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91새로운 MLA-Flex 플랫폼 적용한 PHEV 최초 도입 '레인지로버 2024년형' 사전 계약
조회 3,62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12 11:25
새로운 MLA-Flex 플랫폼 적용한 PHEV 최초 도입 '레인지로버 2024년형' 사전 계약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JLR 코리아가 모던한 디자인과 정교함, 독보적인 주행 성능의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의 2024년형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인지로버는 모던 럭셔리를 정의하며, 뛰어난 정교함, 고객 선택 사양, 개인화 옵션을 제공한다.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레인지로버는 50년간 고요한 편안함과 평온함, 그리고 모든 것을 정복하는 능력을 결합해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 5세대 레인지로버는 이전 세대에서부터 유지해 온 레인지로버의 고유한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수준의 우아함, 기술적 정교함, 완벽한 연결성을 결합한 가장 매력적인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2024년형은 리이매진 전략에 따라 효율적인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모델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SV 모델에는 더욱 강력해진 전용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스탠다드 및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에서 선택할 수 있는 4, 5, 7인승 인테리어를 제공해 어떤 환경에서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MLA-Flex 플랫폼은 레인지로버의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 최고 수준의 정교함 모두를 완벽하게 뒷받침한다. 이를 기반으로 도입된 주행거리가 연장된 PHEV 모델은 럭셔리 SUV에 세련미를 선사하며, 주행 성능, 정교함 그리고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사이의 매력적인 균형을 제공한다.
레인지로버 2024년형부터 선택할 수 있는 P550e PHEV 모델은 레인지로버 고유의 정교한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 변속기와 통합된 160kW 전기 모터, 그리고 38.2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결합됐다. 강력한 P550e 엔진은 400PS의 인제니움 엔진과 160kW의 전기 모터를 결합해 최대 출력 550PS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0초 만에 주파한다.
새로운 PHEV 파워트레인은 전기 에너지만으로 WLTP 기준 100km가 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뛰어난 엔지니어링을 통해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50kW DC 급속 충전 기능을 제공해 1시간 이내에 배터리를 약 80% 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가정에서 7.2kW AC 월박스 공급장치를 통해 충전할 경우 완충까지 5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레인지로버 2024년형 모델부터는 MHEV 시스템이 V8 가솔린 엔진에도 적용된다. MHEV 시스템은 감속 시 손실될 수 있는 에너지를 48V 리튬 이온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BiSG를 통해 스톱/스타트 시스템의 반응성과 정교한 작동을 보장해 준다. 차세대 스톱/스타트 기술로 차량을 제동할 때 3km/h 이하의 속도에서는 엔진을 멈춰주고 다시 액셀 페달을 밟아 가속하면 엔진을 신속하고 부드럽게 작동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갈 수 있다.
SVO 전문가들의 장인정신으로 세심하고 우아한 개인 맞춤화 선택지를 제공하는 레인지로버 SV는 더욱 강력해진 SV 전용 터보 V8 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615PS의 최고 출력과 76.5 kg.m의 최대 토크로 더욱 부드럽고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0-100km/h 가속시간은 단 4.6초다.
레인지로버의 익스테리어는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발전시켜 레인지로버의 트레이드마크인 프로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마감의 이음새와 경계를 최소화해 매끄러운 실루엣을 완성하고, 완전히 새로워진 후면부에는 히든-언틸-릿 라이팅 기술이 적용된 글로스 블랙 패널 수직형 테일 라이트를 장착해 마치 하나의 면이 이어지는 것 같은 일체감을 준다.
레인지로버의 우아하고 세련된 표면은 최고급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모든 탑승자에게 평온한 안식처를 선사한다. 기존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하단에 있던 공조 기능 버튼과 기어 시프트 옆에 위치했던 볼륨 조절, 내리막길 주행 제어 장치, 로우 레인지 트랜스퍼 박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2 버튼들이 모두 사라졌으며, 모든 기능들은 상단의 13.1인치의 피비 프로 스크린에 통합됐다. 공조 및 시트 온도 조절 컨트롤러가 있던 자리에는 인테리어 옵션으로 선택한 트림 피니셔가 적용됐다.
마치 대시보드 위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의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글래스 터치스크린에는 차세대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모든 차량의 기능을 제어한다. 피비 프로는 개별 기능들에 대한 접근과 상호 작용 절차를 간소화해 작업의 대부분을 홈 스크린에서 두 번의 탭만으로 모두 수행할 있다.
기존 하단 컨트롤러를 통해 조작하던 실내 온도 조절 장치, 열선 통풍 시트 기능, 주행 모드 및 오디오 볼륨 컨트롤 등은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내에 ‘터치 및 슬라이딩 컨트롤’이라는 새로운 다기능 사이드바 컨트롤러를 통해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차량에 탑승해 시동을 켜면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바로 작동할 수 있는 ‘원 터치 숏컷 패널’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급스러운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시트를 적용한 2열은 4인승 좌석의 편안함과 5인승 좌석의 다목적성을 모두 제공한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뒷좌석 바깥쪽 시트 두 개 사이에 위치한 가운데 등받이가 접히면서 전동식 센터 콘솔이 미끄러져 제자리로 이동한다. 뒷좌석에는 8인치 터치스크린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어 뒷좌석 환경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열선 및 냉방 기능이 있는 뒷좌석 메모리 시트는 파워 럼버 서포트와 헤드레스트 조절이 가능하며 최대 12도까지 뒤로 젖혀져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센터 & 도어 암레스트 히팅 기능과 핫스톤 마사지 기능이 내장된 더 깊어진 시트 쿠션은 더욱 탄탄하게 어깨를 지지해 줘 탑승객에게 안정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레인지로버에 새롭게 추가된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은 오프로드 주행 시 지형을 판독하는 반응형 시스템으로, 노면의 상태, 기울기, 아티큘레이션, 조향각도 등을 고려해 최대 30km/h 내에서 속도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이와 더불어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올 휠 스티어링,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DD) 시스템, 액티브 락킹 리어 디퍼렌셜 시스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 등 최첨단 주행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레인지로버의 전동식 사이드 스텝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휠베이스 P550e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3470만 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3800만 원이며 롱 휠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2390만 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4990만 원, 7인승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는 2억 4480만 원이다. 레인지로버 P615 SV 가격은 3억 2660만 원이다. 레인지로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한 주문도 가능하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시승기] 새로운 디자인·세단 같은 승차감 앞세운 ‘BMW 뉴 X3’
[0] 2024-11-29 11:00 -
[영상] BYD의 성공 공식: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결
[0] 2024-11-29 08:00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0] 2024-11-29 08:00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0] 2024-11-29 08:00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0] 2024-11-29 08:00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0] 2024-11-29 08:00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0] 2024-11-29 08:00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0] 2024-11-29 08:00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0] 2024-11-29 08:00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0] 2024-11-29 08: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 911, 끝까지 달달한 기름으로...브랜드 유일 내연기관으로 남을 것
-
[아롱 테크] 두 동강 난 테슬라 플라스틱 가속페달...부러져야 정상?
-
러시아 6월 자동차 생산,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4.2만대
-
현대모비스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영업이익 64.6% 증가
-
로터스카스코리아,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 사전예약 실시
-
중국 장청자동차, 연간400만대 판매 목표로 연구개발에 1,000억 위안 투자
-
전기차보다 효율적 'LPG 하이브리드 택시' 탄소 배출량45%↓ 연비 68%↑
-
로터스,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 사전예약 실시...고성능 벤츠 AMG 엔진 탑재
-
테슬라 겨냥했나, 현대차·BMW.GM 등 7개사 지구 최강 충전 네트워크 동맹
-
현대차그룹, 국내 대학 5곳과 탄소중립 공동연구실 설립...2026년 기반 기술 확보
-
[시승기] 지중해의 북동풍, 마세라티 그레칼레...이런 변화라면 대환영
-
GM, 얼티움 플랫폼 베이스 쉐보레 볼트 출시한다.
-
현대차,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
자동차산업연합회,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 개최
-
재규어랜드로버, 신임 CEO에 아드리안 마델 임명
-
'파란불 언제' 볼보자동차, 2024년형부터 신호등 정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
[김흥식 칼럼] 수입차 무덤이 된 중국, 전기차로 폭스바겐까지 제쳐 버린 BYD
-
테슬라, 중국산 모델Y 처음으로 한국시장에 수출 개시
-
볼보코리아, 24년식 모델에 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탑재
-
현대차, 2분기영업益 어닝 서프라이즈... 보통주 기준 배당액 1500원 결정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트와이스' 멤버들이 공항서 부모님 잃어버린 어린 소녀 만나자 한 뭉클한 행동
- [뉴스] '수준 낮고 저급하다'... 동덕여대 졸업한 '미달이' 김성은, 래커 시위 비판
- [뉴스] '아들만 다섯' 정주리에 아랫집 이웃이 보내준 선물... '아까워서 못 쓰겠다'
- [뉴스] 경찰 '최민환, 성매매·강제추행 증거 불충분'... 불송치 결정
- [뉴스] '폭설 때문에 도로에 갇혔는데 초딩 4명이 손으로 눈 파서 구해줬습니다'
- [뉴스] 이제 공항 더 빨리 가야... 현장서 바로 '택스 리펀' 하던 일본, 이제 출국할 때 환급해 준다
- [뉴스] 공들여 만든 눈사람 행인이 발로 차버렸는데 다음날 제자리로 돌아와... CCTV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