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미국 정부, 전기차 등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 논의 중
조회 7,545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12-22 14:25
미국 정부, 전기차 등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 논의 중

미국 정부가 전기차를 포함한 일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미국에 진출하는 중국 전기차에 이미 25%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으며, 관세 인상이 미국 소비자에게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약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트럼프 시대 관세를 유지했지만 백악관과 기타 관계자들은 내년 초 관세에 대한 장기 검토를 완료하기 위해 관세에 대해 다시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에 대해 질문을 받자 이는 중국이 단호히 반대하는 미국식 보호주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중국은 미국이 WTO 규칙을 준수하고 공정한 무역 질서를 유지하며 각국 기업에 공정하고 공평하며 차별 없는 사업 환경을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은 후속 상황을 면밀히 추적하고 필요한 경우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자동차회사들은 미국 정부의 IRA로 인해 미국 진출 대신 유럽, 동남아시아, 남미 등으로 나가고 있다. 북미에는 멕시코에 생산 거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BYD는 아직 미국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
니오는 그리고 지난 11월 초에는 뉴욕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25개 국가 및 지역으로 확장하려는 목표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미국에서 첫 자동차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에 중국 전기차가 미국 시장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촉구하며 자동차 제조사들이 초강대국 간의 정치적 긴장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볼보 EX30, 이틀만에 사전예약 1,000대 달성
-
'대화면 고화질 슬림화' 현대모비스, 화질의 끝판 차량용 QL 디스플레이 개발
-
[아롱테크]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이 보내는 신호, 안전운전 위한 단순 메시지?
-
BMW, M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는 iM3
-
메르세데스 벤츠, 미국공장에서 EQS SUV 대신 GLC EV 생산한다
-
KG 모빌리티, 신규 대표 브랜드 ‘KGM’ 론칭..내년 1분기 내 교체 완료
-
국내 전기차 보유자, 현재와 미래 최강국 미국 · 경계 대상 1위는 중국
-
만트럭버스 그룹, 자율주행 경쟁력 입증 ‘트럭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4’ 수상
-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차ㆍ기아 EV9 올해의 패밀리카' 2023 탑기어 어워즈 선정
-
'간편결제 · 전기차 특화' 르노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에 'TMAP 인포테인먼트' 탑재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프랑스 함바흐 공장에서 첫 양산형 쿼터마스터 생산
-
혹한에 주행거리 절반 뚝, 전기차 배터리 성능 비상...겨울 전용 모드 적극 사용
-
현대차ㆍ기아, 하이브리드 7개 차종 23만 7000대 BMS 오류로 속도제한
-
스텔란티스 코리아, ‘2023 지프·푸조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
-
콘티넨탈,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관람권 및 항공권 증정 이벤트 진행
-
만트럭버스코리아, 상용차 전문 정비 인력 양성 위한 ‘아우스빌둥’ 6기 출범식 개최
-
한국앤컴퍼니, 기관투자자 소통 강화 위한 현장 설명회 진행
-
현대차그룹,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현대차 코나ㆍ도요타 라브4' 호주 AAA 실주행 도로 테스트 '뻥 연비' 들통
-
스텔란티스, 내년 미국과 유럽의 중요 선거 결과에 집중 '전동화 전략 조정 준비'
- [유머] 신인감독에 이어 또 다른 배구예능 출연하는 김연경
- [유머] 선물 늦게줘도 뭐라고못할 산타
- [유머] 러닝으로 32kg 감량한 연예인 ㅎㄷㄷ
- [유머] 집사 간택 성공한 길고양이
- [유머]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 [유머] 초등학생 시험지 답안
- [유머] 피곤한 치와와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