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70메르세데스 벤츠, 부분변경 'CLAㆍGLAㆍGLB' 출시... 2세대 MBUX 탑재
조회 2,57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27 17:25
메르세데스 벤츠, 부분변경 'CLAㆍGLAㆍGLB' 출시... 2세대 MBUX 탑재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마지막 신차로 부분 변경 콤팩트카 모델 CLA, GLA, GLB를 출시했다. 모두 3년 만의 부분변경을 거친 이들 콤팩트카는 새로워진 전면 디자인과 새로운 실내 트림 옵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더 뉴 CLA 250 4MATIC 및 더 뉴 GLA 250 4MATIC, 더 뉴 GLB 200 d 가 이달 먼저 출시됐으며 더 뉴 GLB 250 4MATIC와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는 추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독보적인 실루엣과 트렌디함을 갖춘 쿠페 ‘더 뉴 CLA’
더 뉴 CLA는 전면부에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과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LED 고성능 헤드램프가 기본 탑재되고 후면부에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와 LED 리어램프를 적용했다.
더 뉴CLA 250 4MATIC에는 AMG 라인 외장 디자인 및 18인치 AMG 5 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기본 탑재된다. 또한, 하이퍼 블루 및 스펙트럴 블루 외장 컬러와 최대 19인치 사이즈의 휠 테두리 디자인이 추가됐다.
인테리어는 독립형 (free-standing) 더블 스크린과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탑재됐다. 독립형 더블 스크린은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 두개가 이어져 마치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처럼 보이는 효과를 준다. 고급 나파 가죽 소재의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의 좌우에는 터치 컨트롤 버튼이 적용됐다.
실내 시트는 아티코 가죽과 입체적으로 엠보싱 처리된 마이크로컷 극세사 블랙 시트 조합이 기본 적용됐으며 ‘세이지 그레이(sage grey)’ 컬러와 ‘바이아 브라운’과 ‘투톤 레드 페퍼’가 추가 제공된다.
실내에는 가장 최신의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NTG7 텔레매틱스가 탑재된다. 운전자를 지능적으로 보조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제로-레이어(Zero-layer) 인터페이스와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포함하는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도 제공한다.
더 뉴 CLA 250 4MATIC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60)이 탑재됐으며,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시동을 걸 때 최대 10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이로써 더 뉴 CLA 250 4MATIC은 최대 출력 224 ps, 최대 토크 35.7 kg.m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더 뉴 GLA’, 다이내믹한 개성이 강조된 디자인과 우수한 디지털 경험 제공
더 뉴 GLA는 실내·외에 AMG 라인을 적용하고 19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탑재했다. 파워 돔 라인을 갖춘 보닛과 새로운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 새로운 디자인의 LED 고성능 헤드램프도 적용했다.
인테리어는 독립형 더블 스크린 및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에 더해 새로운 트림이 적용됐다. 기본으로 적용되는 ‘스타 패턴 백 발광 트림(Star Pattern Back-illuminated trim)’은 푸른 조명의 삼각별 패턴이 수놓아진 형태다. ‘카본 스트럭쳐 트림(Carbon-structure trim)’ 선택도 가능하다.
시트는 아티코 가죽과 입체적으로 엠보싱 처리된 마이크로컷 극세사 블랙 시트 조합이 기본으로 적용했다. 새롭게 추가된 ‘바이아 브라운/블랙’ 조합을 비롯해 ‘세이지 그레이/블랙’, ‘투톤 레드 페퍼/블랙’ 등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더 뉴 GLA 250 4MAITC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60)을 탑재, 최대 출력 224 ps, 최대 35.7 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새로운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탑재한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밖에 오프로드 주행모드 및 내리막길 속도 조절(DSR, Downhill Speed Regulation) ,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그레이드 한 지능형 음성 컨트롤 시스템 등 주행 및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더 뉴 GLB’, 강인함을 강조한 디자인 및 넓고 실용적인 실내 공간 제공
더 뉴 GLB의 외관은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 범퍼로 강인함을 강조했다. 프로그레시브 라인이 적용된 전면부는 4개의 수평 루프르와 중심의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로고 장식이 더해진 라디에이터 그릴로 오프로드 SUV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18인치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기본 탑재했다.
더 뉴 GLB 250 4MATIC에는 AMG 라인이 기본 적용된다. 실내는 GLA에 기본으로 적용한 ‘스타 패턴 백 발광 트림’외에도 ‘스타 패턴 트림 엘리먼트’, ‘카본 스트럭쳐 트림’ 등 3종의 트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블랙 오픈포어 우드 린덴 트림’은 옵션이다.
더 뉴 GLB에도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NTG7 텔레매틱스를 기반으로 제로-레이어(Zero-layer) 인터페이스,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포함하는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등의 디지털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더 뉴 GLB는 가솔린, 디젤, 고성능 AMG엔진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한다. 더 뉴 GLB 250 4MATIC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60), 더 뉴 GLB 200 d는 4기통 디젤 엔진(OM654)이 탑재된다. 더 뉴 GLB 250 4MATIC과 더 뉴 GLB 200 d는 각각 최대 출력 224 ps, 최대 35.7 kg.m의 토크 및 최대 출력150 ps, 최대 32.6 kg.m토크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디젤을 제외한 가솔린 엔진에는 다른 콤팩트 모델과 마찬가지로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효율성이 향상됐다. 더 뉴 GLB 250 4MATIC에는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오프로드 패키지가 탑재됐다.
이 밖에 GLB의 안정감 있는 디자인에 AMG의 강력한 주행성능이 더해져진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도 출시했다. 강력한 성능과 함께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해 높은 주행 안정성을 확보한 모델이다. 운전자의 취향 및 주행 상황에 맞게 엔진, 변속기, 핸들링을 개별 설정할 수 있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도 제공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MINI 코리아, ‘뉴 MINI 쿠퍼 S 5-도어’ 국내 공식 출시
[0] 2024-10-08 19:25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출시 50주년 기념 히스토리 북, ’50 YEARS OF GOLF’ 발간
[0] 2024-10-08 19:2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출시와 함께 내수 승용시장 점유율 4%대 회복
[0] 2024-10-08 19:25 -
LG엔솔, 메르세데스 벤츠 계열사에 50.5GWh 전기차 배터리 공급
[0] 2024-10-08 19:2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출시 효과 '22개월 만 승용차 점유율 4%대 회복'
[0] 2024-10-08 19:25 -
BMW그룹, VR/MR 기술 활용한 BMW M 혼합 현실 발표
[0] 2024-10-08 11:25 -
LG화학, 배터리 열폭주 억제하는 온도 반응성 소재 개발
[0] 2024-10-08 11:25 -
[영상] 유럽연합의 관세 결정, 중국과의 전기차 패권 경쟁 본격화
[0] 2024-10-08 11:25 -
미니 코리아 ‘뉴MINI쿠퍼S 5-도어’국내출시...2열 편의성 향상
[0] 2024-10-08 11:25 -
[EV 트렌드] 리비안, 3분기 판매 27% 감소 '부품 공급 문제로 생산 목표 삭감'
[0] 2024-10-08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롱 테크] 교체할 일 없는 자동차 디지털 퓨즈, 자가 진단에 리셋 후 복원까지
-
佛ㆍ獨 왜 이래...현대차ㆍ기아' 전기차 보조금 중단 또는 제외 비상
-
현대차 킹산직 400명 모집, 28일까지...R&Dㆍ디자인 모델러도 신규 채용
-
기아, 카니발 1.6 터보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7인승 저공해 2종 혜택'
-
[시승기] 3040세대 노리는 5세대 프리우스, 눈에 띄게 강해지고 젊어졌다
-
테슬라 파업 '심각 단계'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 전역 확대...머스크 강경 유지
-
KGM, 사우디 SNAM과 현지 전기차 조립 MOU...중동 시장 확장 교두보 구축
-
롯데정밀화학, 베트남서 차량용 요소 5500t 수입...국내 약 1개월 사용치 확보
-
현대차,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MOU, 미래 신사업 협력...360조 운용사
-
美 신차 재고량 250만 대로 급증 '생산 철회 및 감산 돌입' 문제는 전기차
-
불스원, 2024년 맞아 ‘그라스 청룡 에디션’ 출시
-
페라리 E 랩,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 체결
-
한국 딜로이트 그룹, ‘모빌리티 혁명을 설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리포트 발간
-
이 비 그치면 찾아올 저승사자 '살얼음' 결빙 고속도로 교통사고 치사율 3배
-
현대케피코, 독자개발 360kW 초고속 충전기 출시...내년 본격 수주 추진
-
캐딜락 XT6 美 IIHS 충돌테스트 최악의 성적표...볼보 XC60, 유일한 만점
-
기아 쏘울 · 셀토스, 2300대 美서 리콜 '시도 때도 없이 속 터지는 에어백'
-
[시승기] 실내 봐라, 현대차 투싼 1.6 터보 '완전변경급 환골탈태'...흡족한 첨단 사양
-
국내 전기차 판매 9월 이후 회복세 전환
-
전기차 판매 분위기 전환, 신차출시 및 정부지원책 확대에 9월 이후 판매 회복세
- [유머] 볼링 잘치는 누나
- [유머] 고추 한번 만져보자
- [유머] 중국인 앞으로 한국에서 못하는 것들
- [유머] 푸바오 동인지
- [유머] '저기요! 지금 제 가슴 쳐다보셨죠?!'
- [유머] 중국 소고기탕 논란
- [유머] 이번 게임은 망했습니다
- [뉴스] 19금 베드신 찍다 과몰입해 진짜 성관계할 뻔했다고 고백한 유명 남녀 배우
- [뉴스] 백종원 노래 부르게 만든 '비빔대왕' 유비빔, 아들 결혼식 주례 영상 '화제'
- [뉴스] '밤길에 누가 따라오면 이렇게 하세요'... 범죄자 몰래 경찰에 신고하는 방법
- [뉴스] '어버이날·제헌절에도 쉬게 해주세요'... 공휴일 지정 법안 나왔다
- [뉴스] 태국인 남녀, 평창 비닐하우스서 숨진 채 발견... '사인' 살펴봤더니
- [뉴스] 6년간 정부 속여 '국가보조금 30억' 타내 빼돌린 연구소장의 끔찍한 최후
- [뉴스] 전국 규모 테니스 대회서 '두번째' 우승 차지한 여배우... '연예인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