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2023년 1~10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2] 1099.5만대, 전년 대비 36.4% 성장
조회 6,997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12-12 11:25
2023년 1~10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2] 1099.5만대, 전년 대비 36.4% 성장

(출처 : 2023년 11월 Global Monthly EV and Battery Monthly Tracker, SNE리서치)
2023년 1~10월 동안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1099.5만대로 전년 대비 약36.4% 상승했다.
2023년 1~10월 주요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중국 전기차 선두 기업 BYD는 전년 동기 대비 66.1%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BYD는 Song, Yuan Plus(Atto3), Dolphin, Qin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또한 중국 외 지역에 8만대 가까이 수출하며 전년 대비 10배의 성장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143만대 이상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5%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력 차종인 모델 3/Y의 판매량이 호조를 나타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모델 3 하이랜드와 사이버트럭의 출시가 향후 테슬라 실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야 할 점이다. 3위에 오른 폭스바겐 그룹은 ID.3/4, 아우디 Q4, Q8 E-Tron 모델을 중심으로 약 78만대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27.3%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출처 : 2023년 11월 Global EV and Battery Monthly Tracker, SNE리서치)
현대자동차그룹은 아이오닉 5/6, EV6, Niro, Kona를 주력으로 47만대 이상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역대 3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를 통한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통한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 2023년 11월 Global EV and Battery Monthly Tracker, SNE리서치)
지역별로는 중국이 58.7%의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나타냈다. 현재 중국의 성장세는 배터리 공급과 전기차 제조를 함께하는 BYD가 견인하고 있다. 수직통합적 구조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에너지차에 집중한 BYD의 판매량은 올해 중국 내 신에너지차 판매량 645.9만대 중 약 227.5만대를 판매하며 3대 중 1대 꼴이다. 지난 7월과 이번 10월에는 PHEV를 제외한 순수전기차에서도 테슬라의 월별 판매량도 앞질렀다.
12월 1일 미국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IRA의 해외우려단체 (FEoC)에 대한 세부 규정안을 발표하며 전기차와 배터리 업계들은 IRA의 보조금을 받기 위해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FEoC 지분 조정, 부품 제조, 핵심광물 추출/가공 및 추적 시스템 구축 등의 새로운 과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최근 현대기아를 포함한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의 LFP 채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세부규정이 발표되면서 LF(M)P 개발 및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는 한국계 3사에는 좋은 기회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경기침체, 에너지와 광물 가격 변동, 친환경 정책 및 규제 변화 등 불확실한 요소들 속에서도 전기차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가격 중심의 트렌드가 유지되는 동안 중저가형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에 수요가 집중되며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모비스, 초슬림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 출시...기존 스마트키 기능 그대로
-
벤츠, '원맨 원엔진’ 퍼포먼스 중형 SUV AMG GLC 출시...가격 9960만 원
-
르노코리아, 내년 첫 수입 프랑스産순수 전기차 '세닉 E-Tech'는 어떤 차?
-
혼다코리아, 자동차 서비스 품질 강화 위한 ‘고객만족평가단’ 4기 모집
-
람보르기니 새 로고 발표 '용감한,예상하지 못한, 진정한 황소와 방패'로 변신
-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BMW 뉴 X2 공식 출시… 판매가 6830만 원 책정
-
대만 강진 발생, 더 이상 안전지대 아닌데...2600만대 차량 운전 중 대비 요령은
-
제너럴 모터스, 한국뉴욕주립대와 산학협력 협약...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 지원
-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국제 대회 격상, DP월드투어ㆍKPGA 투어 공동 주관
-
기아 EV9, 벤츠·아우디 제치고 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평가 1위
-
'최대 200m 반경 장애물까지 스캔' 로터스, 순수전기차 에메야 제원 추가 공개
-
화재 가능성 벤츠 · 바퀴 빠지는 지프 등 수입차 62개 차종 5만 760대 리콜
-
'자동차도 때 버려' 르노코리아, 사명 변경하고 한국서 리브랜드 전략
-
[카드 뉴스] 음주운전 방지 장치...도로교통법, 꼭 기억해야 할 7개의 변화
-
304. BYD와 테슬라, 애플과 소니, 화웨이와 바이두, 그리고 샤오미
-
슬림 램프 기술과 디자인 이미지 변화
-
중국 올 해 상용차 누계 판매 14.1% 증가
-
미래에도 전기에너지는 풍부할까?
-
'벤츠의 수모' 테슬라에 밀려 3위 추락...모델 Y 3월 베스트셀링카 1위 등극
-
맥라렌,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디자인 원칙 '서사성,운동성,기능성,집중성,지능성'
- [유머] 디자이너가 갈아엎은 '최악의 기업 로고들'
- [유머] 상남자식 기부 방법
- [유머] 새 핸드폰 발표 때마다 미지근한 사람들이 겪는 패턴
- [유머] 집사 심심할까봐
- [유머] 팬더에게 손 흔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빠에게 화장솜 사오라는 여동생
- [유머] 샴푸에 이딴 게 들어간다고..?.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1]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2]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