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91현대모비스,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조회 3,62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18 17:25
현대모비스,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기업들의 스포츠 지원이 활발한 가운데 현대모비스도 생활 체육으로서 양궁의 사회적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단순한 양궁 체험 수준을 벗어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춘 학교 스포츠로 활성화해 청소년들이 양궁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대한 양궁협회와 함께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에서 ‘2023년 하반기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양궁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10개 중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올해 첫 대회 140여 명보다 참가 인원이 크게 늘었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고, 수상자들에게는 메달과 활세트등의 부상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여자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과 학생들 간 양궁 대결 이벤트도 펼쳐져 대회의 흥미를 더했다. 현대모비스는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강채영 선수를 비롯해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리스트인 소채원 선수 등이 소속돼 있는 여자 양궁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양궁을 학교 스포츠로 활성화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양궁은 축구나 농구 등의 종목과 다르게 체험하기가 어렵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도 쉽지 않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해 지난 2017년부터 주니어 양궁교실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양궁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이를 학교 스포츠클럽을 지원하는 형태로 바꿔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경기, 충청권 학교를 중심으로 양궁 스포츠 클럽을 지원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단계적으로 강원과 경상권 등 전국 단위로 운영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은퇴 양궁 선수들을 활용한 전문 강사 육성, 양궁 교육 커리큘럼 강화 등을 통해 양궁이 학교 스포츠 클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시승기] 새로운 디자인·세단 같은 승차감 앞세운 ‘BMW 뉴 X3’
[0] 2024-11-29 11:00 -
[영상] BYD의 성공 공식: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결
[0] 2024-11-29 08:00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0] 2024-11-29 08:00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0] 2024-11-29 08:00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0] 2024-11-29 08:00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0] 2024-11-29 08:00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0] 2024-11-29 08:00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0] 2024-11-29 08:00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0] 2024-11-29 08:00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0] 2024-11-29 08: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혼다, 레이싱 DNA 강화한 CBR500Rㆍ모던 어드벤처 크로스오버 NX500 출시
-
[김흥식 칼럼] 2년 만에 뚝딱, 내공의 차이를 보여준 '샤오미와 테슬라'
-
LF 하프클럽, 신규 회원 봄나들이 쇼핑 지원 나서... “시즌 베스트 아이템 엄선”
-
현대차, 인증 중고차 ‘트레이드-인’ 제네시스 전기차까지 포함 총 9개 차종 확대
-
토요타자동차그룹, 다이하츠 소형차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한다
-
중국 IM모터스, 1,000km 주행가능한 반고체 배터리 탑재 L6세단 선 주문 개시
-
중국 BYD, 씰 06 5세대 DM-I 하이브리드로 2,000km 주행가능
-
중국 자동차업체들 3월 판매 크게 증가
-
르노와 볼보, 공동 개발 미니밴 티저 이미지 공개
-
중국 상무부 장관, “ 중국 전기차 발전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확고한 공급망 시스템에 의한 것”
-
미국 니콜라, 1분기 43대 트레 FCEV 인도
-
마세라티 GT2,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챔피언십’ 개막전 우승
-
[시승기] '실패한 프로젝트는 잊어라' 쿠페형 SUV 변심, BMW 2세대 X2
-
현대차∙기아, 현지 전용 EV에 인도 기업 최초 생산 배터리 탑재
-
인도 2024년 전기차 판매, 전년 대비 66% 증가 전망
-
[영상] 전기차 그 이상의 가치,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승기
-
현대차∙기아, 엑사이드 에너지와 인도 전용 EV 배터리셀 현지화...원가 경쟁력 확보
-
만트럭, 피터 안데르손 신임 사장 부임...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13개국 총괄
-
[칼럼] 전기차, 화재보다 더 공포스러운 감전...절연 장갑 등 안전 장비 갖춰야
-
카니발 하이브리드, 서울~여수 왕복 900km 알찬 동행...이래서 대세가 됐구나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아들만 다섯' 정주리에 아랫집 이웃이 보내준 선물... '아까워서 못 쓰겠다'
- [뉴스] 경찰 '최민환, 성매매·강제추행 증거 불충분'... 불송치 결정
- [뉴스] '폭설 때문에 도로에 갇혔는데 초딩 4명이 손으로 눈 파서 구해줬습니다'
- [뉴스] 이제 공항 더 빨리 가야... 현장서 바로 '택스 리펀' 하던 일본, 이제 출국할 때 환급해 준다
- [뉴스] 공들여 만든 눈사람 행인이 발로 차버렸는데 다음날 제자리로 돌아와... CCTV 봤더니
- [뉴스] 수능 망쳐 뛰어내리려던 고3 돌려세운 '찐어른' 아저씨... '고작 한 번 꺾여, 다시 시작하자'
- [뉴스] '탈어도어 선언' 하며 방시혁에게 '할말 없다'던 뉴진스 민지... 새벽에 바꾼 퇴사짤 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