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조회 4,09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03 11:25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가 싱가포르에서 ‘2023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 2023)’에 선정됐다고 1일(월) 밝혔다.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현지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즈(Straits Times)가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새롭게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라운드에 걸친 비밀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오직 1차종만을 선정하기 때문에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수상에는 2022년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월 중순까지 싱가포르에 출시된 40대의 신차가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아이오닉 5를 비롯해 BMW i7, 토요타 벨파이어(Vellfire) 등 9대가 결선에 올랐다.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결선에 오른 차량을 대상으로 ▲실용성 ▲경제성 ▲성능 ▲핸들링 ▲효율성 ▲디자인 ▲승차감 ▲조립 품질 ▲X-factor(무형적 품질) 등 9가지 항목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아이오닉 5는 실용성과 경제성, 디자인을 포함한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점 399점을 기록, 2위를 차지한 토요타 벨파이어를 40.5점차로 압도하며 최고의 차량으로 뽑혔다. (※ 3위부터 BYD 씰(Seal), 로터스 엘렉트라(Eletre), MG MG4, BMW i7, 닛산 엑스-트레일(X-Trail), 푸조 408, 시트로엥 e-C4)
스트레이츠 타임즈의 심사위원 린 탄(Lynn Tan)은 아이오닉 5를 “다재다능한 자동차(all-rounder of a car)”라고 묘사하며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놀랍도록 실용적인 공간이 인상적”이라며 극찬했다.
현대차의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며, 현대차는 이번 수상으로 최근 준공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 이하 HMGICS)’와 함께 현지에서 전기차 선도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Jurong Innovation District)에 HMGICS의 준공식을 개최하는 등 싱가포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 지난해 초부터 가동을 시작해 아이오닉 5와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3만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생산 및 기술 혁신의 거점인 싱가포르에서 생산되는 아이오닉 5가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닉 5는 싱가포르 최대 자동차 포털 '에스지 카마트(SG Carmart)'가 시행하는 '2023 올해의 차(SG Carmart Car of the Year)'도 석권해 최고 전기차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에스지 카마트는 차량 형태, 크기, 구동방식 등에 따라 차급을 총 26개로 구분해 차급별 수상작을 가린 다음 1개 차종을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하며, 아이오닉 5는 '올해의 전기 SUV(Electric SUV of the Year)'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3 지프ㆍ푸조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 공식 서비스센터 전문성 및 역량 강화
-
현대차그룹, 안전한 사업장 조성ㆍ중대재해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계기판 '먹통'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3개사 3개 차종 1만 5812대 리콜
-
[시승기] 천하통일 할 기세 '볼보 EX30' 완벽한 주행 질감에 미친 가격까지
-
볼보 코리아 EX30 연간 2000대 목표, 중국산도 동일한 품질...고객이 알것
-
폭스바겐 CEO 뼈아픈 자아성찰, 더 이상 브랜드 경쟁력 없다...구조 조정 예고
-
[오토포토] 볼보 EX30 '가격에 한 번 실내 디자인에 두 번 감탄'
-
중국 창안자동차, 디팔 2024년 45만대 판매 목표 설정
-
폭스바겐, 중국에서 소형 전기차용 플랫폼 개발
-
중국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의 인기 높아진다
-
현대차·기아, 130년 구동 시스템 한계를 극복한 유니휠 세계 최초 공개
-
2023 폭스바겐 서비스 윈터 페스타 겨울철 대비 27개 영역 68가지 부문 무상 점검
-
벤츠, 공식 후원 T1 리그 오브 레전드팀 페이커 이상혁 & 오너 문현준 팬미팅 개최
-
BYD, 2023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자동차 업계 유일 공식 파트너 참여
-
볼보 전기차가 4000만 원대 EX30 5인승 순수전기 국내 최초 공개
-
맞춤형 제작으로 딱 1대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 공개
-
포르쉐 익스테리어 디자인 총괄에게 직접 들은 신형 파나메라 디자인 비밀
-
한국타이어, 영국 전기차 박람회 런던 EV 쇼 2023 아이온 제품군 공개
-
[EV 트렌드] 중국, 저가형 전기차만 산다, 폭스바겐 보급형 신규 EV 플랫폼 개발
-
대담하고 미래 지향적, 정의선 회장, 美 오토모티브 뉴스 올해의 리더 선정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유머] 속옷 쇼핑 후기
- [유머]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뉴스] 매년 늘어나는 '마약 의사' 올해 역대 최대 전망... '의사 윤리는 어디 있나'
- [뉴스] 손흥민 동료의 '작심 폭로'... '문제는 훈련장 내부에 있어, 규율도 부족해'
- [뉴스] '사랑꾼' 현빈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 손예진에 간식차 보낸 남다른 방법
- [뉴스] 이재진 득남·김재덕 원양어선설... 은지원이 밝힌 젝스키스 멤버 근황
- [뉴스] 박나래·화사, '방송용' 절친이었나... '이번엔 1년 만에 연락해'
- [뉴스] 민경훈, 팬이었던 ♥미모의 PD와 결혼... 눈물의 서약+깜짝 세레나데 최초 공개 (영상)
- [뉴스] '수진이 없이 뭐 되겠어?'... 전소연, 학폭 탈퇴 멤버 언급하며 마마 무대 찢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