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9캐딜락 XT6 美 IIHS 충돌테스트 최악의 성적표...볼보 XC60, 유일한 만점
조회 3,49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15 13:25
캐딜락 XT6 美 IIHS 충돌테스트 최악의 성적표...볼보 XC60, 유일한 만점
미국 IIHS가 럭셔리 SUV 8개 모델의 정면 충돌테스트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캐딜락 XT6가 최악의 충돌 테스트 성적표를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14일 발표한 정면충돌테스트 결과에서 캐딜락 XT6는 총 8개 럭셔리 SUV 가운데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아 유일하게 최하위 'P' 등급을 받았다.
IIHS 안전 등급은 변경된 기준에 따라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 순으로 부여하며 이 중 P는 가장 낮은 등급이다.
캐딜락 XT6는 이번 테스트에서 운전자 부상 대책은 양호했으나 후석 승객의 전반적 부상 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IIHS는 '캐딜락 XT6는 후면 더미의 안전 벨트가 무릎 아래로 내려가고 머리와 목 특히 가슴의 부상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캐딜락 XT6와 다르게 볼보 XC60은 전체 8개 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전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G 등급을 획득했다. 링컨 에비에이터, 메르세데스 벤츠 GLE도 G 등급을 받았지만 각각 더미의 머리와 목 부상 위험에서는 A에 그쳤다.(그림 참고)
IIHS 럭셔리 SUV 충돌테스트 결과
아큐라 MDX, BMW X3는 전체 평가에서 A, 아우디 Q5, 렉서스 RX는 M 등급을 받는데 그쳤다. IIHS는 '럭셔리 SUV 안전 성능이 대체로 우수했지만 절반의 모델은 후석 승객의 보호 능력이 부족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지적했다.
후석에 작은 여성과 12세 어린이 더미를 배치해 올해부터 평가 기준을 강화한 IIHS 정면 충돌테스트 최고 등급은 뒷좌석 더미가 아래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벨트는 골반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또 앞좌석 등받이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고 커튼 에어백이 제대로 전개될 때 최고 등급인 'G'를 받을 수 있다.
뒷좌석 더미로 평가 범위를 확장하고 기준까지 높아지면서 올해 IIHS 충돌테스트에서는 실망스러운 결과들이 쏟아져 나왔다. 지난 8월 실시한 테스트에서도 쏘나타와 K5가 후석 승객 보호 미흡으로 최하위 등급을 받기도 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0] 2024-11-25 16:25 -
[르포] '배터리 내재화' BYD 최대 경쟁력… 충칭 공장, 3초마다 쏟아내는 셀
[0] 2024-11-25 16:25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0] 2024-11-25 16:25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0] 2024-11-25 16:25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0] 2024-11-25 16:25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모비스, 대학생 아이디어톤 대회 통해 ESG 솔루션 발굴
-
BMW, 강렬한 매력의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 등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슈퍼스타는 당근 슈퍼카? 천만에, 수 천만 원대 소형차에 드물지만 국산차도
-
현대차그룹, 분사ㆍ투자 스타트업 KOTITI시험연구원 신사옥 입주ㆍ임차 비용 등 지원
-
혼다코리아, 8년만에 완전변경으로 돌아온 8인승 대형 SUV ‘올 뉴 파일럿’ 사전계약
-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시승하고 경험하는 전기차 테마파크 'EQ 원더랜드' 개장
-
아우디 e트론 GT 중국시장 출시
-
중국 장청자동차, 7월 전동화차 판매 163% 증가
-
기아 EV9 라이프 '출고해서 폐차할 때까지' 전용 케어 서비스 출시
-
기아, 니로 HEV · 니로 PHEV 미국서 화재 가능성으로 12만 4000대 전량 리콜
-
미국의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신차 4대 중 1대 전동화...도요타 밀어낸 테슬라
-
기아 EV 6, 美 카즈닷컴 시트 평가 최우수 모델 선정...현대차 베뉴 최악
-
[스파이샷] 포드 F-150 STX
-
[스파이샷] 스코다 수퍼브
-
비테스코, 중국에 새로운 연구개발 센터 확장 오픈
-
중국 상하이, 6월 전동화차 등록대수 58.2%
-
현대차그룹, 새만금 잼버리 '청소인력ㆍ심신회복버스' 지원...뒤늦게 알려져
-
별걸 다 파네...테슬라, 중국에서 사이버트럭 디자인 고양이 스크래처 판매
-
[김흥식 칼럼] 국민차 쏘나타와 국민 경차 모닝, 약발 다한 신차급 부분변경
-
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장착 폭스바겐 ID.4 캐나다 투어 기네스 세계 신기록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부산서 비탈길 급하게 내려오던 4.5톤 트럭, 순식간에 내동댕이... 30대 운전자 사망 (영상)
- [뉴스] 시내버스서 담배 피운 승객... 제지하는 기사 몸에 '소변 테러' 이어 폭행까지
- [뉴스] 좀비로부터 태연 지켜주는 '유죄 인간' 덱스... 오토바이 시동 꺼지자 보인 반응 (영상)
- [뉴스] '부동산 부자' 싸이, 한남동 유엔빌리지 빌라 압류 뒤 해제... 무슨일인가 봤더니
- [뉴스] 이선균에게 3억 뜯은 유흥업소 여실장의 최후 진술 '오빠 지키기 위해... 제가 너무 좋아한 사람'
- [뉴스] 잔나비, '학폭'으로 탈퇴한 유영현과 최근까지 함께 일해... 항의하는 팬은 강퇴
- [뉴스] '호날두도 혼외자 있다' 정우성 팬들, '지지 성명문' 발표... 정우성은 '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