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04현대자동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展 개최
조회 3,917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3-12-08 17:25
현대자동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展 개최
![](http://img.danawa.com/cp_images/service/33/5489290/97dc74a6.png)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2’ 수상자 박지민 큐레이터의 전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展이 12월 8일(금)부터 내년 6월 16일(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개최된다.
‘현대 블루 프라이즈’는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큐레이터를 발굴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찰력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휴머니티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브랜드 비전으로 삼는 현대자동차는 양질의 창작 주체가 되는 큐레이터의 중요성을 깨닫고 2017년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현대 블루 프라이즈 아트+테크(Hyundai Blue Prize Art+Tech)’를 운영해 신진 큐레이터를 양성해 왔다. 2021년부터는 디자인으로 주제를 확장해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Hyundai Blue Prize Design)’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수상자인 박지민 큐레이터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가구 디자이너이자 기획자로,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2’의 주제인 ‘Shelter Next(쉘터 넥스트)’를 재해석해 집이라는 물리적 거주지를 넘어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진정한 쉼터는 무엇인지 탐구하고자 약 7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주제를 관통하고 있는 전시명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이란 영화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Abbas Kiarostami)의 동명 영화 제목에서 착안한 것으로 큐레이터가 전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던지는 궁극적인 질문이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展에는 사운드 아티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애니메이션 감독, 사진작가, 연구자 등 여러 분야의 글로벌 아티스트 12팀이 참여해 소리와 3D 애니메이션, 가상현실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쉼터를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사운드 아티스트 유리 스즈키(Yuri Suzuki)의 작품 <히비키 트리(Hibiki Tree)>로 시작해 쉼터를 찾아 나가는 여정을 콘셉트로 ‘이동’, ‘확장’, ‘관계’, ‘아카이브 라운지’ 총 네 개 파트로 구성된다.
▲이동에서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존재인 인간에게 고정된 집이 갖는 의미를 질문하며 ▲확장에서는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공간을 창조함으로써 쉼터의 범위를 확대한다. ▲관계에서는 여러 대상과의 교류를 통해 형성되는 정서적 친밀감과 이로 인한 새로운 형태의 쉼터를 소개하며, 전시의 마지막 공간인 ▲아카이브 라운지에서는 ‘현대 블루 프라이즈’의 지난 발자취와 함께 작가들이 작품을 준비하며 축적한 서적과 이미지들이 전시된다.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디자인의 힘(Design to live by)’이라는 콘셉트로 2021년 4월 개관해 매년 새로운 디자인 전시와 이와 연계된 다양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탄소 중립시대를 살아갈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거주 환경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해비타트 원(Habitat One)>展을 개최하고, 올해 4월에는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Vitra Design Museum)’과 협업해 미래 일상의 공간이 될 모빌리티를 소개하는 <홈 스토리즈(Home Stories)>展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디자인 전시를 통해 진정성 있는 고객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혼다-닛산 합병 무산, 혼다가 닛산에게 남긴 교훈
[0] 2025-02-20 17:25 -
초고속 충전 · 770km 주행가능거리, 재규어 '타입 00' 전기 세단 첫 포착
[0] 2025-02-20 17:25 -
'오프로드 성능 극대화' 리비안, R1 캘리포니아 듄 에디션 공개
[0] 2025-02-20 17:25 -
[기자 수첩] 기아 EV3, 전기차 캐즘에도 '2025 올해의 차' 옳았던 이유
[0] 2025-02-20 17:25 -
[EV 트랜드] 테슬라 대항마로 주목 받던 美 전기 스타트업 '니콜라' 결국 파산
[0] 2025-02-20 17:25 -
'튼튼해 보이는데 안전할까?' NHTSA,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스트 결과 공개
[0] 2025-02-20 14:25 -
벤틀리, 영국 본사에 첫 순수 전기 SUV 개발 거점 ‘엑설런스 센터’ 개관
[0] 2025-02-20 14:25 -
쉬는 날도 팔았나? 현대차, 승용 최다 판매왕 김기양 이사 작년 359대 기록
[0] 2025-02-20 14:25 -
주한 EU 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 공식 차량 '그랑 콜레오스'
[0] 2025-02-20 14:25 -
'일사천리 서비스' 벤츠 코리아, 하루 100대 정비 가능한 센터 2곳 오픈
[0] 2025-02-2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 벤츠 EQS 부분 변경 모델 올 해 말 출시
-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2024 레드닷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
-
'터지지 않는 조수석 에어백' 아우디, 미국에서 17개 차종 리콜
-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2551명으로 역대 최저'어린이ㆍ음주 운전'큰 폭 감소
-
제너럴 모터스,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한국 18개 업체 선정...미국 외 최다
-
누구도 밟지 못한 정상을 향해 '렉스턴 써밋'...일등석 부럽지 않은 실내 압권
-
[시승기] 차체 키우고 첨단 기술로 무장...‘BMW 뉴 X2’
-
현대모비스, 'EVS37’ 참가...차세대 전동화 기술 선봬
-
중국, EV 수출 증가로 차량운반선 발주 급증
-
카슬로스 타바레스 CEO, 이탈리아에서 중국과 경쟁 심화되면 공장 철수도 검토
-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1분기 중국시장에서 부진한 실적 기록
-
테슬라, 믿었던 中 판매 3월도 하락세...BYD, 신에너지차 26만대 압도적 1위
-
현대모비스, CES 2024 최고의 히트작 '모비온' 전기차 올림픽 EVS37 공개
-
[EV 트렌드] '로보택시 개발에 밀렸다' 테슬라, 2만 5000달러 전기차 폐기론
-
메르세데스 마이바흐GLS 부분변경 출시...마누팍투어 3억 1900만 원
-
럭셔리 SUV '벤틀리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 공개, 105년 역사 최초의 '블랙윙'
-
305. 미국과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들, 생존 가능성은?
-
혼다코리아, KPGA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홀인원 협찬
-
미쉐린코리아, ‘플랜트 포 제로' 나무심기 봉사활동 진행
-
BMW그룹, 리막 테크놀러지와 배터리 개발 및 생산 위한 파트너십 체결
- [유머] 세계 최고 돼지고기 음식 순위 9위에 오른 우리나라 음식
- [유머] 자소서 레전드
- [유머] 과학자들도 극복 못한 자연의 섭리
- [유머] 회사 구내식당 4,000원 호불호
- [유머] 돼지 농장에서 종종 뼈다귀가 발견되는 이유 ㄷㄷ
- [유머] 연봉이 1억인 정원사의 솜씨
- [유머] 1년과 맞 바꾼 1800만원
- [뉴스] '다이어트 성공'해 몰라보게 홀쭉해진 모습으로 포착된 하이브 방시혁 의장
- [뉴스] 18kg 뺀 솔비가 날씬한 몸매 유지하는 세 가지... '필테, 테니스, '이것' 한다'
- [뉴스] '안면부상' 당했던 고은아, 병원 가던 중 사고... '이게 무슨 일이야'
- [뉴스] 유병재 '지인들한테 내 돈 7억 빌려줘... 빌려간 사람들, 얼마 빌렸는지도 까먹었더라'
- [뉴스] ♥최시훈에 '볼 꼬집' 당한 에일리, 결혼 앞두고 더 예뻐진 근황
- [뉴스] 'SNS로 만났어요'... 무인 모텔서 여중생과 관계 가진 현역 군인, 긴급 체포
- [뉴스] 계엄군 '데스노트'에 있던 차범근... '내 이름이 거기 왜,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