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50캐딜락 XT6 美 IIHS 충돌테스트 최악의 성적표...볼보 XC60, 유일한 만점
조회 4,28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15 13:25
캐딜락 XT6 美 IIHS 충돌테스트 최악의 성적표...볼보 XC60, 유일한 만점
미국 IIHS가 럭셔리 SUV 8개 모델의 정면 충돌테스트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캐딜락 XT6가 최악의 충돌 테스트 성적표를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14일 발표한 정면충돌테스트 결과에서 캐딜락 XT6는 총 8개 럭셔리 SUV 가운데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아 유일하게 최하위 'P' 등급을 받았다.
IIHS 안전 등급은 변경된 기준에 따라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 순으로 부여하며 이 중 P는 가장 낮은 등급이다.
캐딜락 XT6는 이번 테스트에서 운전자 부상 대책은 양호했으나 후석 승객의 전반적 부상 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IIHS는 '캐딜락 XT6는 후면 더미의 안전 벨트가 무릎 아래로 내려가고 머리와 목 특히 가슴의 부상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캐딜락 XT6와 다르게 볼보 XC60은 전체 8개 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전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G 등급을 획득했다. 링컨 에비에이터, 메르세데스 벤츠 GLE도 G 등급을 받았지만 각각 더미의 머리와 목 부상 위험에서는 A에 그쳤다.(그림 참고)
IIHS 럭셔리 SUV 충돌테스트 결과
아큐라 MDX, BMW X3는 전체 평가에서 A, 아우디 Q5, 렉서스 RX는 M 등급을 받는데 그쳤다. IIHS는 '럭셔리 SUV 안전 성능이 대체로 우수했지만 절반의 모델은 후석 승객의 보호 능력이 부족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지적했다.
후석에 작은 여성과 12세 어린이 더미를 배치해 올해부터 평가 기준을 강화한 IIHS 정면 충돌테스트 최고 등급은 뒷좌석 더미가 아래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벨트는 골반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또 앞좌석 등받이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고 커튼 에어백이 제대로 전개될 때 최고 등급인 'G'를 받을 수 있다.
뒷좌석 더미로 평가 범위를 확장하고 기준까지 높아지면서 올해 IIHS 충돌테스트에서는 실망스러운 결과들이 쏟아져 나왔다. 지난 8월 실시한 테스트에서도 쏘나타와 K5가 후석 승객 보호 미흡으로 최하위 등급을 받기도 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카앤드라이버 2025 베스트 10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개 모델 선정
[0] 2024-12-06 12:45 -
자동차, 내년 수출 및 생산 감소 전망....한·미 통상 환경 최대 불안 요소
[0] 2024-12-06 12:45 -
BMW, 온라인 한정 에디션 6종 출시 '특별한 색상과 디자인 요소 더해'
[0] 2024-12-06 12:45 -
[시승기] 포드, 6세대 부분변경 익스플로러 '다시 찾는 미국산 대형 SUV'
[0] 2024-12-06 12:45 -
창립 80주년 맞은 기아 '역대 최대 수출 ' 2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0] 2024-12-06 12:45 -
[EV 트렌드] 여전히 상승 中 친환경차 '11월 BYD 전년비 67.2% 증가'
[0] 2024-12-06 12:45 -
메르세데스-AMG, '역동적 · 강인한'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출시
[0] 2024-12-06 12:45 -
KNCAP, 기아 EV3 신차 안전성 평가 결과값 공개 '별 5개 획득'
[0] 2024-12-06 12:45 -
고성능, 마그마 레이싱팀 '서킷 달린다!'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진출 선언
[0] 2024-12-06 12:45 -
[EV 트렌드] 2025년 유럽 보조금 축소 '전기차 캐즘 현상 장기화 기로'
[0] 2024-12-06 12: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美 토종 브랜드 4개 합산보다 더 잘 팔려… 현대차 투싼의 반전 매력
-
수입차 日ㆍ美 강세, 올해 신규 등록 증가한 6개 브랜드 중 5곳 차지
-
상반기에만 50만 대 이상 팔린 美 전기차 시장, 포비아 · 캐즘은 어디에?
-
[김흥식 칼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그 이상...이것 고치면 '급가속' 잡는다
-
수입차 판매 9월 10.1% 증가, 왕좌에 복귀한 벤츠...베스트셀링카 'E 클래스'
-
[영상] 테슬라 주가 변동, 애널리스트와 저널리스트는 어떻게 바라보는가?
-
'르노의 미래 비전' 파리모터쇼에서 수소로 달리는 미래형 크로스오버 예고
-
나만의 취향대로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선보여
-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 자연 지형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
-
브랜드 출범 80주년 맞이한 기아, 영국서 '프라이드' 리스토어 공개?
-
현대차-기아, '준중형이 1억 원대' 싱가포르 판매 두 배로 급증한 비결
-
연간 270만 그루 소나무...현대차 '일렉시티 FCEV' 누적 판매 1000대 달성
-
[칼럼] 전기차 화재, 일반 소화기 진화 가능할까?...일률적 의무화 재고해야
-
이 것도 기록이라면 기록, 테슬라 사이버트럭 5번째 리콜...후방카메라 결함
-
현대차 · 웨이모, 전략적 파트너십… 자율주행 적용 '아이오닉 5' 투입
-
[영상]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
테슬라, 모델 3 저가형 모델 미국 내 판매 종료…관세 인상 영향
-
스텔란티스, 올해 생산량 50만 대 이하로 하락 전망…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
-
트럼프, 대선 승리 시 가솔린차 금지 불허…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검토
-
테슬라, 사이버트럭·로보택시용 신형 배터리 4종 개발 착수
- [유머] 스크린샷
- [유머] 중국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계엄
- [유머] 우치하 일족 학살 al 모습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뉴스] 계엄사, 비상계엄 당시 사법부에 '법원사무관 보내라'... 대법원은 '거부'
- [뉴스] [속보] 尹 대통령, 한동훈 대표와 독대... '대통령이 요청'
- [뉴스] 공유, 숨길 수 없었던 미담... '다니던 헬스장 기구까지 바꿔줬다'
- [뉴스] '300만 경제 유튜버' 슈카 '尹 대통령 임기 무난히 마치길'... 비판 쏟아져
- [뉴스] 이효리 시어머니 윤정희, 며느리 첫인상 물어보자... '유명한 애라 부담됐으나'
- [뉴스] '윤석열 대통령, 국정원 간부에게 '한동훈 체포' 지시... 거절하자 경질했다'
- [뉴스]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특전사령관이 공포탄·테이저건 사용 건의했지만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