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46수입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턴, 지난해 전년比 4.4% 감소한 27만대 판매
조회 2,95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04 12:45
수입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턴, 지난해 전년比 4.4% 감소한 27만대 판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수입차 판매가 3년 전 수준으로 급락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3일 발표한 2023년 신규 등록 통계에 따르면 수입차 연간 판매 대수는 전년(2022년) 대비 4.4% 감소한 27만 1034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록한 신규 등록 대수는 2020년 27만 4859대보다 낮은 것이다. 국내 경기의 불안과 소비 심리의 위축, 프리미엄 브랜드 쏠림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수입차 수요는 예년과 같은 증가세를 만나지 못할 전망이다.
지난해 수입 브랜드간 경쟁에서는 7만 7395대를 기록한 BMW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7만 6697대)와 아우디(1만 7868대), 볼보(1만 7018대), 렉서스(1만 3561대)가 뒤를 이었다.
포르쉐는 1만 1355대, 폭스바겐은 1만 247대를 기록하면 1만 대 클럽 자리를 지켰다. 이 밖에 초고가 브랜드는 벤틀리가 810대로 가장 많았고 마세라티(434대), 람보르기니(431대,) 롤스로이스(276대) 순이다.
2023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오른 메르세데스 벤츠 E 250(벤츠 코리아 제공)
국가별로는 유럽 브랜드가 23만 972대(85.2%)로 가장 많았고 일본(2만 3441대/8.6%), 미국 (1만 6621대/6.1%) 순이다. 연료별로는 가솔린이 11만 9632대(44.1%)로 가장 많았고 하이브리드 9만 1680대(33.8%), 전기 2만 6572대(9.8%) 순이다. 디젤차는 2만 2354대(8.2%)를 기록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 비중이 60.3%, 법인구매는 39.7%를 각각 기록했다. 2023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만 2326대), BMW 520(1만 451대), 렉서스 ES300h(7839대) 순이다.
수입차 업계는 올해 시장 전망을 흐릴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대중 브랜드의 주력 상품들은 국산차로 대체가 가능해지면서 가장 어려운 시기가 올 것'이라며 '벤츠, BMW, 아우디, 렉서 등 프리미엄 브랜드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입차 전체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텔란티스, 디트로이트에서 지프 그랜드 체로키 · 닷지 듀랑고 생산 중단
[0] 2024-10-31 11:25 -
中 의존도 높은 폴스타, 美 시장 포기할 수도...소프트웨어 규제 대응 한계
[0] 2024-10-31 11:25 -
캐딜락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리릭 V' 2025년 초 출시 확정...국내 판매는?
[0] 2024-10-31 11:25 -
유럽연합, 기어코 중국산 전기차 '45.3%' 관세 폭탄…30일부터 당장 적용
[0] 2024-10-31 11:25 -
[영상] EV모드 400km 주행 가능, CATL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프리보이'
[0] 2024-10-30 15:45 -
다쏘시스템, 디지털 혁신 전략과 2025년 비전 발표
[0] 2024-10-30 15:45 -
[스파이샷] 차세대 닛산 리프, SUV로 재탄생
[0] 2024-10-30 15:45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호환성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0-30 15:45 -
현대차, 몸값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0] 2024-10-30 15:45 -
[영상] 현대 N과 토요타, 모터스포츠 열정으로 하나 되다
[0] 2024-10-30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전기차, 2026년까지 1억대 예상되나 넷제로 달성에 보다 강력한 추진력 필요
-
아우디, 브뤼셀 공장 BEV 생산 20만대 돌파
-
토요타의 미래- 전동화, 지능화, 다양화, 그리고 지역화
-
토요타, 북미 R&D 본사에 약 5,000만 달러 투자해 실험실 건설
-
'2026년 도로 위 전기차 1억 대 전망' 넷제로 달성에는 더 강력한 노력 필요
-
[EV 트렌드] 중국서 모델 Y와 경쟁하는 샤오펑 G6 '사전계약 3일 만에 2만 5000대'
-
토요타, 2027년 상용화 목표 전고체 배터리로 반전 '1200km 달리고 10분 내 80% 충전'
-
토요타 주주들, 전기차 전략 강화 촉진 요구
-
현대차그룹, 국내 대기업과 협력 강화로 시너지 효과 노린다
-
260. 쉐보레 임팔라, 토요타 크라운, 그리고 포니의 시간
-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 대규모 개편
-
BMW 코리아,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
-
'갑작스러운 전력 손실' 벤츠, EQS · EQE 소프트웨어 버그로 미국서 리콜
-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이달의 시크릿 부품’ 10월까지 진행
-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선언한 GM '차세대 픽업트럭' 생산에 8100억 투자?
-
BMW, M3 투어링 출시 기념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각 7대ㆍ15대 한정
-
현대차·기아, 차량 개발 집중형 체계에서 SW 및 신기술 개발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변모
-
롤스로이스모터카, 순수전기차 ‘스펙터’ 글로벌 테스트 완료
-
레고그룹,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 공개
-
포르쉐, 75년 기념 하이퍼 전기 컨셉 미션 X 공개
- [유머] 중도주의자 조니 소말리
- [유머] 첫사랑이 본인 기숙사에서 바람 폈다는 여가수.jpg
- [유머] 어린애가 차 타다가 터져버린
- [유머] 총수 고양이
- [유머] 전 세계 유일한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
- [유머] 맛있게 먹는 방법
- [유머] 500만 요리 유튜버의 한중일 볶음밥 비교
- [뉴스] 자녀 운동회 갔다가... 자기 보고 너무 좋아 우는 아이 무릎 꿇고 달래준 '흑백요리사' 안성재
- [뉴스] 유튜브 시작하더니 67세 아줌마 된 한가인 충격 비주얼... '조회수에 22년 쌓은 이미지 걸었다' (영상)
- [뉴스] 남편과 사별 뒤 홀로 '아이 넷' 키우는 엄마 친딸처럼 챙겨주며 위로했던 故 김수미
- [뉴스] '고딩엄빠5', '하루에 맥주 16캔'... 중3 아들에 술 심부름 시키고 해장라면 끓여달라는 고딩엄마
- [뉴스] '주가조작 무혐의' 받은 임창정, 3년 만에 가수 컴백... 11월 1일 신곡
- [뉴스] 오타니, 이적 첫해에 꿈 이뤄...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월드시리즈 '우승'
- [뉴스] '나라망신'... 태국 여성과 실시간 성행위 중계한 한국인 20대 유튜버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