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253
기아, 2023년 308만 5,771대 판매
조회 3,99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04 11:45
기아, 2023년 308만 5,771대 판매

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의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2023년 한해 동안 국내 56만 3,660대, 해외 251만 6,383대, 특수 5,728대 등 2022년 대비 6.3% 증가한 308만 5,771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2022년과 비교해 국내는 4.6%, 해외는 6.7%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기존 연간 최대 판매는 2014년에 기록한 303만 8,552대로 국내에서 46만 5,200대, 해외에서 257만 3,352대가 판매됐다.
2023년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52만 3,502대가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4만 4,013대, 쏘렌토가 24만 2,892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4년 ▲경제형 EV 출시 ▲커넥티비티 기술 기반 상품성 강화 ▲PBV 비즈니스 구체화 ▲수익성 중심 영업 원칙 준수 등을 통해 고객 가치와 수익성을 높이고 전동화 선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53만대, 해외 266만 3천대, 특수 7천대 등 글로벌 320만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 국내 판매
기아가 2023년 역대 최대 국내 판매를 기록했다.
기존 국내 최대 판매는 2020년에 기록한 55만 2,400대다.
기아는 2023년 국내에서 2022년 대비 4.6% 증가한 56만 3,660대를 판매했다.
2023년 한해 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8만 5,811대가 판매됐으며 카니발(6만 9,857대), 스포티지(6만 9,749대)가 뒤를 이었다.
승용 모델은 레이 5만 930대, K8 4만 437대, K5 3만 4,579대, 모닝 2만 5,879대 등 총 16만 9,410대가 판매됐다.
쏘렌토와 카니발, 스포티지를 포함한 RV 모델은 셀토스 5만 837대, 니로 2만 3,475대, EV6 1만 7,227대 등 총 33만 28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6만 2,919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6만 4,222대가 판매됐다.
■ 해외 판매
기아의 2023년 해외 판매는 2022년 대비 6.7% 증가한 251만 6,383대를 기록했다.
기아는 미국, 유럽, 인도에서 연간 최대 판매량을 경신하며 주요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기록했다.
2023년 기아는 미국 82만 3,910대, 유럽 60만 6,788대, 인도 25만 5천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세 시장의 기존 연간 최대 판매 실적은 미국 70만 4,088대(’22년), 유럽 54만 7,107대(’22년), 인도 25만 4,556대(’22년)다.
2023년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45만 3,753대가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9만 3,176대, K3가 20만 9,669대로 뒤를 이었다.
■ 특수 판매
같은 기간 특수 차량은 국내 2,166대, 해외 3,562대 등 총 5,728대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 완화로 인한 생산 물량 증가 및 공급 확대와 더불어 EV9, 더 뉴 쏘렌토, 더 뉴 K5, 더 뉴 카니발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역대 최대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공장인 오토랜드 광명 전기차 전용공장을 완공해 소형 전기차 EV3 판매를 시작함으로써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2024년에도 상품성을 기반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2023년 12월 판매
한편 지난달 기아는 2022년 12월 대비 9.2% 감소한 21만 3,543대를 판매했다.
국내외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3만 7,817대가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2022년 12월 대비 10.7% 감소한 4만 4,803대를 판매했으며 차종별로는 쏘렌토(8,068대), 스포티지(5,739대), 카니발(5,305대) 순으로 많이 판매했다.
해외에서는 2022년 12월 대비 8.7% 감소한 16만 8,125대를 판매했으며 차종별로는 스포티지(3만 2,078대), 셀토스(2만 5,509대), K3(1만 6,378대) 순으로 많이 판매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북미용 전기 SUV ‘bZ Woodland’ 공개… 2026년 초 출시 예정
[0] 2025-05-19 17:25 -
마세라티 MSG 레이싱, 과감한 '피트 부스트’ 전략 도쿄 E-PRIX 역전 우승
[0] 2025-05-19 17:25 -
[르포] 포르쉐 차징 라운지 '10%→80% 충전' 커피 한잔의 여유로 끝
[0] 2025-05-19 17:25 -
[시승기] 괴물 같은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놀랍도록 편안한 시속 200km
[0] 2025-05-19 14:45 -
메르세데스-벤츠 ‘2024 딜러 어워드’ 한성모터스 ‘올해의 딜러사' 수상
[0] 2025-05-19 14:45 -
전기차 보조금 제외 '폭스바겐 ID.5' 지역별 수준에 맞춰 자발적 지원 결정
[0] 2025-05-19 14:45 -
지프가 모이면 총도 모인다... 美 행사에서 총기 소유자 등 275명 체포
[0] 2025-05-19 14:45 -
[EV 트렌드] 10만 달러 주고 산 테슬라 사이버트럭, 1년 후 중고차값 반토막
[0] 2025-05-19 14:45 -
현대차 월드랠리팀 타낙 “우린 동물처럼 다뤄졌다”… WRC 강행군 일정 비판
[0] 2025-05-19 14:45 -
앞서지 않는 것이 없다. 기아 EV9, 전 세계 3열 SUV 최강자로 급부상
[0] 2025-05-1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넥센타이어, 국립해양박물관과 협업해 미디어 아트 콘텐츠 전시
-
[EV 트랜드] 테슬라 공개 충돌 장면에 경악...유럽, 사이버트럭 수입 금지 성명
-
[기자 수첩] '사이버공격과 테슬라 모델 3' 총 한방 쏘지 않고 미국을 무너뜨렸다
-
2023년 1~10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254.5GWh, 전년 동기 대비 52.8% 성장
-
2023년 1~10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2] 1099.5만대, 전년 대비 36.4% 성장
-
2023년 1~10월 글로벌[1]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2] 552.2GWh, 전년 동기 대비 44.0% 성장
-
BMW 코리아,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
[영상] 돌아보게 만드는 매력, 푸조 308 GT 시승기
-
[재미진카] 요구르트 색, 렉스턴 스포츠 쿨맨에 Ⅹ파리가 유독 많이 꼬이는 이유
-
만트럭, MAN 옵티뷰 사양 적용된 ‘뉴 MAN TGX 옵티뷰’ 1호차 전달...판매 박차
-
새로운 MLA-Flex 플랫폼 적용한 PHEV 최초 도입 '레인지로버 2024년형' 사전 계약
-
연식 넘어가는 이 때가 기회, 비수기 중고차 평균 가격 0.96%하락↓
-
현대차, 최고 중 최고의 정비사 '그랜드 마스터' 인증 평가...최종 20명 선정
-
찢어진 모양의 헤드램프가 요즘 대세 라고요?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세대 완전변경 ‘더 뉴 GLC 쿠페’ 출시
-
폭스바겐, 11만 2000명 대상 가혹한 구조조정...14조 절감, 대규모 투자 속속 철회
-
[EV 트렌드] '막오른 전기차 대중화 시대' 내년 상반기 기아 EV3에 기대감 고조
-
BMW 공식 딜러사들 철학 담은 12월 온라인 한정 인디비주얼 에디션 3종 출시
-
[김흥식 컬럼] 중국산 전기차 공세 맞서려면 '소박한 2000만 원대 보급형' 모델 필요
-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 벤츠 2세대 완전변경 GLC 쿠페 출시
- [유머] 어떻게 사람의 몸이...
- [유머] 레전드 몰래카메라
- [유머] 염색 잘됐네요
- [유머] 잔인한 한국예능
- [유머] 새롭게 등장한 지구이론
- [유머] 한국에선 웃겼는데 일본에선 악플 3만개 달렸다는 개그
- [유머] 무한도전 최고의 밈은
- [뉴스] 경찰, 시흥 연쇄 살인 용의자 차철남 '긴급 체포'
- [뉴스] '국민의힘도 개혁신당도 가짜'... 허은아의 이재명 지지 선언
- [뉴스] 갑상선암에도 매일 조깅 중인 진태현... 수술을 앞두고도 씩씩한 일상 보내고 있다
- [뉴스] '복면가왕' 9연승한 '꽃보다 향수'의 정체, 정준일이었다... '내 노래 들어줘 감사'
- [뉴스] 걸그룹 출신 트로트 가수, 첫 단독 콘서트 열었다가 '관객 0명' 위기
- [뉴스] '북한 국대 출신' 축구선수 안병준 맛본 한국의 평양냉면... '냉혹한 평가' 내렸다
- [뉴스] PD 아들인 정경호 'KBS 탤런트 합격, '아버지 빽' 아냐... 반대에도 몰래 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