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84수입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턴, 지난해 전년比 4.4% 감소한 27만대 판매
조회 4,48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04 12:45
수입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턴, 지난해 전년比 4.4% 감소한 27만대 판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수입차 판매가 3년 전 수준으로 급락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3일 발표한 2023년 신규 등록 통계에 따르면 수입차 연간 판매 대수는 전년(2022년) 대비 4.4% 감소한 27만 1034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록한 신규 등록 대수는 2020년 27만 4859대보다 낮은 것이다. 국내 경기의 불안과 소비 심리의 위축, 프리미엄 브랜드 쏠림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수입차 수요는 예년과 같은 증가세를 만나지 못할 전망이다.
지난해 수입 브랜드간 경쟁에서는 7만 7395대를 기록한 BMW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7만 6697대)와 아우디(1만 7868대), 볼보(1만 7018대), 렉서스(1만 3561대)가 뒤를 이었다.
포르쉐는 1만 1355대, 폭스바겐은 1만 247대를 기록하면 1만 대 클럽 자리를 지켰다. 이 밖에 초고가 브랜드는 벤틀리가 810대로 가장 많았고 마세라티(434대), 람보르기니(431대,) 롤스로이스(276대) 순이다.
2023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오른 메르세데스 벤츠 E 250(벤츠 코리아 제공)
국가별로는 유럽 브랜드가 23만 972대(85.2%)로 가장 많았고 일본(2만 3441대/8.6%), 미국 (1만 6621대/6.1%) 순이다. 연료별로는 가솔린이 11만 9632대(44.1%)로 가장 많았고 하이브리드 9만 1680대(33.8%), 전기 2만 6572대(9.8%) 순이다. 디젤차는 2만 2354대(8.2%)를 기록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 비중이 60.3%, 법인구매는 39.7%를 각각 기록했다. 2023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만 2326대), BMW 520(1만 451대), 렉서스 ES300h(7839대) 순이다.
수입차 업계는 올해 시장 전망을 흐릴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대중 브랜드의 주력 상품들은 국산차로 대체가 가능해지면서 가장 어려운 시기가 올 것'이라며 '벤츠, BMW, 아우디, 렉서 등 프리미엄 브랜드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입차 전체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KGM, 전환사채 전환으로 자본금 일부 조정…재무안정성 강화
[0] 2025-04-08 17:25 -
[EV 트렌드] '모델 3 반값' BYD, Qin L EV 출시 첫 주 1만 대 돌파
[0] 2025-04-08 17:25 -
묘한 시점...현대차 정의선 회장-GM 메리 바라 CEO, 美 콘퍼런스 기조연설
[0] 2025-04-08 17:25 -
제네시스, 더 크고 더 비싸게...대형 전기 SUV 'GV90' 뉴욕 오토쇼 공개
[0] 2025-04-08 17:25 -
4월 중고차 시장 약보합세… SUV·RV 모델은 구매 적기
[0] 2025-04-08 16:25 -
GM, '스타워즈 스톰트루퍼' 쏙 빼닮은 차세대 콜벳 콘셉트카 첫 공개
[0] 2025-04-08 16:00 -
'풀체인급 변화 예고'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16일 국내 출시 확정
[0] 2025-04-08 16:00 -
아우디, 차세대 A6 아반트 세단 티저 공개 '4기통 · 6기통 가솔린 탑재'
[0] 2025-04-08 16:00 -
가성비 甲 '현대차 아이오닉 6ㆍ기아 쏘렌토' 최고의 가치를 지닌 신차
[0] 2025-04-08 16:00 -
제네시스 첫 승전보 '마그마 레이싱' 유럽 르망 시리즈 LMP2 클래스 우승
[0] 2025-04-08 16: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롱 테크] 전기차 핵심 BLDC 모터, 희토류 등 광물 의존도 낮추기 위해 전력
-
[칼럼] 전기차 충전기 점령군 1톤 트럭...LPG 전환, 환경 개선 첨병으로 변신
-
'부산은 준비 끝' 현대차그룹 아트카 파리로...엑스포 유치를 위한 마지막 여정
-
[오토포토] 포르쉐, 3세대 완전변경 파나메라 '보기보다 많이 변했네'
-
글로벌 최초 공개 현장에서 3세대 '파나메라'… 포르쉐 75년 전례 없는 승차감
-
[기자수첩] 현대차 비상, 전미자동차노조
-
람보르기니, 디자인을 뛰어넘는 공기 역학 마스터 '레부엘토' 영상 공개
-
테슬라, 중국시장에 FSD 도입 추진?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손잡고 한정판 아이언세트 출시
-
중국 지리차 레이다 오토, 라오스에 전기 픽업트럭 RD6 출시
-
미국 플로리다법원, 테슬라 운전 지원 시스템 결함 인정
-
르노트럭, E-Tech T 및 E-Tech C 트럭 양산 개시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스웨덴 파업에 대해 “미친 짓”
-
폴스타 트루스 봇 출시, COP28에 앞서 기후 변화의 부정확한 정보 바로 잡는다
-
지프 랭글러 지프 랭글러 4XE 등 3만 2000대 '잠재적 화재 우려' 리콜
-
현대차 아산공장, UL 솔루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플래티넘 등급 획득
-
2024 올해의 트럭 '볼보FH일렉트릭' 대형 전기 트럭 최초...4번째 수상 기록
-
현대차, 혼다 정도는 가볍게...코나 일렉트릭, 獨 유력지 평가 신형 e:Ny1 압도
-
포스코그룹, 프랑스 르노에서 ‘테크데이’ 개최
-
비테스코, “차세대 전동화 구동시스템 EMR4 생산 공장 및 오토스토어 준공
- [포토] 수위높은 노출
- [포토] 판타스틱 베이비2
- [포토] 섹시 몸매
- [포토] 블래과 레드의 양상볼1
- [포토] 노팬티
- [포토] 팬티 내린여자
- [포토] 야외 노출
- [유머] G컵 여자가 안 보고 고른 옷을 입는다!
- [유머] 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자 방
- [유머] 감기걸려서 유치원 빠지고 집에서 쉬는 딸
- [유머] 라식한 여친과 하는 카톡
- [유머] 쉬는 시간 때문에 사무실 싸움남
- [유머] 원숭아 과일먹자
- [유머] 약속 JPG
- [뉴스] 홍상수-김민희, 9년 불륜 끝에 '부모' 됐다... '최근 득남, 산후조리 중'
- [뉴스] '대선 지지율 1위' 이재명, 4년 중임제 담은 '개헌 공약' 내놓는다
- [뉴스] 한양대 실험실서 황산 폭발... 학생 4명 다쳐
- [뉴스] 헌재 재판관 지명된 '尹 40년 지기' 이완규 법제처장... '피의자로 경찰 소환 조사받아'
- [뉴스] 7월부터 서울서 비둘기 먹이주면 과태료 낸다... '최대 ○○○만원'
- [뉴스] 우리 군 대비 태세 떠봤나... 방호복에 소총으로 무장한 북한군 10여명 '휴전선 침범'
- [뉴스] 지드래곤, 초빙교수로 있는 '카이스트'서 오늘(9일) 강연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