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맥서스 브랜드, 해외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 중
조회 4,7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07 11:25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맥서스 브랜드, 해외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 중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이 올 들어 10개월 동안 중국산 자동차의 수출이 392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국 미디어 차이나데일리는 2022년 중국은 호주에서 전년 대비 61.1% 증가한 12먼 2,845대를 판매해 4위를 차지했었다. 그런데 올 해에는 한국을 제치고 3위에 랭크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상하이자동차그룹의 맥서스 브랜드는 해외 수출 20만대를 기념한 지 불과 1년 만에 해외 누계 판매대수 30만대를 돌파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호주에서는 맥서스 V90(위 사진)이 토요타와 현대차 등 라이벌을 추월했다. 2022년 V90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2,966대가 판매됐다. 1998년 이후 가장 인기 있는 대형 밴인 메르세데스 스프린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맥서스의 MIFA 9은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과 호주 신차 평가 프로그램에서 별 5개 등급을 획득한 최초의 중국산 전기 MPV였다.
맥서스는 호주 외에도 73개 국가 및 지역에서 경상용차, 픽업트럭, 승용차, 전동화차를 판매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EV90이 2023년 상반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포르투갈에서는 EV30과 EV90 모두 각 부문에서 베스트셀러였다. EV30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스페인에서도 해당 부문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다.
맥서스는 유럽의 경상용차 부문에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한 최초의 중국 브랜드였다. 고객 중 다수는 대형 배송 회사다. 맥서스는 2021년 5만2,000대를 해외에 출하했는데, 지난해 9만 2,000대까지 급증한 데 이어 올해 10개월간 7만3,000대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맥서스는 전체 신차 판매 중 2020년 21.7%가 해외에서 이루어졌는데 2022년에는 48.5%로 증가했다. 이와 비슷한 업체로는 체리자동차가 있다. 체리자동차도 2022년 전체 매출의 36.6%가 중국 외 지역에서 발생했다.
GM의 뷰익 브랜드의 판매 중 80%가 중국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 뉴스였는데 이제는 중국 브랜드의 해외시장 잠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맥라렌, 창립 60주년 기념 및 ‘트리플 크라운’ 업적 의미 담은 비스포크 ‘3-7-59 테마’ 750S 공개
-
포드코리아, 안전운전 문화 확산 위한 사회공헌활동 ‘2023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성료
-
넥센타이어, 북미아이스하키리그 ‘뉴욕 레인저스’ 후원
-
[김흥식 칼럼] 현대차 울산 EV 전용 공장 '정의선 뚝심' 이번에도 통할까?
-
현대차 아반떼 N TCR,'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 우승...올해 4승
-
제너럴 모터스, 정통 아메리칸 아웃도어 감성 경험 ‘더 빌리지 오브 지엠’ 오픈
-
만트럭 신형TGX트랙터, 韓 고속도로825km 연비테스트...연간 400만원 절감
-
다임러 트럭 3분기 매출 3% 증가...올해 글로벌 누적 판매량 38만 대 돌파
-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 첫 삽...정의선 회장 100년 기업, 전동화 시대를 향한 시작
-
현대차기아,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제스처 인식과 노면 프로젝션 등 전시
-
국제운전면허증 '경찰서 안가고 비대면 발급' 가능...신청 후 등기 수령
-
도요타 5세대 프리우스 사전 계약...확 달라진 '성능ㆍ외관ㆍ실내'에 주목
-
[EV 트렌드] 볼보 럭셔리 전기 미니밴 'EM90'... 1억 5000만원 · 720km 달려
-
[아롱 테크] 지지직~~~어느 날 자동차에서 사라진 'AM 900키로 헤르츠'
-
[시승기]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433km, 이질감 전혀 없는 기대 이상의 주행감
-
[김필수 칼럼] 법인차 녹색 번호판 가격 기준 '그랜저' 수준으로 낮춰야
-
현대차 그룹 '2023 자율주행 챌린지' 서킷 추월 성공한 건국대 최종 우승
-
현대차그룹 ‘2023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르노코리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추가 고객 혜택 마련
-
현대차그룹, 재난현장 소방관 위한 회복지원차 전달
- [유머] 덕질하다 걸린 대형유투버
- [유머] 밑에 글 같은 저런 사람을 다르게 말하면 뭔지 아시나요?
- [유머] 난자x끼야 기다려라 으하하하하하
- [유머] 메이플스토리에 숨겨져 있던 기능
- [유머] 변태와 여학생
- [유머] 세돌 코스어의 최후
- [유머] 5살 딸래미 도시락 만들어줬는데
- [뉴스] '월급 30만원에서 월 매출 3억원으로'... '대구 제조업계 큰손'이 밝힌 성공 비결
- [뉴스] 피오, 14kg 감량한 박나래한테 '플러팅' 날렸다... '요즘 더 예뻐졌어'
- [뉴스] '윤딴딴과 이혼' 은종, 폭행 정황 영상까지 공개... '고막 손상 후유증'
- [뉴스] '닷새간 먹통' 예스24, 해킹 2차 보상안 발표... '전 회원에 5000원 쿠폰'
- [뉴스] 안영미, 화려한 '남성편력' 자랑... '11명이 대시한 적도'
- [뉴스] 세계랭킹 1위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지지 않는 선수, 상대에게 두려운 존재 되고 싶다'
- [뉴스] 김종국, '안양타이거' 출신 루머 사실이었나요?... 김종민 '바보는 안 때린다는 말 있어'