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현대차, 저가 전기차 아이오닉2 신형 IMA플랫폼 베이스로 한다
조회 4,11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22 14:25
현대차, 저가 전기차 아이오닉2 신형 IMA플랫폼 베이스로 한다

현대자동차가 저가 보급형 전기차 아이오닉2를 개발하고 있다. 이미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알려진 것으로 현대차그룹의 2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다. 이미 기아를 통해 보급형 모델을 통해 다양한 라인업 구성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새로운 것은 아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3대 전기차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판매대수도 360만대로 설정하고 있다.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가 잇달아 월드 카오브 더 이어에 선정되는 등 상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후속 모델에 대한 기대도 크다. 특히 대형 세단과 SUV는 온실가스 저감에 유리하지 않다는 의견이 부상하면서 소형 보급형 전기차에 폭스바겐과 스텔란티스 그룹, 닛산, GM 을 비롯한 유럽 메이커와 많은 중국 업체들이 뛰어 들고 있다. 미국 스타트업 루시드와 리비안도 저가차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기차 수출이 지난 2년간 두 배 증가해 2022년에는 21만8,000대를 넘어선 현대차의 입장에서는 테슬라의 모델2, 폭스바겐의 ID.all 등으로 대변되는 2만 5,000달러 이하의 전기차 개발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폭스바겐 ID.2all의 가격은 약 2만 5,000유로로 예상되고 있지만 주행거리도는 450km에 달한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현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에 새로운 플랫폼 IMA를 베이스로 하는 13종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소형 및 대형 SUV부터 픽업트럭까지 거의 모든 등급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블룸버그NEF 는 지난달 리튬이온 배터리 팩 가격이 14% 하락한 kWh당 139달러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2025년에는 kWh당 113달러, 2030년에는 kWh당 80달러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LFP배터리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주요 배터리 광물의 가격도 낮아지고 있어 2024년부터는 전기차의 가격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 기아 하이브리드 병렬형이 통했다...올해 글로벌 80만대 최다 기록 전망
-
[EV 트렌드] 中 BYD, 유럽 공략 강화 '헝가리에 연간 20만 대 규모' 신공장 추진
-
샤오미 전기차 'SU7' 28일 공개...테슬라 첨단 기능과 포르쉐 성능 갖춘 스피드 울트라
-
주행 중 멈추는 스팅어 · 모델 3 등 14개 차종 2만 8000대 리콜
-
GM · 포드 · 테슬라 일부 전기차, 내년 1일부터 미국서 세액공제 혜택 상실
-
[EV 트렌드] '경쟁차가 마이바흐?' 中 니오 전기 세단 ET9공개...1억 4500만원
-
290. BMW, 전기차 시대에도 '달리는 즐거움'이 슬로건
-
2023년은 변곡점이길...
-
CES 2024 - 모라이, 최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공개
-
GM, 쉐보레 블레이저 EV 판매 중단...OTA도 해결 못하는 충전 소프트웨어 오류
-
단 5일 남았다 ‘폭스바겐 제타’ 2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아롱 테크] 전기차 불만 나면 모두 내 탓? 배터리는 정말 억울합니다
-
'급발진 · 스텔스' 잡힐까? 국토부, EDR 항목 국제수준 확대 개정안 입법 예고
-
'볼보 XC60' 美 IIHS 럭셔리 SUV 충돌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유일한 車
-
KNCAP, BMW i5 충돌 안전성 만점 근접...2023 안전도 평가 최우수 모델 선정
-
제네시스 3세대 부분변경 G80 국내 출시 '2.5 터보 판매가 5890만 원 책정'
-
'고정관념 깬 경차의 반란' 호주서 공개된 기아 '모닝 스포츠 · GT 라인'
-
현대차 '엑스터' 마루티 '짐니' 벽 뚫고 인도 올해의 차 수상...아이오닉 5는 그린카
-
[김필수 칼럼] 유럽까지 자국 우선 정책, 이러다 완성차 공장 씨가 마른다
-
[시승기] '현시점 최고의 사치' 두 얼굴의 세단 BMW i5 eDrive40
- [유머] “공휴일은 무조건 닫아라”…대형마트 강제 휴무일 못박는다
- [유머] 월 1000마원 받아도 백수 안한다는 야구선수
- [유머] 홍대 근황
- [유머] ㅇㅎ) 빈딕투스, 게임플레이 요약
- [유머] 7000원 라면 정식
- [유머] 나는 아들이 있는데 아들은 엄마가 없습니다
- [유머] 어질 제목 드립
- [뉴스] 혼자 운전하다 난 사고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지인이 '교통사고 위장' 살인
- [뉴스] 폴란드, K2 전차에 푹 빠졌다... 9조원대 2차 계약 임박, '사상 최대' 규모
- [뉴스] 소지섭, 촬영 도중 눈물 쏟아... '투병 중인 형수님, 힘내세요' (영상)
- [뉴스] '셋째 낳고 싶다'... 두 아들 아빠 된 아이돌 출신 사연자의 고민
- [뉴스] 싱글맘 이지현, 미용사 자격증 땄지만... '엄마는 시간 거지'
- [뉴스] 구혜선, 이혼 5년 만에 새 출발 알렸다... '벤처기업'
- [뉴스] 오늘(10일) 전역한 BTS RM '다시 연습생 된 느낌... 전역 전날 엄청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