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91'공차중량 불과 1520kg' 중량 대 출력비 418마력 맥라렌 신형 GTS 공개
조회 3,81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20 11:25
'공차중량 불과 1520kg' 중량 대 출력비 418마력 맥라렌 신형 GTS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맥라렌이 기존 'GT' 모델을 대체하며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신형 'GTS'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초경량 차체에 맥라렌 특유의 역동성과 일상 주행 및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콘셉트가 주요 특징이다.
모노코크 섀시 중심으로 설계된 GTS는 경량 탄소섬유 구조를 통해 동급 최고의 출력 중량비와 함께 탁월한 주행 역동성을 전달한다. 해당 모델은 공차중량이 1520kg에 불과해 동급 모델 중 가장 가볍고 중량 대 출력비가 1톤당 418마력으로 세그먼트 최고 수준이다.
V8 M840TE 4.0리터 트윈터보 엔진 출력은 7500rpm에서 635마력으로 향상되었고, 더욱 공격적인 연소 과정과 향상된 점화 타이밍을 통해 크랭크샤프트 토크를 높여 최고출력이 15마력 상승했다.
GTS는 런치 컨트롤 기능이 기본 제공되고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3.2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또 200km까지 가속하는데 시간은 8.9초, 최고시속은 326km/h이다.
맥라렌 GTS는 앞바퀴에 390mm, 뒷바퀴에 380m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를 장착했다. 경량 6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와 조합한 브레이크 시스템은 놀라운 제동감과 시속 100km로 주행 중 32m 만에 제동이 가능하다.
GTS는 카본 파이버 모노셀 II-T 모노코크 섀시를 기반으로 강력한 초경량 구조와 미드 엔진 맥라렌 슈퍼카에 걸맞은 강성을 자랑한다.
기본 컴포지트 루프는 재활용 카본 파이버로 제작되고 이는 GTS의 뛰어난 성능과 동역학에 기여하는 다양한 경량화 솔루션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승차감 저하, 불필요한 소음, 진동에서 야기되는 거친 주행감을 없애고 스릴 넘치는 경량 슈퍼카의 드라이빙 경험을 전달한다.
GTS에는 맥라렌의 기술 파트너인 피렐리가 특별 개발한 P제로 타이어가 탑재된다. GTS의 기본 휠은 10-스포크 단조 알로이 휠로 실버, 글로스 블랙 또는 글로스 블랙 다이아몬드 컷과 함께 전용 텅스텐 옵션으로 제공한다.
GTS는 기존 GT보다 더욱 대담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앞선 GT가 에어로다이나믹 기능에 기반한 유려한 실루엣을 강조한 것과 대비된다. GTS 전면부 하단 프런트 범퍼에는 ‘해머헤드’ 스타일링을 더하고 이를 통해 라디에이터 시스템에는 더 많은 공기가 흡입된다.
GTS 실내에는 뛰어난 전방 가시성으로 도심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커다란 유리를 포함하는 테일게이트, 유광 처리한 C필러, 대형 리어 쿼터 윈도우가 동급 최고 수준의 후방 시야를 확보했다. 110mm의 최저 지상고를 노즈 리프트 기능을 사용해 130mm까지 높일 수 있으며, 이는 기존의 GT의 시스템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작동해 4초 만에 차체 앞부분을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 수준이다.
세련된 인테리어 스타일링도 눈에 띈다. GTS는 나파 가죽 트림으로 마감한 컴포트 시트와 가죽 트림 스티어링 휠을 기본적으로 적용했다. 새로운 퍼포먼스 및 테크럭스 인테리어 구성에는 신선한 디자인과 소재를 도입했다.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 마이클 라이터스는 “맥라렌이 새롭게 선보이는 GTS는 맥라렌의 주행 역동성과 성능, 그리고 세련미와 실용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모델로 진정한 슈퍼카 드라이빙의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주말 장거리 여행의 이상적인 동반자가 될 것이다. 맥라렌의 레이싱 DNA와 함께 다재다능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시승기] 새로운 디자인·세단 같은 승차감 앞세운 ‘BMW 뉴 X3’
[0] 2024-11-29 11:00 -
[영상] BYD의 성공 공식: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결
[0] 2024-11-29 08:00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0] 2024-11-29 08:00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0] 2024-11-29 08:00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0] 2024-11-29 08:00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0] 2024-11-29 08:00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0] 2024-11-29 08:00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0] 2024-11-29 08:00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0] 2024-11-29 08:00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0] 2024-11-29 08: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국내 우수 대학과 자성재료 기술 내재화 박차 공동연구실 출범
-
이탈리아 정부가 초소형 전기차 '피아트 토폴리노' 134대를 압수한 이유
-
BMW그룹, 위구르 강제 노동 부품 사용한 미니 쿠퍼 8000대 美 수출 드러나
-
[EV 트렌드] 리비안도 선택한 'LFP 배터리' 2025년형 R1T · R1S 생긴 변화
-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SE' 獨 공개, 800마력...전기모드로 최대 60km
-
KG 모빌리티 인증 중고차 출범, 280여개 진단 검사...또 하나의 차로 팔 것
-
[EV 트렌드] 기아 EV3, 리튬이온배터리 탑재 '2WD 17인치 기준 350km 주행'
-
현대차그룹, GBC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 공개
-
포르쉐, 두 번째 순수전기차 '마칸 EV'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본격 양산 개시
-
현대차·기아 '2024 경기지역 정부-기업 자동차 협력사 안전보건포럼' 개최
-
[EV 트렌드] 일본, 텃밭 아세안 지역 '중국 전기차 굴기' 공동 전략 대응 추진
-
현대차그룹, 55층 GBC 조감도 공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변경 추진
-
'LG마그나 전기모터 원인' GM, 얼티엄 기반 전기차 동력 상실 이유로 리콜
-
테슬라, 안 팔리는데 만들기만 했더니 '폐쇄한 쇼핑센터 주차장 등 무더기 방치'
-
기아 EV6, 폭스바겐 ID.5와 비교 '7개 테스트 항목 중 5개 압도'...獨 유력지
-
[기자 수첩] 죽은 줄 알았던 조자룡이 살아 돌아 왔다!
-
한국토요타자동차,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응원’ 후원금 전달 및 특별 공연 개최
-
콘티넨탈, 여성 이공계 전공생 대상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 참가자 모집
-
볼보트럭코리아,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부여 사업소 확장 개소
-
KG 모빌리티, 인증 중고차 사업 공식 출범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수준 낮고 저급하다'... 동덕여대 졸업한 '미달이' 김성은, 래커 시위 비판
- [뉴스] '아들만 다섯' 정주리에 아랫집 이웃이 보내준 선물... '아까워서 못 쓰겠다'
- [뉴스] 경찰 '최민환, 성매매·강제추행 증거 불충분'... 불송치 결정
- [뉴스] '폭설 때문에 도로에 갇혔는데 초딩 4명이 손으로 눈 파서 구해줬습니다'
- [뉴스] 이제 공항 더 빨리 가야... 현장서 바로 '택스 리펀' 하던 일본, 이제 출국할 때 환급해 준다
- [뉴스] 공들여 만든 눈사람 행인이 발로 차버렸는데 다음날 제자리로 돌아와... CCTV 봤더니
- [뉴스] 수능 망쳐 뛰어내리려던 고3 돌려세운 '찐어른' 아저씨... '고작 한 번 꺾여, 다시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