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72국내 전기차 판매 9월 이후 회복세 전환
조회 2,95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14 17:25
국내 전기차 판매 9월 이후 회복세 전환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 강남훈)는 하반기 국내 전기차 수요가 부진한 상황 속에서 정부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대 및 제작사 할인 판매 확대 등으로 전기차 판매 감소세가 완화되어 11월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국내 전기차 보급은 누적된 전기차 대기물량 출고 등에 힘입어 상반기 전년대비 13.9% 증가했으나, 하반기부터 대기물량 소진, 고금리·고물가의 경기영향 등으로 올해 7-8월 급격히 둔화됐었다.
한편, 10월 실적부터는 기아 레이EV 등 신차출시와 정부지원책 강화에 따른 지원 대상 차종 판매 증가에 힘입어 8월 최저점을 기준으로 3개월 연속 판매대수가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고, 11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정부는 전기차 내수활성화를 위해 2023년 9월 현행 최대 680만원(국고 보조금기준)인 전기 승용차 보조금을 차량가격 할인율에 따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최대 100만원을 추가지원 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제작사는 보조금제도 개편에 발맞춰 ‘EV 세일 페스타’ 참여 등의 할인판매를 개시, 대상차종(현대·기아 등 4개사 7종)의 판매실적은 9월 대비 판매량 100%이상 증가했다.
보조금 확대 대상차종 판매는 9월 2,044대, 10월 4,203대, 11월 4,523대였다.
국내 제작사들은 정부 온실가스 감축정책 및 전기차 보급 의지에 발맞춰 자동차산업의 전동화 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개발을 추진 중이다. 현대.기아는 `23년 울산(20만대), 광명(15만대), 화성(10만대)에 전기차 전용공장을 착공하는 등 `30년까지 31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 연간생산 151만대, 수출 92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다양한 가격과 세그먼트의 GM 얼티엄 플랫폼 기반 전기차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고, 한국 내 연구개발법인을 통해 GM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차량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024년 하반기 하이브리드 신차 출시, 2025년 하반기 폴스타4 전기차 생산 계획을 발표했음. `30년까지는 단계적으로 전기차 등 전동화 모델을 확대하고 수출을 추진해, 중형 이상 전동화 차량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위해 가속할 예정이다.
KG모빌리티도 올해 출시한 토레스EVX를 필두로 전기픽업, 준중형·대형SUV 등 `26년까지 매년 전기차 모델을 1종씩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의 전기차 수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KAMA 강남훈 회장은 “정부의 신속하고 시의 적절한 보조금 추가 지원책 시행으로 인해, 우선 전기차 수요가 감소하는 시장의 분위기를 전환하는데에 성공했다.”고 언급하며, “다만 2030년 420만대의 도전적인 전기차 보급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매년 줄어들고 있는 보조금을 일정기간 유지할 필요가 있고, 충전인프라 고도화, 운행단계 소비자 혜택 확대 등의 정책적 지원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 자동차 업계도 전기차 개발과 투자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전기차가 많이 판매됐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14억 인도 틈새시장 개척… 2025년 출시 기아 신규 크로스오버 '시로스'
[0] 2024-11-13 17:00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수입차 5시리즈,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0] 2024-11-13 14:4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첫 달부터 중형 하이브리드 시장 30% 점유
[0] 2024-11-13 14:45 -
'캐즘이 뭔데?' 10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35% 증가… 중국 판매는 여전
[0] 2024-11-13 14:45 -
현대차, 아이오닉 9 실내 디자인은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 연상
[0] 2024-11-13 14:45 -
람보르기니, 중국을 위한 딱 1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원오프 공개
[0] 2024-11-13 14:45 -
현대차, 유엔여성기구와 여성역량강화 성평등·다양성 존중 조직문화 강화
[0] 2024-11-13 14:45 -
'520i에 빠진 한국' BMW 5시리즈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0] 2024-11-13 14:45 -
韓 승용차 시장 진출하는 中 BYD '국내 출범 공식화'… 2025년 초 판매 돌입
[0] 2024-11-13 14:45 -
현대차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 콘셉트카 그대로 재현
[0] 2024-11-13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승기] 미스터리한 롱런, 렉서스 ES 300h...부드럽고 매끄러운 주행 질감
-
포스코인터내셔널, 美 메이저 완성차 업체 전기차 핵심 부품 감속기 3000억원 수주
-
[EV 트렌드] 들불처럼 번지는 '테슬라 파업' 덴마크 운송 노조로 확산
-
제너럴 모터스, FOOH 마케팅 거장 이안 패드햄과 국내 최초 컬래버 영상 공개
-
'안 팔리는데 장사 없다' 지프 레니게이드 북미에서 먼저 단종 결정
-
1톤 화물차, 디젤 가고 친환경 LPG로 세대 교체,.대기질 개선 효과 기대
-
'영국 라벤더 팜 느낌 그대로' 전세계 1245대 한정판 미니 메이필드 에디션 출시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카앤드라이버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 최다 선정
-
[기자 수첩] 자동차 '천연 가죽 시트'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된다?
-
[오토포토] '부분변경인데 실내가 싹 바뀜' 현대차 더 뉴 투싼 국내 출시
-
'블링블링 헤드램프 · 쭉 뻗은 디스플레이' 현대차 부분변경 투싼 출시
-
미국 리비안, 새로운 네트워크 아키텍처로 가격 1만 달러 이상 낮춘다
-
미국, 올 해 전기차 판매 50.7% 증가
-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인도 JSW와 제휴해 MG 브랜드 강화
-
중국, 자율주행차 운행 관련 안전 지침 발표
-
혼다, 11월 중국시장 판매 36.5% 증가/연간 13.5% 감소
-
소프트뱅크, 아일랜드 커넥티드카회사 큐빅 텔레콤 인수
-
포르쉐, 파나메라 독일에서 생산 개시
-
토요타 유럽법인, 유럽에 수소 팩토리 유럽 설립한다
-
플래그십 SUV의 존재감, 제네시스 GV80 쿠페 3.5 터보 시승기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유머]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놀란다는 한국 롯데리아 가게
- [유머] 전복사건 레전드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뉴스] 어제 수술 받아 통증 있는데... '피 주머니'까지 달고 시험 보러 온 수험생
- [뉴스]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나면 나타나는 '위조 신분증'에 긴장하는 술집 사장님들
- [뉴스] '1루 원정 응원석까지 대만 팬으로 꽉 차'... 대만 텃세에 분노한 야구팬들
- [뉴스]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벤츠 전기차' 화재... 주민 수십명 대피
- [뉴스] 수능 지각할까 봐 불안에 떠는 수험생 순찰차로 직접 데려다준 전국 경찰관들
- [뉴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술취한 여직원 성폭행 시도한 혐의로 경찰 입건
- [뉴스] '배움을 간절히 바라왔다'... 올해 '최고령' 수험생 83세 할머니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