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현대차그룹 4개사,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조회 2,74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12 17:25
현대차그룹 4개사,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현대자동차그룹 4개사가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이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임직원의 건강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정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은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진 올해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건강친화기업에 선정된 현대차그룹 계열사는 지난해 선정된 기아를 포함해 총 5곳으로 늘어났다.
현대차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한양방 진료, 작업환경 및 정신건강 관리, 재활 복귀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건강지원과 더불어 여성·장년·협력사 근로자 등 취약 근로자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건강형평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 문제로 근로 능력을 잃은 직원을 대상으로 생계보조금 제도, 사외 재활 등을 추진해 복직 시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 있다.
인증 심사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현대모비스는 보건관리조직을 확대하고 건강정보 및 인프라를 데이터화해 임직원 건강관리 고도화를 추진하는 등 보건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건강통합관리시스템 및 전국 사업장에 비치한 체성분 분석기 등을 통해 전 임직원이 매년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자기주도형 건강관리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응급처치 및 건강검진 제도, 건강관리실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금연 캠페인 추진, 하지정맥류 치료,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등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건강친화제도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근로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수렴 결과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근로 시간 관리제도, 건강 휴가 지원제도 등 법적 지원제도의 규정을 명문화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건강친화제도에 대한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운영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친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창원 공장에서는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하는 사내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산재 복귀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4개사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정부로부터 ▲건강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여가친화기업 인증과 같은 정부인증제도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그룹 계열사 임직원 모두가 직장에서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8] 신안 증도 이학식당 '짱뚱어탕' feat BMW X5
-
'자동차 안 모든 대화 베이징으로 간다' 美, 중국 커넥티드카 규제 추진
-
'1억 4000만 원대 PHEV' 포르쉐 3세대 카이엔 E-하이브리드 국내 공식 출시
-
현대차기아,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화로 ‘2024 발명의 날’ 행사 개최
-
4월 수입차 판매실적 1위, 벤츠 5월 판매조건 정리
-
유럽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기회, 'Power2Drive Europe 2024' 6월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출시
-
[EV 트렌드] 미니 쿠퍼 잘 나가네...4세대 완전변경 향후 4개월 분까지 매진
-
할리데이비슨, 'ALL-NEW’ 다운 변화 '2024 로드 글라이드ㆍ스트리트 글라이드' 출시
-
BMW, 칸 영화제 공식 파트너...나오미 켐벨과 협업 'XM 미스틱 얼루어' 최초 공개
-
전동화 전환 추진 중 볼보, 1분기 美 판매 최악의 성적...가격 경쟁력 떨어져
-
'크리스탈 핸들 로고 장식' 에어백 전개시 목숨을 잃을 수도...NHTSA 경고
-
'블랙과 골드의 강렬한 대비' 벤츠, 44대 한정판 AMG G 63 그랜드 에디션 출시
-
테슬라 사이버트럭, 리비안 R1T 제치고 2위...포드 F150 라이트닝 위협
-
제네시스 브랜드 美 독립 매장 26곳 동시 오픈...총 37개 주로 서비스 확장
-
[자동차와 法] 딜레마존 구간에서 운전자 주의의무에 대하여
-
'주행가능거리 복합 295km' 지프 최초의 순수전기차 어벤저 국내 인증
-
국토부,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 착수… 1007억 원 투입
-
[EV 트렌드] 샤오미, 포르쉐 닮은 'SU7'이어 2025년 '모델 Y' 대항마 출시
-
볼보자동차, 나들이철 안전한 주행 위한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 진행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뉴스] 故 송재림의 유작... '루나코인' 사태 다룬 영화 '폭락: 사업망한남자' 내년 1월 개봉
- [뉴스] 괌으로 출산하러 간 한국인 산모 사망에도... 원정출산 업체 '안전하다'며 계속 영업
- [뉴스] '마약 투약 자수합니다'... 김나정의 자수 이유로 추정되고 있는 '쭈라'의 뜻
- [뉴스] 서울시판 '나는 솔로' 참가자 '혼인관계·직업·성범죄' 이력 탈탈 털자... 미혼남녀 3300명 몰려
- [뉴스] 윤 대통령 '골프 의혹' 점점 커져... '한미연합훈련 중에도 쳐' 주장 나와
- [뉴스] 조병규, 악행 일삼는 범죄자로 돌아온다... 영화 '보이' 주연 발탁
- [뉴스]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게 한 달에 150만 원 주겠다며 연애하자고 한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