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34노르웨이 배터리업체 프라이어, 미국 법인 설립 주주 승인 획득
조회 2,83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20 17:00
노르웨이 배터리업체 프라이어, 미국 법인 설립 주주 승인 획득
노르웨이의 배터리 스타트업 프라이어가 2023년 말까지 미국에 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의 승인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프라이어는 2022년 11월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셀 공장 부지를 인수했으며, 2024년 상반기 가동 예정으로 생산 용량은 연간 약 34GWh다.
고도로 자동화된 셀 생산 시스템을 사용하여 글로벌 배터리 강자가 되고자 하는 프라이어는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연방 인센티브를 획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자 대다수는 금2022년 12월 15일 회의에서 본사를 룩셈부르크에서 델라웨어로 재배치하는 것에 찬성했다고 한다.
프라이어는 지난 8월 글로벌 조세 발전과 배터리 제조업체를 위한 미국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더 잘 대응하기 위해 미국으로 이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현재 애틀랜타 남서부 조지아주에 25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공장인 기가 아메리카를 건설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고정식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기차 및 해양 제품에 사용할 배터리 셀을 생산하게 된다.
지난 11월에는 노르웨이에 부분적으로 건설된 배터리 공장인 기가 아틱(Giga Arctic)보다 미국 공장을 우선시하며 2024년에는 투자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프레이는 올해 초 노르웨이 모이라나에 소규모 공장 라인을 오픈해 배터리 연구업체 24M 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파우치형 반고체 리튬이온 셀 샐산을 시작했다. 대량으로 생산할 때 기존 셀보다 최대 25% 저렴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지아 공장이 몇 년 안에 가동되면 연간 34GW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뉴욕 증권 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한 프레이르는 바이든 행정부가 다양한 산업에서 기후 온난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제조 프로그램을 강화한 이후 미국에서 재배치를 한 최초의 배터리 제조업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의해 창출된 미국의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및 배터리 제조에 대한 자금 지원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미국 전역에 걸쳐 수십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공장 투자 및 건설이 발표됐다.
동시에, 전기차용 배터리의 배터리 양극과 음극에 사용되는 재료를 중국이나 러시아가 아닌 북미에서 조달하여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엄격해진 새로운 규정은 레드우드 및 실라(Sila)와 같은 회사에 이를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0] 2024-11-08 14:25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0] 2024-11-08 14:25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0] 2024-11-08 14:25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0] 2024-11-08 14:25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0] 2024-11-08 14:25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0] 2024-11-08 14:00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0] 2024-11-08 14:00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0] 2024-11-08 14:00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0] 2024-11-08 14:00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도요타 4러너, 15년 만에 완전변경...소소한 변화와 거대한 스크린 눈길
-
택시 전용? 2000만 원대 '코란도 EV' 인증 완료…완충하면 404km 주행
-
포드 전동화 전략 수정, 대형 전기 SUV 출시 미루고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장
-
리비안에 전달된 두 가지 '호재' 10만 번째 전기차 그리고 TSP+ 획득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5] '심심하면서도 담백' 함평 장안국밥 feat BMW X5
-
테슬라 모델 3 부분변경 출시...승차감 개선, 브랜드 최초 엠비언트 라이트 적용
-
현대모비스, 초슬림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 출시...기존 스마트키 기능 그대로
-
벤츠, '원맨 원엔진’ 퍼포먼스 중형 SUV AMG GLC 출시...가격 9960만 원
-
르노코리아, 내년 첫 수입 프랑스産순수 전기차 '세닉 E-Tech'는 어떤 차?
-
혼다코리아, 자동차 서비스 품질 강화 위한 ‘고객만족평가단’ 4기 모집
-
람보르기니 새 로고 발표 '용감한,예상하지 못한, 진정한 황소와 방패'로 변신
-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BMW 뉴 X2 공식 출시… 판매가 6830만 원 책정
-
대만 강진 발생, 더 이상 안전지대 아닌데...2600만대 차량 운전 중 대비 요령은
-
제너럴 모터스, 한국뉴욕주립대와 산학협력 협약...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 지원
-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국제 대회 격상, DP월드투어ㆍKPGA 투어 공동 주관
-
기아 EV9, 벤츠·아우디 제치고 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평가 1위
-
'최대 200m 반경 장애물까지 스캔' 로터스, 순수전기차 에메야 제원 추가 공개
-
화재 가능성 벤츠 · 바퀴 빠지는 지프 등 수입차 62개 차종 5만 760대 리콜
-
'자동차도 때 버려' 르노코리아, 사명 변경하고 한국서 리브랜드 전략
-
[카드 뉴스] 음주운전 방지 장치...도로교통법, 꼭 기억해야 할 7개의 변화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유머] 미국인이 햄버거 썰어먹는걸 극혐하는 이유
- [유머] 광합성
- [유머] 네발로 기어들어가
- [유머] 세상에서 제일부정적인동물
- [유머] 강아지가 좋아하는이유
- [유머] 토끼야 괜찮아?
- [뉴스] '공학 전환 결사반대·여자들이 만만하냐'... 실시간 동덕여대 앞에 깔린 근조화환
- [뉴스] 쿠팡, 일자리 계속 늘려 8만명 넘게 채... 3년 안에 1만명 더 뽑는다
- [뉴스] '2036 올림픽' 도전한다는 전북... 혈세 1000억 들이고도 망신당한 '잼버리' 소환됐다
- [뉴스] 불에 탄 렌터카 운전자 숨진 채 발견... '강도 살인' 가해자, 고작 10만원 때문이었다
- [뉴스] '아이들 버린 거냐는 억측 많아 상처'... 율희, 최민한 업소 폭로 이유 고백
- [뉴스] '손흥민, 열심히 뛰었는데'... 토트넘은 EPL 승격팀 입스위치에 1-2 '충격패'
- [뉴스] 윤 대통령, 외신 인터뷰서 '노무현·문재인 부인도 문제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