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04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조회 5,01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03 11:25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중국은 2014년 9월부터 신에너지차에 대한 구매세 면제 정책을 시행해 왔다. 극소수의 초호화 모델을 제외하고 구매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됐다. 2024년 1월 1일부터는 새로운 신에너지차 구매세 정책을 시행한다고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2024년 1월 1일 보도했다. 이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은 물론 자동차 제조업체의 가격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중국에서는 2023년 1월 1일부도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으며 지금은 구매세 면제 혜택만 제공하고 있다. 어떤 형태든 결국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맞다. 특히 일부 대도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전기차 번호판에 대한 제한이 없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사이에 구매한 신에너지차는 구매세가 면제되지만, 2023년 6월 21일 발표에 따르면 면제 금액은 차량당 3만 위안(약 4,230달러)을 초과하지 않는다. 구매 날짜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사이인 경우 구매세는 정상 세율의 절반으로 부과되며 세금 감면은 대당 1만 5,000위안을 초과하지 않는다. 결국 구매세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는 것이다.
이 정책은 배터리 교체를 지원하는 모델에 대한 추가 지원을 계속 제공한다. 소비자가 신에너지차를 구매할 때 자동차와 배터리에 대한 청구서가 별도로 발행된 경우 과세 가격은 차체의 세금을 제외한 가격이다.
정책이 적용되는 신에너지차는 배터리 전기차, 연료 전지 전기차,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 자동차(EREV)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포함된다.
중국에서는 표준 자동차 구매세가 10%인데, 이는 현재 기존 내연기관차의 세율이다. 소비자는 13%의 부가가치세(VAT)가 포함된 자동차 견적을 받게 된다. 이는 2024년과 2025년에 NEV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다음 공식에 따라 납부할 세액을 계산해야 함을 의미한다. 납부할 세액 = 송장 가격 / (1+13%) x 10%.
2024년 1월 1일부터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의 차량 구입세 감면 NEV 모델 카탈로그에 등록을 신청하는 모델은 새로운 기술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배터리 전기차는 30분 충전으로 최대 속도는 시속 100km 이상, 주행 거리는 200km 이상, 배터리 에너지 밀도는 125Wh/kg 이상이어야 한다. EREV를 포함한 PHEV의 경우 새로운 요구 사항에는 43km 이상의 배터리 주행 거리와 기타 여러 에너지 소비 관련 조건이 포함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혼다-닛산 합병 무산, 혼다가 닛산에게 남긴 교훈
[0] 2025-02-20 17:25 -
초고속 충전 · 770km 주행가능거리, 재규어 '타입 00' 전기 세단 첫 포착
[0] 2025-02-20 17:25 -
'오프로드 성능 극대화' 리비안, R1 캘리포니아 듄 에디션 공개
[0] 2025-02-20 17:25 -
[기자 수첩] 기아 EV3, 전기차 캐즘에도 '2025 올해의 차' 옳았던 이유
[0] 2025-02-20 17:25 -
[EV 트랜드] 테슬라 대항마로 주목 받던 美 전기 스타트업 '니콜라' 결국 파산
[0] 2025-02-20 17:25 -
'튼튼해 보이는데 안전할까?' NHTSA,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스트 결과 공개
[0] 2025-02-20 14:25 -
벤틀리, 영국 본사에 첫 순수 전기 SUV 개발 거점 ‘엑설런스 센터’ 개관
[0] 2025-02-20 14:25 -
쉬는 날도 팔았나? 현대차, 승용 최다 판매왕 김기양 이사 작년 359대 기록
[0] 2025-02-20 14:25 -
주한 EU 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 공식 차량 '그랑 콜레오스'
[0] 2025-02-20 14:25 -
'일사천리 서비스' 벤츠 코리아, 하루 100대 정비 가능한 센터 2곳 오픈
[0] 2025-02-2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모토라드, 설립 100주년 기념 AS 서비스 캠페인 실시
-
대동-카이스트 연구센터, ‘모빌리티 테크 데이’ 개최
-
한국타이어,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국내 출시
-
벤틀리모터스, 바이오 연료와 올리브 태닝 가죽으로 “지속 가능한 럭셔리” 선도한다
-
BMW 그룹 코리아, 관세청 공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획득
-
렉서스 커넥트투, 디저트 컬래버레이션 '커넥트투 스위트 로드' 실시
-
쎄보모빌리티, 2025년 인도네시아서 전기차 생산... 글로벌 진출 ‘본격화’
-
페라리, 카발케이드 경매 수익금 150만 유로 전액 청소년 교육 사업 위해 기부
-
대동-카이스트 연구센터, 전동 자율주행 LSV 시연 ‘모빌리티 테크 데이’ 개최
-
LG에너지솔루션-중국 화유코발트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SK온, 서산에 역대 국내 최대 1조 5,000억원 증설투자
-
[Q&A] 기아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관련 질의응답
-
[영상] 싼타페와 경쟁할 수 있을까? 기아 신형 쏘렌토 출시
-
벤틀리, 탄소 배출 85% 감축 바이오 연료ㆍ올리브 태닝 가죽 도입 '지속 가능 럭셔리'
-
BMW 그룹 코리아, 관세청 공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획득
-
美 자동차, 파업 10일 이어지면 빅3 손실 6조 원...현대차ㆍ기아 촉각
-
[시승기] 논란의 차, 테슬라 모델 Y RWD 'LFP 중국산 Vs 합리적 가격'
-
작은 고추 '기아 모닝' 영국 누적 판매 25만대 돌파...형님 니로 10만대
-
[기자 수첩] LA 올림픽 정식 종목을 꿈꾸는 자동차 경주...가능성 반반
-
한자연, 강소특구 육성기업 성장을 위한 간담회 및 혁신네트워킹 개최
- [유머] 세계 최고 돼지고기 음식 순위 9위에 오른 우리나라 음식
- [유머] 자소서 레전드
- [유머] 과학자들도 극복 못한 자연의 섭리
- [유머] 회사 구내식당 4,000원 호불호
- [유머] 돼지 농장에서 종종 뼈다귀가 발견되는 이유 ㄷㄷ
- [유머] 연봉이 1억인 정원사의 솜씨
- [유머] 1년과 맞 바꾼 1800만원
- [뉴스] '다이어트 성공'해 몰라보게 홀쭉해진 모습으로 포착된 하이브 방시혁 의장
- [뉴스] 18kg 뺀 솔비가 날씬한 몸매 유지하는 세 가지... '필테, 테니스, '이것' 한다'
- [뉴스] '안면부상' 당했던 고은아, 병원 가던 중 사고... '이게 무슨 일이야'
- [뉴스] 유병재 '지인들한테 내 돈 7억 빌려줘... 빌려간 사람들, 얼마 빌렸는지도 까먹었더라'
- [뉴스] ♥최시훈에 '볼 꼬집' 당한 에일리, 결혼 앞두고 더 예뻐진 근황
- [뉴스] 'SNS로 만났어요'... 무인 모텔서 여중생과 관계 가진 현역 군인, 긴급 체포
- [뉴스] 계엄군 '데스노트'에 있던 차범근... '내 이름이 거기 왜,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