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4유럽 연합, 유로7 디젤차 입자상 물질 규제 바꾸지 않는다
조회 3,61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19 11:25
유럽 연합, 유로7 디젤차 입자상 물질 규제 바꾸지 않는다
EU 의원들이 NOx와 새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입자 질량에 대한 제한을 그대로 두는 데 동의했다. 새로운 유로 7 표준이 유럽연합 정부와 유럽의회 의원들 간의 합의에 따라 기존 유로 6 NOx 제한(휘발유 자동차의 경우 km당 60mg, 디젤 자동차의 경우 80mg/km)을 유지하기로 결정됐다. 이로 인해 유럽의회는 유럽 위원회가 제안한 디젤 자동차에 대한 60mg/km 제한을 폐기하게 됐다.
이에 대해 유럽 환경 NGO T&E는 2014년에 합의된 유로 6 표준보다 사실상 더 깨끗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제조업체가 신차를 유로 7로 그린워시하는 것을 허용하는 거래를 유럽 의회에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자동차회사들의 로비가 다시 힘을 얻은 결과라고 비판했다.
지난 달 유럽 복수의 미디어들은 자동차 업계가 3만 5,000명의 조기 사망을 막을 수 있었던 유로 7의 원래 계획을 약화시키기 위해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로비 캠페인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 법은 발효 예정인 2025년 이후 유럽에서 판매될 약 1억 대의 휘발유 및 디젤 자동차에 대한 법적 제한을 설정한다.
T&E는 로비로 인해 유로 7 표준은 자동차 회사들이 사실상 더 깨끗하지 않은 차량을 친환경 세척할 수 있도록 허용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에 합의된 새로운 규정은 NOx, 일산화탄소, 탄화수소의 배출 제한과 입자상 물질의 질량에는 변함이 없다.
T&E는 자동차, 밴, 버스 및 트럭의 배기가스 배출에 대한 규정이 완화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이 수십 년 동안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합의는 발효되기 전에 유럽 의회와 환경 장관들의 투표를 거쳐야 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
정의선 회장 '모터스포츠, 자동차를 열심히 연구하고 잘 만들어내는데 큰 힘'
[0] 2024-11-25 10:45 -
'아! 타낙'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 무산...도요타 막판 대 역전
[0] 2024-11-25 10:45 -
현대차 박준우 상무 '도요타에서 기술적 문의, N 브랜드 달라진 위상 실감'
[0] 2024-11-25 10:45 -
'놀라운 회복력' WRC 일본 랠리 티에리 누빌 드라이버 챔피언에 단 2점
[0] 2024-11-25 10:45 -
현대차, 티에리 누빌 악몽 '타낙'에 7점차로 쫒겨...드라이버 부문 우승은 견고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학교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관
-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
불스원 방향제 전 브랜드, 가을맞이 1+1 기획전 진행
-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개최
-
[EV 트렌드] 글로벌 전동화 시장 中 장악, 상위 20개 업체 목록 가운데 15개
-
中 BYD 고성능 전기 세단 U6, 공기저항계수 '0.195Cd' 실현?....벤츠 EQS 능가
-
사고 후에 사면 늦어요! 블랙박스 QnA (사고영상 有)
-
2023년 1~7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 737.3만대, 전년 대비 41.2% 성장
-
2023년 1~7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168.5GWh, 전년 동기 대비 56.8% 성장
-
2023년 1~7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304.2만대, 전년 대비 41.8% 성장
-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13개 부문 일괄 채용
-
상하이에서 목격된 수백 대의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4분기 본격 판매 돌입
-
[아롱 테크] 잔뜩 넣었는데 '부족 경고등' 못 믿을 타이어 공기주입기 주의보
-
전미자동차노조 파업 임박, 빅3 품귀 예상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관심↑
-
G20 정상, 가는곳 마다 'BUSAN' 인도산 현대차 아이오닉 5 아트카에 '엄지 척'
-
[칼럼] 살벌해진 반값 전기차 전쟁, 인산철이든 테슬라든 따라 해야 살아 남는다
-
컴백 폭스바겐 ID.4 '주행거리 늘고 충전속도 빨라졌다' 가심비로 돌풍
-
프로스트&설리번,2023 자동차 산업 전망 분석 보고서 발표
-
포스코인터내셔널, 노르웨이 종합 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친환경사업 협력 나선다
-
미국, 올 해 태양광 설치용량 52% 증가 전망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뉴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일반인 여성과 연애 중... '혼외자 존재 알고 충격 빠져'
- [뉴스] '문가비가 누구야?'... 정우성 아들 출산한 문가비 학력·경력에 관심 쏠려
- [뉴스] '부서원 절반이 육아휴직·출산휴가... '미혼 막내'라는 이유로 업무 폭탄 맞았습니다'
- [뉴스] 세미누드 화보 낸 걸그룹 멤버에서 '차관급 정치인' 된 여성...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
- [뉴스] 사비로 캔 커피 2천개 사 팬들 나눠준 이승엽 감독... '약속의 2025년 되겠다'
- [뉴스] 지드래곤, 깜찍한 '볼하트' 애교 선보이고 현타... '많이 내려놨다'
- [뉴스] '난민은 받자면서 아들은 집에도 안 들이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저격한 정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