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캐나다, 탄소제로 규정 통한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법 발표 예정
조회 7,60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19 11:25
캐나다, 탄소제로 규정 통한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법 발표 예정

캐나다가 2035년까지 모든 차량에 탄소 배출 제로를 요구하는 새로운 규정을 2023년 12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내연기관차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동시에 캐나다 소비자의 가장 큰 장벽인 긴 대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캐나다방송(CBC)이 보도했다. 익명의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캐나다 시장에 전기차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이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캐나다에서는 2022년에 약 8만 5,000대의 배터리 전기차가 판매됐다.
새로운 규정은 2026년 전체 신차 판매의 20%에는 배터리 전기차, 수소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2030년까지 그 비율은 60%로 증가하고 2035년에는 100%로 늘려 궁극적으로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대열에 합류하는 것이 목표다.
자동차업체는 판매한 전기차 수에 따라 크레딧을 얻을 수 있으며, 배출가스가 적을수록 더 많은 크레딧을 얻게 된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투자하고 2026년 규제가 시작되기 전에 더 많은 전기차를 출시해 크레딧을 적립할 수도 있다.
현 시점에서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를 추진하고 있는 것은 2032년까지 경형 승용차의 3분의 2를 전기차로 바꾸는 것을 발표한 미국을 비롯해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기로 한 유럽연합 등이다. 영국도 2035년까지 전기차 판매 100%를 목표로 전기차 판매 의무화를 도입했다.
자동차업체들도 이런 로드맵을 충족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모든 자동차회사들은 확고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많은 장벽도 있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인식 전환과 배터리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2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2,600만 대의 전기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이는 2021년보다 60% 증가한 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국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입자 절반 이상 신규 고객'
-
대통령실, 고가의 수입차에 유리한 자동차세...배기량에서 가격 기준 손 본다.
-
폭스바겐그룹, 견고한 2023년 상반기 실적 발표
-
파나소닉, 스바루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
람보르기니, 2+2 시트 구성의 첫 전기차 2028년 출시
-
7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2% 증가 '르노코리아 충격적 실적 기록'
-
2023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기아,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ESG 비전 및 3대 핵심가치 최초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기본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 상품 ‘ISP 플러스’ 출시
-
재규어 TCS 레이싱 팀, 2023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2위...팀 역대 최고 점수
-
'전기 500km · 수소 800km' 이베코 대형 전기 및 수소트럭 생산 계획
-
'공공도로에서 95% 작동' GM 울트라 크루즈 출시 2024년으로 연기
-
[공수전환] 연비 경쟁으로 옮겨간 수입 SUV '토요타 하이랜더 Vs 포드 익스플로러'
-
중국 자동차회사들, 해외 수출 및 현지생산에 박차
-
267. 전기차를 살까? 내연기관차를 살까? 아니면 기다릴까?
-
[EV 트렌드] 쉐보레 블레이저 EV, 450km 달리고 판매가 기본 7200만 원 책정
-
[기자 수첩] 가장 더러운 연료, 석탄으로 만든 태양광은 친환경인가?
-
자동차 대신 사주면 고수익 보장...명의 빌려주고 수 천만 원 빛더미
-
'의도치 않게 작동되는 주차 브레이크' 포드 F-150 87만 대 미국에서 리콜
-
'2억 9000만 원 150대 한정판 G-바겐' 벤츠, G 63 헤리티지 국내 출시
- [유머] 매우 직관적이고 파괴적인 농약 이름.jpg
- [유머] 어느 커뮤니티 일상게시판의 불효녀.jpg
- [유머] 전설의 동안
- [유머] 언덕
- [유머] 백설기
- [유머] 특이점이 온 AI
- [유머] 더 맛있어 보이는 엄마밥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