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83KNCAP, 수입 및 국산차 8개 모델 신차 안전성 공개 '라브4 · 트랙스 · ID.4 충격'
조회 4,58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18 17:25
KNCAP, 수입 및 국산차 8개 모델 신차 안전성 공개 '라브4 · 트랙스 · ID.4 충격'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올 연말 '2023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최종 결과값 공개에 앞서 우선 평가가 완료된 수입 및 국산차 8개 모델의 2023년도 신차 안전성 평가 데이터를 공개했다.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평가 결과가 공개된 모델은 현대차 그랜저, 토요타 라브4, 현대차 코나 EV, 쉐보레 트랙스, 메르세데스-벤츠 C300, 폭스바겐 ID.4, 제네시스 GV60, 아우디 Q4 e-트론 등 8개 모델이다.
이들 중 국산차와 수입차는 각각 4개가 포함되고 내연기관차와 전동화 모델 비율에서도 각각 4개로 구분됐다. 참고로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 2021년도부터 전기차를 평가대상에 포함시켰다.
KNCAP은 충돌사고 발생 시 얼마나 탑승객을 보호하는지 보는 충돌안전성을 비롯해 외부의 보행자를 인지하고 회피하거나 충돌 시 보행자를 얼마나 보호하는지 보는 외부통행자안전성과 함께 비상자동제동, 사각·후측방 감지 등 첨단장치로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사고예방안전성 등 총 3개 분야의 21개 세부 테스트에서 받은 점수를 1~5등급으로 환산·평가한다.
이 결과 올해 결과값이 먼저 공개된 8개 모델 중 라브4 3등급을 비롯해 트랙스, ID.4, Q4 e-트론 2등급을 제외한 4개 모델이 1등급을 기록했다.
우선 현재까지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인 토요타 라브4의 경우 하이브리드 2WD 사양이 테스트에 사용되고 종합점수는 83.7점으로 1등급을 기록했지만 사고예방안전성에서 과락으로 최종 3등급이 부여됐다.
이어 낮은 점수를 기록한 쉐보레 트랙스는 종합점수는 83.6점으로 역시 1등급에 해당됐지만 사고예방안전성 점수 과락으로 2등급이 최종 결정됐다. 트랙스의 사고예방안전성은 20점 만점에 13.560점으로 67.8%를 나타냈다. 또 트랙스는 충돌안전성과 외부통행자안전성에서도 각각 91.0%, 77.0% 별 4개를 보였다.
또 아우디 Q4 e-트론은 종합점수 87.1점으로 1등급에 해당됐지만 역시 사고예방안전성 점수 과락으로 2등급이 부여됐다. Q4 e-트론 사고예방안전성은 12.900점으로 64.5%를 기록하며 트랙스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지만 충돌안전성에서 95.2%, 외부통행자안전성 86.0%로 각각 별 5개를 기록했다.
이어 폭스바겐 순수전기차 ID.4는 종합점수 89.1점을 기록하고 사고예방안전성 점수에서 12.900점, 64.5%로 별 3개를 받아 최종 2등급 판정을 받았다. ID.4 충돌안전성과 외부통행자안전성 평과 결과는 각각 97.3%, 89.3%로 별 5개를 나타냈다.
현재까지 평가 완료된 8개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차량은 충돌안전성과 사고예방안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벤츠 C300으로 나타났다. C300은 종합점수 92.5점으로 1등급을 보였으며 특히 충돌안전성에서 94.2%, 사고예방안전성에서 91.5%로 별 5개 등급을 보였다. 또 외부통행자안전성에서도 88.5%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제네시스 GV60는 종합점수 89.4점, 현대차 그랜저와 코나 EV는 각각 89.2점, 88.9점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초 국토부는 2022 자동차안전도평가 대상 7개 모델에 대한 평가 결과 기아 니로 EV, 현대차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V70 등이 1등급을 확득했다고 밝히고 함께 테스트를 진행한 볼보 XC40 리차지, 폴스타 폴스타2, BMW X3 등 3개 모델은 사고예방안전성 분야 점수 미비로 2~4등급을 부여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NXP, S32K5 차량용 MCU 제품군 출시
[0] 2025-03-12 17:25 -
FMK, 부산서 테일러 메이드 고객 행사 성료
[0] 2025-03-12 17:25 -
KGM,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 양산 기념식 개최
[0] 2025-03-12 17:25 -
실속형 트림 추가 '2025 포터 II 일렉트릭’ 출시... 급속 충전 47분→32분
[0] 2025-03-12 14:25 -
금값만 3000만원, 벤틀리 '더 블랙 로스' 공개... 우핸들 단 3대 생산
[0] 2025-03-12 14:25 -
[시승기] 혼다 2025년형 뉴 오딧세이 '30년 전통, 기본이 화려해진' 미니밴
[0] 2025-03-12 14:25 -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브레이크' 샤오미 SU7 울트라, 10일 만에 '반파'
[0] 2025-03-12 14:25 -
[EV 트렌드] 볼보의 차세대 베스트셀링 SUV 예고 '언뜻 보이는 EX60'
[0] 2025-03-12 14:25 -
성장 가능성 예고, 작년 자동차 튜닝인증부품 18만2923개 유통
[0] 2025-03-12 14:25 -
'우리도 하이브리드 SUV' KGM, 3140만 원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0] 2025-03-1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심각한 테슬라, 전기차 주도 13.7% 증가한 EU 시장에서 4월 최악의 실적
-
오너 리스크? 레이쥔 샤오미 CEO 라이브 방송 중 'SU7 제품 수명 20만km'
-
볼보트럭, 수소 트럭 출시 예정...2026년 도로 주행 테스트ㆍ2029년 내 상용화 예정
-
제네시스, 한국 정원에서 영감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 개최
-
지프, 또 황당한 실수 '충격 흡수제' 빠진 그랜드 체로키..에어백 안 터질 수도
-
'6년 만이네' 기아, 해외 우수 정비사 발굴 스킬 월드컵...인도 참가자 금상
-
[시승기]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고-카트 필링과 오픈 에어링 환상의 조합
-
'정보 유출? 우리 생각은 다른데' 美 40세 이하 중국산 전기차 사겠다 '76%'
-
'드디어 500km 이상 달리는 국산 전기차' 기아, 보급형 전기 SUV EV3 최초 공개
-
아메리칸 스타일, 1억 원대 '캐딜락 리릭' 사전 계약 돌입...1회 충전 최대 465km 주행
-
한자연, 제 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단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
311. 전기차 관세 100% 부과로 중국차 막을 수 있을까?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문화 프로그램으로 임진한 프로 강연 성료
-
KGM, 특장법인 KG S&C와 튜닝 제품 다양화·특장차 출시 통한 영리한 행보 지속
-
현대차 · 기아 등 5개사 26만 대 리콜 '설계 오류에 부품 내구성 부족'
-
벤츠코리아, 실차 없는 황당한 신차 발표…충돌 테스트 깨진 유리는 교체 전시
-
벤츠 아록스 2135L 4x2 출시 '출력 55마력 증대 · 휠베이스 300mm 확장'
-
[시승기] 함부로 대해도 돼~ 폭스바겐 ID.4, 놀라운 주행 거리와 달리는 맛
-
가성비 좋은 중고 경차ㆍ준중형 차량 인기...가장 빠르게 팔리는 중고차 베스트 5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 코란도 EV · 토레스 바이퓨얼 등 택시 전용 3종 출시
- [포토] 슴가노출
- [포토] 비밀의 화원2
- [포토] 레오파드의 유혹1
- [포토] 스타킹을 벗고서1
- [포토] 깊은밤 카페에서2
- [포토] 누드 몸매
- [포토] 인체 예술
- [유머] 로봇 VS 괴수
- [유머] 당근마켓에 올라온 공짜 시골 강아지.jpg
- [유머] 진정한 시골 치킨집 요리과정
- [유머] [냥뇽툰] 성별 알아보는 만화
- [유머] 동아리 모집
- [유머] 잡초가 잘 안 죽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홍대 멘헤라공원 근황
- [뉴스] 3세 손녀 살해한 할머니가 항소심 선처 호소하며 한 변명... '졸려서 조현병 약 끊어'
- [뉴스] '학폭 논란' 종결 후 복귀하는 김히어라… 차기작은 '구원자'
- [뉴스] 현직 의사들이 '나는솔로'25기 광수를 '의사계 레전드'로 떠받드는 이유
- [뉴스] '중증외상센터'서 백강혁 손, 주지훈 아니었다... 대역 배우도 아닌 '이 사람'
- [뉴스] 전영 오픈 16강 오른 안세영... 2년 만에 우승 도전
- [뉴스] 광주FC, 아사니 극장 원더골로 ACLE 8강 진출... '상금 헌터' 여행(?) 계속된다
- [뉴스]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꺾고 UCL 8강 진출... '음바페, 발롱도르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