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63현대케피코, 독자개발 360kW 초고속 충전기 출시...내년 본격 수주 추진
조회 5,58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15 13:25
현대케피코, 독자개발 360kW 초고속 충전기 출시...내년 본격 수주 추진
현대차 서산 직선주행로에 설치한 현대케피코 EV충전기(현대케피코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케피코가 독자 개발한 EV충전기 안전검증을 마치고 현대차 서산직선주행로에 360kW급 1채널형 충전기는 3대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간 최대 2500기의 충전기 생산이 가능한 제조 라인을 구축한 현대케피코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주 및 충전기 보급을 추진한다.
현대케피코 360kW 초고속 EV충전기는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 전문기업이 출시한 EV 충전기로 PLC통신제어기, 파워모듈 등 충전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하고 가혹한 외부 환경 조건을 고려한 내구 검증도 완료했다.
현재 120kW에서 360kW에 해당하는 급속 및 초고속 중심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파워뱅크 분리형 구성으로 향후 증설과 유지보수에 유리하다. 또한 제어부(저전압부)와 고전압부 분리 설계로 제어부 간섭을 최소화해 안전한 충전을 보장한다.
충전 시간은 차량마다 상이하지만 배터리 잔량 20% 기준으로 최소 18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케이블 관리의 어려움과 잦은 고장, CS 지연과 같은 기존 충전기 시장의 고질적 문제도 해결했다. 액랭식 케이블 및 냉각기를 국산화하고, 양산 중인 고내구성 자동차용 모터를 탑재한 자동 인입/토출 케이블관리시스템을 통해 케이블 끌림을 방지하여 손상을 최소화했다.
현대케피코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핵심부품이 내재화된 초고속 EV충전기를 직접 개발하고 양산했다'라며 “전기차 차량통합제어 및 전력 및 충전제어 전문기업으로서 EV 차량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프리미엄 EV 충전기를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
현대케피코는 충전기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을 독자개발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일체형 200kW급 충전기는 HMG E-CTP 충전기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할 계획이며,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공급해 그룹 내 충전기 제조사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아이오닉 5 N'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4 월드 파이널 깜짝 등장
[0] 2024-12-09 14:25 -
日 올해의 차 소형 MPV '혼다 프리드'...미니 쿠퍼 수입차 부문 수상
[0] 2024-12-09 14:25 -
싼타페도 '문 열고 원격 주차'...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 차종 확대
[0] 2024-12-09 14:25 -
렉서스 제치고 美 컨슈머리포트 신뢰도 1위에 오른 깜짝 브랜드는?
[0] 2024-12-09 14:25 -
[시승기] 비교 불가 유니크 · 반박 불가 스포티,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0] 2024-12-09 14:25 -
'이거 실화냐?' 현대차, 2세대 완전변경 팰리세이드 디자인 최초 공개
[0] 2024-12-09 14:25 -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의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개시
[0] 2024-12-09 14:00 -
미국 전기차 시장, 리스 거래 급증…테슬라와 현대차 주도
[0] 2024-12-09 14:00 -
화웨이-광저우자동차그룹,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공동 개발 착수
[0] 2024-12-09 14:00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김장김치 전달
[0] 2024-12-09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나만의 취향대로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선보여
-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 자연 지형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
-
브랜드 출범 80주년 맞이한 기아, 영국서 '프라이드' 리스토어 공개?
-
현대차-기아, '준중형이 1억 원대' 싱가포르 판매 두 배로 급증한 비결
-
연간 270만 그루 소나무...현대차 '일렉시티 FCEV' 누적 판매 1000대 달성
-
[칼럼] 전기차 화재, 일반 소화기 진화 가능할까?...일률적 의무화 재고해야
-
이 것도 기록이라면 기록, 테슬라 사이버트럭 5번째 리콜...후방카메라 결함
-
현대차 · 웨이모, 전략적 파트너십… 자율주행 적용 '아이오닉 5' 투입
-
[영상]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
테슬라, 모델 3 저가형 모델 미국 내 판매 종료…관세 인상 영향
-
스텔란티스, 올해 생산량 50만 대 이하로 하락 전망…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
-
트럼프, 대선 승리 시 가솔린차 금지 불허…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검토
-
테슬라, 사이버트럭·로보택시용 신형 배터리 4종 개발 착수
-
제네시스 씨어터,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뱅앤올룹슨 사운드로 생생하게 감상
-
타타대우 '품질 자신감' 더쎈 무상보증기간 최대 3년 확대 적용...신규 구매시
-
마세라티 창립자 에토레 마세라티 후손에 'MC20 마세라티 퍼 마세라티' 전달
-
KGM, 레벨4 자율주행 '코란도 이모션' 택시 서비스...선행 개발 고도화 추진
-
전국 53개 대학 68개 팀 참가‘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
도요타, 미국산 순수 전기차 생산 계획 연기...3열 SUV 2025년→2026년
-
테슬라 3분기 6.4% 성장에도 주가 하락...예상치 밑돌고 마진 축소 탓
- [포토] 투명 속옷
- [포토] 아름다운 뒤태
- [포토] 남성저격 몸매
- [포토] 섹시 수영복
- [포토] 업소녀의 야한 속옷
- [포토] 전라 몸매
- [포토] 길거리 야한 촬영
- [유머] 대통령 담화보다 긴것
- [유머] 군대 슬리퍼가 바뀐 이유
- [유머] 지향 지양 차이점
- [유머] 나폴리맛피아와 옾카페 재도전한다는 김풍 ㅋㅋㅋ
- [유머] 뜨개질 고인물
- [유머] 자동차 보험 270만원 그것마저 거절 당한 사람.jpg
- [유머] 육사 면접 답변
- [뉴스] 포브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GDP 킬러... 계엄의 경제적 대가, 한국인이 할부로 치르게 될 것'
- [뉴스] '국회 투입' 707특임단장 '국회 증언하러 가다 국방부에 '차 돌려라' 전화 받았다'
- [뉴스] 김예지가 '불참 당론'에도 국회 본회의장 돌아와 '탄핵 찬성' 표결한 이유
- [뉴스] '영수증 50만원에 삽니다'... 수십만원씩 주고 남의 '구매실적' 거래하는 이유
- [뉴스] 두 아이 아빠 송중기, 9년 만에 '냉부해'로 예능 출연
- [뉴스] 민주 '한총리, 내란죄로 공수처에 고발... 총리 탄핵 여부 검토'
- [뉴스] 尹, 탄핵되면 연금 어떻게?... 하야하면 'OO%' 받지만 '이것' 되면 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