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KNCAP, 수입 및 국산차 8개 모델 신차 안전성 공개 '라브4 · 트랙스 · ID.4 충격'
조회 3,47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18 17:25
KNCAP, 수입 및 국산차 8개 모델 신차 안전성 공개 '라브4 · 트랙스 · ID.4 충격'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올 연말 '2023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최종 결과값 공개에 앞서 우선 평가가 완료된 수입 및 국산차 8개 모델의 2023년도 신차 안전성 평가 데이터를 공개했다.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평가 결과가 공개된 모델은 현대차 그랜저, 토요타 라브4, 현대차 코나 EV, 쉐보레 트랙스, 메르세데스-벤츠 C300, 폭스바겐 ID.4, 제네시스 GV60, 아우디 Q4 e-트론 등 8개 모델이다.
이들 중 국산차와 수입차는 각각 4개가 포함되고 내연기관차와 전동화 모델 비율에서도 각각 4개로 구분됐다. 참고로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 2021년도부터 전기차를 평가대상에 포함시켰다.
KNCAP은 충돌사고 발생 시 얼마나 탑승객을 보호하는지 보는 충돌안전성을 비롯해 외부의 보행자를 인지하고 회피하거나 충돌 시 보행자를 얼마나 보호하는지 보는 외부통행자안전성과 함께 비상자동제동, 사각·후측방 감지 등 첨단장치로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사고예방안전성 등 총 3개 분야의 21개 세부 테스트에서 받은 점수를 1~5등급으로 환산·평가한다.
이 결과 올해 결과값이 먼저 공개된 8개 모델 중 라브4 3등급을 비롯해 트랙스, ID.4, Q4 e-트론 2등급을 제외한 4개 모델이 1등급을 기록했다.
우선 현재까지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인 토요타 라브4의 경우 하이브리드 2WD 사양이 테스트에 사용되고 종합점수는 83.7점으로 1등급을 기록했지만 사고예방안전성에서 과락으로 최종 3등급이 부여됐다.
이어 낮은 점수를 기록한 쉐보레 트랙스는 종합점수는 83.6점으로 역시 1등급에 해당됐지만 사고예방안전성 점수 과락으로 2등급이 최종 결정됐다. 트랙스의 사고예방안전성은 20점 만점에 13.560점으로 67.8%를 나타냈다. 또 트랙스는 충돌안전성과 외부통행자안전성에서도 각각 91.0%, 77.0% 별 4개를 보였다.
또 아우디 Q4 e-트론은 종합점수 87.1점으로 1등급에 해당됐지만 역시 사고예방안전성 점수 과락으로 2등급이 부여됐다. Q4 e-트론 사고예방안전성은 12.900점으로 64.5%를 기록하며 트랙스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지만 충돌안전성에서 95.2%, 외부통행자안전성 86.0%로 각각 별 5개를 기록했다.
이어 폭스바겐 순수전기차 ID.4는 종합점수 89.1점을 기록하고 사고예방안전성 점수에서 12.900점, 64.5%로 별 3개를 받아 최종 2등급 판정을 받았다. ID.4 충돌안전성과 외부통행자안전성 평과 결과는 각각 97.3%, 89.3%로 별 5개를 나타냈다.
현재까지 평가 완료된 8개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차량은 충돌안전성과 사고예방안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벤츠 C300으로 나타났다. C300은 종합점수 92.5점으로 1등급을 보였으며 특히 충돌안전성에서 94.2%, 사고예방안전성에서 91.5%로 별 5개 등급을 보였다. 또 외부통행자안전성에서도 88.5%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제네시스 GV60는 종합점수 89.4점, 현대차 그랜저와 코나 EV는 각각 89.2점, 88.9점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초 국토부는 2022 자동차안전도평가 대상 7개 모델에 대한 평가 결과 기아 니로 EV, 현대차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V70 등이 1등급을 확득했다고 밝히고 함께 테스트를 진행한 볼보 XC40 리차지, 폴스타 폴스타2, BMW X3 등 3개 모델은 사고예방안전성 분야 점수 미비로 2~4등급을 부여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싱가포르 순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택,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
매력적인 세단, 2025 기아 K8 2.5 가솔린 시승기
-
[영상] 예견된 변화, 전기차 전략 수정의 필요성과 방향성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의 디자인
-
폭스바겐코리아, 전기차 특별 무상 안전점검 시행
-
기아 · 포티투닷 · 지오탭 협업, 2025년 양산하는 'PV5' 차량관제 시스템 탑재
-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올해로 출시 35년'… 24년형 모델로 존재감 이어
-
아우디, 2025년 말까지 연중 상시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무상 안전점검 실시
-
국내 소비자 5명 중 1명 중국산 자동차 그래도 사겠다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WEC LMGT3 클래스 우승이어 후지 도전
-
'현대차ㆍGM' 신차 공동 개발 및 생산 등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혼다, 디자인으로 존재감 부각 미들급 클래식 네이키드 'GB350C’ 온라인 사전 예약
-
KGM, 2024년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액티언 성공적 글로벌 론칭 소통과 협력
-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내구레이스 올 시즌 피날레 ‘한국 24시 바르셀로나’ 개최
-
제네시스-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파트너십 첫 번째 전시… '이불' 신작 4점 공개
-
KGM, 토레스 EVX · 코란도 EV 과충전 및 주차 중 화재 시 최대 5억원 보상
-
아이오닉 5도 꽂으면 끝, BMW 최초 럭셔리 라운지형 급속충전소 한국 오픈
-
신차 뭐 살까? 기아 EV3 압도적 1위 '액티언과 그랑 콜레오스' 호각지세
-
포르쉐코리아, 테크니션 경쟁력 있는 기술 역량 강화 '제2회 기술경진대회' 개최
-
스텔란티스코리아, 푸조·DS 전기차 전 차종 대상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 실시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뉴스] 이재명 대표, '집행유예' 확정되면 국회의원직 상실... 2027년 '대선 출마 불가'
- [뉴스] '김가네' 오너 2세, 부친 '성범죄 논란'에 선 그어... '개인 부정행위, 즉각 해임'
- [뉴스] '생각이 짧았구나' 말했던 오겜2 감독... 빅뱅 출신 탑, 제작발표회 '불참'
- [뉴스] 네덜란드에서 '축구도사' 된 황인범이 쿠웨이트 격파 후 남긴 한마디... 축구팬들 울렸다
- [뉴스] [속보] '선거법 위반' 이재명,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 [뉴스] 장갑차˙경찰특공대까지 투입한 '야탑역 살인예고 글'... 커뮤니티 홍보 노린 자작극이었다
- [뉴스] 세무사시험서 단 한 명 나온 10대 합격자... 05년생 세무사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