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53캐딜락 XT6 美 IIHS 충돌테스트 최악의 성적표...볼보 XC60, 유일한 만점
조회 5,37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15 13:25
캐딜락 XT6 美 IIHS 충돌테스트 최악의 성적표...볼보 XC60, 유일한 만점
미국 IIHS가 럭셔리 SUV 8개 모델의 정면 충돌테스트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캐딜락 XT6가 최악의 충돌 테스트 성적표를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14일 발표한 정면충돌테스트 결과에서 캐딜락 XT6는 총 8개 럭셔리 SUV 가운데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아 유일하게 최하위 'P' 등급을 받았다.
IIHS 안전 등급은 변경된 기준에 따라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 순으로 부여하며 이 중 P는 가장 낮은 등급이다.
캐딜락 XT6는 이번 테스트에서 운전자 부상 대책은 양호했으나 후석 승객의 전반적 부상 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IIHS는 '캐딜락 XT6는 후면 더미의 안전 벨트가 무릎 아래로 내려가고 머리와 목 특히 가슴의 부상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캐딜락 XT6와 다르게 볼보 XC60은 전체 8개 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전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G 등급을 획득했다. 링컨 에비에이터, 메르세데스 벤츠 GLE도 G 등급을 받았지만 각각 더미의 머리와 목 부상 위험에서는 A에 그쳤다.(그림 참고)
IIHS 럭셔리 SUV 충돌테스트 결과
아큐라 MDX, BMW X3는 전체 평가에서 A, 아우디 Q5, 렉서스 RX는 M 등급을 받는데 그쳤다. IIHS는 '럭셔리 SUV 안전 성능이 대체로 우수했지만 절반의 모델은 후석 승객의 보호 능력이 부족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지적했다.
후석에 작은 여성과 12세 어린이 더미를 배치해 올해부터 평가 기준을 강화한 IIHS 정면 충돌테스트 최고 등급은 뒷좌석 더미가 아래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벨트는 골반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또 앞좌석 등받이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고 커튼 에어백이 제대로 전개될 때 최고 등급인 'G'를 받을 수 있다.
뒷좌석 더미로 평가 범위를 확장하고 기준까지 높아지면서 올해 IIHS 충돌테스트에서는 실망스러운 결과들이 쏟아져 나왔다. 지난 8월 실시한 테스트에서도 쏘나타와 K5가 후석 승객 보호 미흡으로 최하위 등급을 받기도 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파격적인 변신 추구한 재규어, 과감한 선택의 결과는?
[0] 2024-12-06 15:00 -
한자연,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0] 2024-12-06 15:00 -
[스파이샷] 차세대 아우디 A7, 하이브리드·PHEV로 선보인다
[0] 2024-12-06 15:00 -
美 카앤드라이버 2025 베스트 10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개 모델 선정
[0] 2024-12-06 12:45 -
자동차, 내년 수출 및 생산 감소 전망....한·미 통상 환경 최대 불안 요소
[0] 2024-12-06 12:45 -
BMW, 온라인 한정 에디션 6종 출시 '특별한 색상과 디자인 요소 더해'
[0] 2024-12-06 12:45 -
[시승기] 포드, 6세대 부분변경 익스플로러 '다시 찾는 미국산 대형 SUV'
[0] 2024-12-06 12:45 -
창립 80주년 맞은 기아 '역대 최대 수출 ' 2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0] 2024-12-06 12:45 -
[EV 트렌드] 여전히 상승 中 친환경차 '11월 BYD 전년비 67.2% 증가'
[0] 2024-12-06 12:45 -
메르세데스-AMG, '역동적 · 강인한'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출시
[0] 2024-12-06 12: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후임 물색 중
-
멈춰야 할 때 제때 멈추지 못해...기아 EV9 원격 스마트 주차 실패로 리콜
-
[김흥식 칼럼] 폭발적 성장 뒤에 숨겨진 중국 전기차 산업의 어두운 그림자
-
그랜저 · 모하비 화재 가능성 등 4개사 13개 차종 90만 대 리콜
-
'전동화 비즈니스 전체 라인업 완성' 현대차, ST1 샤시캡 · 특장 하이탑 출시
-
헤네시 '베놈 800 F-150' 공개...포드 랩터 R 압도하는 괴물 트럭 등장
-
'정부 지원금 105억 확보' 애스턴마틴, 100% 재활용 알루미늄 주조 개발
-
'소리 질러' 자동차에 노래방? 제네시스 G80 전동화 TJ 미디어 앱 탑재
-
볼보 EX90 라이다 왜 있어요? 안전 · 자율주행에서 이정표 기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볼보, 2026년까지 신차 및 리플레쉬 10종 출시
- [유머] 나폴리맛피아와 옾카페 재도전한다는 김풍 ㅋㅋㅋ
- [유머] 뜨개질 고인물
- [유머] 자동차 보험 270만원 그것마저 거절 당한 사람.jpg
- [유머] 육사 면접 답변
- [유머] 찐광기 앞에서 얌전해지는 가짜광기
- [유머] 스크린샷
- [유머] 중국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계엄
- [뉴스]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피의자 입건
- [뉴스] '시위대는 손님 안 될 것 같냐'... 여의도 인근 호텔 화장실 못 쓰게 하자 '별점 테러'
- [뉴스]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경고 '총리·여당의 대통령 권한 공동행사 위헌... 즉각 증단하라'
- [뉴스] 윤석열 탄핵 막아선 '사격 황제' 진종오에 한 국민이 날린 일침
- [뉴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랜드웨어 상대로 난타전... 압도적 경기로 TKO 승
- [뉴스] 국회 앞 모여 '윤석열 탄핵' 외친 연예인들... 이동욱·박보영 등도 간접 응원
- [뉴스] [속보] 한덕수-한동훈 공동 대국민담화 '정부·당 누구라도 대통령 옹호하는 일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