’ 출시에 맞춰 기존 ‘더쎈’의 영문 네이밍을 ‘the CEN’에서 ‘DEXEN’으로 변경해 대형트럭 ‘MAXEN(맥쎈)’과 중형트럭 ‘KUXEN(구쎈)’과 함께 강한 트럭을 의미하는 쎈의 영문 표기를 ‘XEN(쎈)’으로 통일했다. 영문 네이밍 ‘DEXEN’은 ‘Designed Efficiency’의 알파벳 이니셜에 타타대우상용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쎈(XEN)’을 조합해 탄생한 것으로, ‘최고의 효율을 위해 디자인된 준중형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3 더쎈’의 출시 가격은 주력모델 기준 4톤 장축 기준 5천 6백만원 대에서 6천만원 대, 5톤 장축 기준은 6천 6백만원 대에서 6천만원 후반 대로 책정됐다. 타타대우는 내부 및 외부에 편의 및 개선사항을 대폭 추가했음에도 경쟁력 있는 가격 유지 정책 아래 기존 대비 3백만원 대에서 5백 만원 대로 인상을 최소화해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더쎈은 타타대우상용차 방향성 변화의 시작점으로 이번 ‘2023 더쎈’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와 운전자 중심의 편의성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면서 “변화된 2023 더쎈을 필두로 계속해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진화하는 타타대우상용차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준중형 트럭 더쎈은 동급 최대 출력의 강력한 엔진, 풀 에어 브레이크를 장착한 우수한 제동 성능과 함께 상용차 업계 최초로 ZF사의 최신 8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하는 등 높은 주행 편의성과 효율성을 갖춘 모델이다. 특히, 동급 최대 수준의 적재 중량을 통해 새로운 톤 급(3톤, 4톤, 5톤)의 기준을 제시하였으며, 우수한 적재 용량을 바탕으로 전 차종에 2,280mm의 광폭 적재함을 적용해 시장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0] 2025-02-24 17:25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0] 2025-02-24 17:25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누적 생산 500만 대 달성, 2012년 모델 S 출시 이후 11년...
-
글로벌 수소산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H2 MEET 2023' 성황리에 막 내려
-
[아롱 테크] 주유소 왜 줄어드나 했더니 '너무 좋아진 차량 성능에 마진 급감'
-
제네시스, 7년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대 달성... 렉서스 9년보다 빨랐다
-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파이널 테스트 '혁신적 E-하이브리드와 에어서스펜션'
-
[칼럼] 테슬라 '차량ㆍ스타링크ㆍ수퍼차저' 수백, 수천 만? 공포스러운 무차별 정보 수집
-
볼보, 11월 새로운 프리미엄 전기 SUV ‘Volvo EX30’ 국내 도입 예고
-
전국 푸조 공식 전시장에서 ‘카페 데이’ 개최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수상
-
현대차, 재한 외국인 유학생 채용설명회 ‘글로벌 팀 현대 토크’ 성료
-
기아 송웅 선임 오토컨설턴트, 4천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 등극
-
현대모비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개최
-
한국타이어, 한가위 맞이 인기 상품 할인 프로모션 진행
-
볼보트럭, 벨기에 겐트 공장서 대형 전기트럭 양산 시작
-
EU, 전기차 '반보조금' 조사에 中 상무부 최대 시장 잃을 수도 있다 경고
-
볼보자동차, 전기화 미래를 여는 익사이팅 전기 SUV ‘EX30' 11월 국내 상륙
-
[자동차 디자人] 브랜드 미래를 그리다…BMW i 디자인 총괄 ‘카이 랭어’
-
지프, 2023 북미국제오토쇼서 24년형 글래디에이터 및 캠프 지프 트랙 출품
-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차그룹에 차세대 전기차 구동모터코아 353만대 공급
-
현대차, ‘아이오닉 5 N 테크 데이’ 개최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뉴스] '아빠보다 잘 생겨'... 심형탁♥사야 아들 첫 공개에 'BTS 정국 닮아' 감탄
- [뉴스] 싸이, 연세대 찾아가 '학사모' 써... '명예졸업생' 된 사연 봤더니
- [뉴스] 커리X버틀러 크로스!... NBA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꺾고 3연승
- [뉴스] '조부 친일 논란' 이지아, '아버지와 의절했다' 사과에도 결국
- [뉴스] 지난해 클럽 마약 836명 검거한 경찰...'역대 최대 실적·특진까지'
- [뉴스] 尹 탄핵 앞두고 '8인 체제' 선고 수순 밟는 헌재... 朴 탄핵 때도 '문제 없다' 판단
- [뉴스] 기저귀·분유 '반값'... 서울시, '탄생응원몰'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