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34포드 569만 대, 작년 이어 올해도 美 리콜 챔피언 2관왕 향해 순항 중
조회 3,23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21 17:25
포드 569만 대, 작년 이어 올해도 美 리콜 챔피언 2관왕 향해 순항 중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포드가 올해 미국에서 실시한 리콜 기록 2관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리콜 통계에 따르면 포드는 12월 현재 총 54건으로 크라이슬러 45건을 큰 차이로 따 돌리고 압도적 1위에 있다.
하지만 지금 추세라면 지난해 세운 미국의 연간 리콜 최다 기록인 67건에는 이르지 못할 전망이다. 포드의 올해 기록은 미국에서 이뤄진 전체 리콜의 16%에 이르는 것이다. 리콜 대상 모델의 수에서도 1위는 확정적이다.
포드 리콜 대상은 569만 대로 이는 건수로 2위에 오른 크라이슬러가 273만 대, 그리고 대수 규모로 2위에 오른 기아 302만대의 두배에 이른다.
매월 평균 5건에 이르는 포드 차량의 리콜 사유는 파워트레인 계통 결함이 29만 대로 가장 많았다. NHTS는 그러나 '작년 65건, 850만 대에 달했던 리콜 기록에 비하면 올해 많이 줄어 든 것'이라고 말했다.
NHTSA
포드도 '우리는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끓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안전 관련 리콜에 영향을 받는 고객이 30% 이상 줄었다'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 리콜 건수 3위는 대부분 장비 결함으로 36건을 기록한 캠핑카 브랜드 포레스트 리버가 차지했다. 이어 BMW(29건), 메르세데스 벤츠(27건), GM과 닛산(22건) 순이다. 국산차 중에서는 기아가 20건(302만 대)를 기록했다.
한편 리콜 건수 순위 12위 이내로만 통계를 발표하는 NHTSA 목록에 테슬라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에서 판매한 거의 모든 차량의 오토파일럿 결함으로 최근 200만 대에 이르는 리콜을 실시, 단일 모델로는 올해 최대 규모 기록을 갖게 됐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0] 2024-11-08 14:25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0] 2024-11-08 14:25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0] 2024-11-08 14:25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0] 2024-11-08 14:25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0] 2024-11-08 14:25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0] 2024-11-08 14:00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0] 2024-11-08 14:00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0] 2024-11-08 14:00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0] 2024-11-08 14:00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철통 방어] 기아, 틱톡 '기아 보이즈' 공격에 신규 실린더 프로텍터 보급
-
[아롱 테크] 수천 대 드론쇼, 어떻게 충돌을 피할까? 자율주행차 '군집 제어' 기술
-
수입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턴, 지난해 전년比 4.4% 감소한 27만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3년 총 104,276대 판매
-
[EV 트렌드] 테슬라 2023년 총판매 180만 대 달성 '모델 3 · Y 집중도 96%'
-
中 BYD 글로벌 톱10 부상, 지난해 300만대 기록...전기차 경쟁 테슬라 위협
-
'국산차 날았다' 현대차ㆍ기아 158만대, 美 스텔란티스 제치고 4위로 상승
-
[커넥티드카] '차 안에서 우리집 가전을 깨우다'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맞손
-
[리콜] 2024년 첫 자동차 리콜은 테슬라 모델 Y 등 4차종 '오토파일럿' 오류
-
[2023 자동차 결산] 국내 완성차 총판매 800만 대 육박 '전년비 8.1% 증가'
-
[2023 자동차 결산] 현대차, 총 421만 6680대 판매...전년 대비 6.9% 증가
-
현대차, 2023년 421만 6,680대 판매
-
기아, 2023년 308만 5,771대 판매
-
[2023 자동차 결산] 기아, 창사 이래 최대 실적...6.3% 증가한 308만대 기록
-
[2023 자동차 결산] 르노코리아, 요란한 인적 쇄신에도 내수 급감...수출 동반 추락
-
[2023 자동차 결산] 한국지엠 76.7%↑,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국산차 최다 수출
-
[오토포토] 눈빛부터 심상치 않네 지프 신형 랭글러 예상보다 큰 변화
-
[2023 자동차 결산] KG모빌리티, 사명 교체 효과 없음으로...주력 모델 40% 급감
-
[단독] '오프로더 혈통 전기 SUV' 지프, 첫 순수전기차 올 3분기 韓시장 도입
-
현대차,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 美 특허 출원...2030년 탑재 예상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유머] 미국인이 햄버거 썰어먹는걸 극혐하는 이유
- [유머] 광합성
- [유머] 네발로 기어들어가
- [유머] 세상에서 제일부정적인동물
- [유머] 강아지가 좋아하는이유
- [유머] 토끼야 괜찮아?
- [뉴스] '2036 올림픽' 도전한다는 전북... 혈세 1000억 들이고도 망신당한 '잼버리' 소환됐다
- [뉴스] 불에 탄 렌터카 운전자 숨진 채 발견... '강도 살인' 가해자, 고작 10만원 때문이었다
- [뉴스] '아이들 버린 거냐는 억측 많아 상처'... 율희, 최민한 업소 폭로 이유 고백
- [뉴스] '손흥민, 열심히 뛰었는데'... 토트넘은 EPL 승격팀 입스위치에 1-2 '충격패'
- [뉴스] 윤 대통령, 외신 인터뷰서 '노무현·문재인 부인도 문제 일으켰다'
- [뉴스] '티아라 화영 왕따 사실, 멤버한테 맞아 울고 있더라'... 김광수 소속사 전 직원의 폭로
- [뉴스] '빼빼로 데이' 기념하려다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쥐구멍에 숨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