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9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내년 1월 국내 출시
조회 4,8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08 17:2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내년 1월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E-클래스의 11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E-Class)’를 2024년 1월 출시한다.
E-클래스는 194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1,700만 대 이상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시리즈로 ‘브랜드의 심장’으로도 여겨진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4년 첫 번째로 선보이는 신차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214)는 2016년 10세대 E-클래스의 출시 이후 8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로, 올해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더 뉴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오랜 헤리티지와 럭셔리 아날로그 감성에 보다 지능화되고 개인화된 최첨단 디지털 경험을 결합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미래에 다시 한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75년 간 메르세데스-벤츠 세단의 헤리티지와 혁신을 이끈 브랜드의 심장,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모델인 E-클래스는 75년 이상의 역사와 함께 럭셔리 풀사이즈(full-size)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만들어 오고 있다.
먼저 1947년 출시된 최초의 E-클래스인170 V(W136)는 넓은 차체, 뛰어난 승차감, 우수한 품질과 세련된 스타일로 E-Class에 대한 전형적인 특징과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후 브랜드의 중추적인 모델로서 더 넓은 공간과 고급감을 강조한 170 S 세단 모델과 효율적인 디젤 모델인 170 DS(W191) 등의 다양한 파생 모델을 탄생시켰다. 1953년 출시된 180 모델(W120)은 섀시와 차체가 분리된 혁신적인 ‘자체 지지형’ 바디 구조와 초현대적인 디자인인 ‘폰톤(Ponton)’ 디자인을 선보여 승용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또한,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W110 (1961-1968), 메르세데스-벤츠의 첫번째 밀리언셀러 모델 W114 및 W115 (1968-1976), 브레이크 잠김 방지 시스템 ABS, 운전자 에어백 등을 처음 선보이며 총 270만대의 판매기록을 세운 W123 (1976-1985), 뛰어난 주행 안전성과 함께 유해물질 배출을 줄인6 세대 모델 W124 (1984-1996) 등이 그 계보를 이었다.
1993년 비로소 ‘E-클래스’라는 이름을 갖게 된 E-클래스는 세단, 에스테이트, 쿠페, 카브리올레, 롱 휠베이스 세단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1995년에는 W210 (1996-2002) 모델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네 개의 눈을 가진 헤드램프를 선보이며 ‘레드 닷(Red Dot)’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이후 다양한 신규 안전 및 편의 기술이 소개된 W211 (2002-2009), 혁신적인 보조 시스템과 높은 연료 효율성, 독특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W 212 (2009-2016) 등이 전 세계 고객에게 사랑받았다.
마지막으로,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W213)는 SAE 레벨2 수준의 주행보조시스템 및 리모트 파킹,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로 미래 승용차의 기준을 제시하였으며, 현재까지 럭셔리한 외관 디자인[1]과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에 걸맞은 편안한 주행감으로 8년 연속 수입차 판매량 1위의 위상을 지키며 국내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0세대 E-클래스는 2020년 전방위적 업그레이드를 거친 부분변경 모델까지 선보이며 수입자동차협회 (KAIDA) 기준 국내 수입차 단일 모델 최초로 10만대 돌파(2019년) 및 20만대 돌파(2022년) 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국내 고객들의 E-클래스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한국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전 세계 E-클래스 세단 시장 중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더 뉴 E-클래스’, 수준 높은 디지털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가장 개인화된 E-클래스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을 재정립하며 리더십을 공고히 해 온 E-클래스는 ‘디지털화’와 ‘개인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구현한 더 뉴 E-클래스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더 뉴 E-클래스는 새로운 디지털 럭셔리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전 세대 모델의 높은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더 뉴 E-클래스의 외관은 클래식한 라인과 모던한 디자인이 만나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에는 디지털 기반의 최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되어 차량 내 완벽한 디지털화를 구현해냈다.
더 뉴 E-클래스에는 더욱 지능적이고 높은 학습능력을 보유한 새로운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메르세데스-벤츠가 2025년경 선보일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이 탑재된다. 또한, 사운드 시각화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MBUX 슈퍼스크린이 새롭게 적용돼 인상적이고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장 개인화된 E-클래스 답게,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자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학습해 맞춤형 기능을 추천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루틴’ 기능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게임, 오피스 어플리케이션 및 브라우저 등 서드파티 앱도 이용할 수 있다.
더 뉴 E-클래스의 자세한 라인업 및 가격은 내년 1월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전기차는 어쩌고? GM, 6세대 V8 엔진에 사상 최대 1.2조원 투자
[0] 2025-05-30 14:25 -
이베코, 신선물류 특화 ‘데일리’ 냉장ㆍ냉동차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고객 경험 중심’ 조직 개편… 전략 체계 재정비
[0] 2025-05-30 14:25 -
[시승기] 실용과 공간 활용의 절묘한 조합, 폭스바겐 '뉴 아틀라스'
[0] 2025-05-30 14:25 -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 ‘올 뉴 디펜더 OCTA’ 국내 공식 출시
[0] 2025-05-30 14:25 -
'속도 위반' BYD코리아, 출고 2개월 만에 1000번째 ‘아토 3’ 인도
[0] 2025-05-30 14:25 -
현대모비스, 영남통합물류센터 가동…“국내 부품 공급 체계 대전환”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퓨처 헤리티지’ 전시·공연 개최…전통문화 계승 지원
[0] 2025-05-30 14:25 -
전기차 캐즘 속 실속형 모델은 선전”…캐스퍼 일렉트릭 4.7% 상승
[0] 2025-05-30 14:25 -
[EV 트렌드]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의 핵심 '고전압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
[0] 2025-05-3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2023년 신차 판매 3,000만대 돌파?
-
현대차·기아-현대백화점, 주차요금 카페이 도입 MOU 체결
-
넥센타이어, 국립해양박물관과 협업해 미디어 아트 콘텐츠 전시
-
[EV 트랜드] 테슬라 공개 충돌 장면에 경악...유럽, 사이버트럭 수입 금지 성명
-
[기자 수첩] '사이버공격과 테슬라 모델 3' 총 한방 쏘지 않고 미국을 무너뜨렸다
-
2023년 1~10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254.5GWh, 전년 동기 대비 52.8% 성장
-
2023년 1~10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2] 1099.5만대, 전년 대비 36.4% 성장
-
2023년 1~10월 글로벌[1]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2] 552.2GWh, 전년 동기 대비 44.0% 성장
-
BMW 코리아,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
[영상] 돌아보게 만드는 매력, 푸조 308 GT 시승기
-
[재미진카] 요구르트 색, 렉스턴 스포츠 쿨맨에 Ⅹ파리가 유독 많이 꼬이는 이유
-
만트럭, MAN 옵티뷰 사양 적용된 ‘뉴 MAN TGX 옵티뷰’ 1호차 전달...판매 박차
-
새로운 MLA-Flex 플랫폼 적용한 PHEV 최초 도입 '레인지로버 2024년형' 사전 계약
-
연식 넘어가는 이 때가 기회, 비수기 중고차 평균 가격 0.96%하락↓
-
현대차, 최고 중 최고의 정비사 '그랜드 마스터' 인증 평가...최종 20명 선정
-
찢어진 모양의 헤드램프가 요즘 대세 라고요?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세대 완전변경 ‘더 뉴 GLC 쿠페’ 출시
-
폭스바겐, 11만 2000명 대상 가혹한 구조조정...14조 절감, 대규모 투자 속속 철회
-
[EV 트렌드] '막오른 전기차 대중화 시대' 내년 상반기 기아 EV3에 기대감 고조
-
BMW 공식 딜러사들 철학 담은 12월 온라인 한정 인디비주얼 에디션 3종 출시
- [유머] 중국청년 급여공개 챌린지
- [유머] 내향성 사람들이 가장 힙들어 하는 것은??
- [유머] 미츄어버린 운전가
- [유머] 한국남자랑 결혼한 러시아녀가 느낀 한국
- [유머] 생활의 달인 따라한 사람 근황
- [유머] 카리나 착장 이름
- [유머] 폭등하는 옆 나라 쌀값
- [뉴스]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 사망자, 모두 1계급 추서... 현충원 안장된다
- [뉴스] 국힘 경선 출마했던 이철우 경북지사, '혈액암' 진단 받았다
- [뉴스] '제발 이재명 찍어주십시오!'... 김문수 유세장서 '이재명' 외친 안철수 (영상)
- [뉴스] 음료에 마약 타 전 여친 죽게한 20대, 1심 판결 불복하더니
- [뉴스] '여성 혐오 논란'으로 민주당에 고발당한 이준석... 제대로 '맞불' 놓는다
- [뉴스] 강주은, 주식으로 3억 5000만원 날렸다... '남편' 최민수가 보인 역대급 반응
- [뉴스] 이세영, 집에서 방송중 실시간 '몰카' 당해 촬영 중단... '커튼 뒤에 숨어서 계속 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