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067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1-02 11:25
中 BYD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美 테슬라 위협...작년 20만대로 격차 좁혀
BYD SONG PLUS DM-i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가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도 선두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지난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 전동화 모델 최다 판매는 중국 BYD가 총 누적 301만 2906대를 기록하며 세계 1위에 오를 것이 확실해 졌다.
테슬라 연간 판매 대수 집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전년 대비 37% 증가한 약 182만 대로 추정되고 있다. BYD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체 전동화 모델 301만 대 가운데 약 160만 대를 순수 전기차로 채워 테슬라와 격차를 20만 대로 좁혔다.
BYD는 지난 4분기 경쟁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기세를 이어 갈 전망이다. BYD는 4분기에 전동화 모델 94만 2779대를 팔았고 이 가운데 순수 전기차는 52만 6409대에 달했다. 반면 테슬라는 200만 대로 잡았던 지난해 목표에 미치지 못하면서 4분기 47만 여대에 그칠 전망이다.
테슬라는 1분기에 42만 2875대로 출발해 2분기 46만 6140대, 3분기 43만 5059대로 분기 실적을 끌어올렸지만 BYD 증가 속도는 따라잡지 못했다. 중국과 미국 시장 전문가들은 BYD가 강력한 내수를 기반으로 유럽과 동남 아시아로 시장을 넓혀 테슬라를 위협하는 단계에서 역전과 격차가 벌어지는 현상이 내년 동시에 벌어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BYD의 지난해 전기차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수익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BYD를 중심으로 중국의 신생 전동화 브랜드들도 지난해 고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자동차협회는 지난해 팔린 신차 가운데 전동화 모델이 약 94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2024년에는 11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스타일·성능·효율성까지 모두 충족' 혼다, 2024년형 MSX 그롬 출시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 강화 FIA ‘3-Star 환경 인증‘ 획득
-
중고차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잡은 요즘 요노, ‘핫’ 선호 모델은 어떤카
-
현대차·기아, 현대제철·에코프로비엠 협력 'LFP 배터리 양극재' 신규 제조법 개발
-
도널드 트럼프, 독일차가 미국차 되길 바래… 법인세 인하 · 관세 인상
-
최신기술과 트렌드 선보이며 글로벌 수소 허브로 도약할 'H2 MEET 2024' 오늘 개막
-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함께 SDV 사용자 경험 고도화 위해 협력
-
포르쉐 공식 딜러 아우토슈타트, ‘포르쉐 셀렉션 나우’ 서비스 론칭
-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드림 업 콘서트' 개최
-
中 전기 · 커넥티드카 장벽 세운 美… 전기차 전환에 '밑단'부터 지원
-
[EV 트렌드] 中 샤오미, 페라리 닮은 두 번째 신차 '테슬라 모델 Y' 경쟁
-
현대차 · 아마존의 온라인 車 판매… 신통치 않은 과정에 딜러는 '울상'
-
현대차·기아-삼성전자, 자동차와 스마트폰 물 흐르듯 연결하는 ‘킬러앱’ 개발
-
현대차그룹, ‘H2 MEET 2024’ 참가...수소 기술 역량과 사업 비전 제시
-
중국 정부,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추가관세 마지막까지 협상”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후임 물색 중
-
멈춰야 할 때 제때 멈추지 못해...기아 EV9 원격 스마트 주차 실패로 리콜
-
[김흥식 칼럼] 폭발적 성장 뒤에 숨겨진 중국 전기차 산업의 어두운 그림자
-
그랜저 · 모하비 화재 가능성 등 4개사 13개 차종 90만 대 리콜
-
'전동화 비즈니스 전체 라인업 완성' 현대차, ST1 샤시캡 · 특장 하이탑 출시
- [유머] 의외로 현실에서 가능한 것
- [유머] 자영업자 썰 특징...
- [유머] 형제가 돈 주면서 방에 불 꺼달라 하면 한다 vs 만다
- [유머] 갤럭시 ai로 울집 강아지 그려달라고 해봄
- [유머] 화장이 중요한 이유
- [유머] 결혼 후 와이프 복장 터진다는 조합
- [유머] 급하게 차린 고양이의 생일상
- [지식] 안전놀이터의 기본 개념 및 안전놀이터를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1]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2]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3]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